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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KB국민카드, ‘쿠팡 와우 카드’ 50만장 돌파...쇼핑 필수템 조짐

쿠팡족이 사랑한 ‘쿠팡 와우 카드’, 출시 7개월만에 50만장 돌파
‘쿠팡 와우 카드’ 회원 94% 매월 이용, 일반 회원보다 이용건수 2.5배 수준

□ 롯데시네마 할인쿠폰 등 프로모션 혜택 강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쿠팡과 손잡고 지난해 출시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쿠팡 와우 카드’가 강력한 적립 혜택에 힘입어 지난 8일 7개월만에 누적 50만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이 카드가 쇼핑 필수템으로 자리잡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쿠팡 와우 카드’는 4월 모집량이 출시 한달 대비 3.7배 성장하여 업계에서도 놀랍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쿠팡 와우 카드’ 입소문 확산에 따른 효과를 바탕으로 연내 100만장 이상 발급을 기대하고 있다.

 

늘어나고 있는 카드 발급과 함께 ‘쿠팡 와우 카드’의 이용 실적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이 카드를 발급한 회원들의 사용 특성 분석 결과를 보면 ‘쿠팡 와우 카드’가 쿠팡을 이용하는 고객층 사이에서 쇼핑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발급 회원의 94%가 매월 ‘쿠팡 와우 카드’를 쿠팡은 물론 일상 생활영역에서도 이용하고 있어, 발급 회원 대다수가‘쿠팡 와우 카드’의 혜택과 사용 편의성에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쿠팡 와우 카드’소지 회원의 월평균 쿠팡 이용 횟수는 ‘쿠팡 와우 카드’미소지 회원 대비 2.5배에 달했다.

 

쿠팡에 특화된 PLCC이지만, 일상생활 영역에서도 꾸준한 사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일상생활 영역 이용 건수는 작년 12월 대비 3개월만에 4배 이상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주요 사용 업종은 편의점, 전자상거래PG, 슈퍼마켓, 한식, 커피/음료전문점 순이다.

 

KB국민카드는‘쿠팡 와우 카드’ 흥행의 이유로 강력한 혜택을 꼽는다. ‘쿠팡 와우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매월 최대 5만 2천원까지 적립된다.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결제액의 최대 4% 적립(기본 2% + 추가 프로모션 2%)된다. 기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도 결제액의 최대 1.2% 적립(기본 0.2% + 추가 프로모션 1%) 혜택을 담고 있다.

 

아울러 롯데시네마와 제휴를 통해 ‘쿠팡 와우 카드’ 회원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영화 및 매점 할인쿠폰 4종 세트(영화 1만원 관람권 월 6매, 영화 관람 50% 할인권 월 2매, 팝콘 M사이즈 3천원 구매권 월 2매, 매점 콤보세트 2천원 할인권 월 6매)를 제공한다. 단, 이 쿠폰은 해당 카드로 롯데시네마에서 결제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빠르고 간편한 프로세스가 흥행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쿠팡에서 쇼핑하는 중간에도 이탈없이 간편하게 ‘쿠팡 와우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KB국민카드의 빠른 심사 시스템을 활용해 신청에서 발급 완료 시까지 평균 5분이내 발급이 이뤄지고있다. 특히 KB Pay와 쿠페이 자동등록 프로세스를 통해 발급 즉시‘쿠팡 와우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발급에서 이용까지 고객이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쿠팡 와우 카드’ 인기의 원동력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고객이 더욱 만족할 만한 ‘쿠팡 와우 카드’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추가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쿠팡은 ‘쿠팡 와우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KB국민카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KB국민카드와 함께 선보일 추가 프로모션 또한 고객이‘와우’할 만한 혜택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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