(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실명확인 수단 추가, 결제 서비스 확대 등 고객이 편리하게 카드를 신청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비대면 실명 확인수단으로 추가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고, 아멕스 브랜드 카드에 대한 MST(마그네틱 보안전송방식, Magnetic Secure Transmission) 결제 서비스 제공으로 오프라인 결제 경험을 확대했다.
▶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한 편리한 고객 실명 확인으로 고객 편의성 증대 및 보안성 강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한 본인확인은 ▲KB Pay에서 KB Pay 머니 한도 올리기 ▲KB Pay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한 카드 신청(4.24일 예정)에 1차 적용하였으며, 향후 본인인증이 필요한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 및 대면 채널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은 ‘모바일 신분증 앱’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고객이 신분증 인증방법 중 ‘모바일 신분증 APP 인증하기’ 선택 후, 자동으로 실행된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치면 된다.
▶ 아멕스 브랜드에 대한 MST 결제방식 추가로 고객 결제 선택권 확대 및 경험 제고
KB Pay 오프라인 이용 시 아멕스 브랜드 카드를 통한 MST 결제가 가능해져 이용 가능한 브랜드가 확대됐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B Pay ‘결제’탭에서 등록된 아멕스 카드를 선택 후‘결제하기’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향후 아멕스 카드를 통한 NFC, QR 등의 오프라인 결제 방식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한 실명 확인 수단과 MST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증대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계획하고 업그레이드 해, KB국민카드의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한눈에, 한손에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