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탑 / 박희홍 어떤 방해를 가해도 기다려 주는 법이 없다. 지나간 흔적도 찾을 수 없다. 태양의 햇살이 만물을 차별 없이 비추듯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며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결국은 현재의 연속이다. 점과 점, 선과 선으로 연결되어 아침이 이어져 저녁이 오고 그것들이 반복되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되듯 초목이 연초록에서 단풍으로 그리고 낙엽이 되는 것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은 그걸 세월이라 한다. [시인] 박희홍 광주광역시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분 등단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시집 : 제1시집 “쫓기는 여우가 뒤를 돌아보는 이유” 제2시집 “아따 뭔 일로” 제3시집 “허허, 참 그렇네 제4시집 “문뜩 봄” 제5시집 “괜찮아 힘내렴”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시간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른다. 지금도 흐르고 있고 그 흘러가는 시간 속에 각자의 삶이 있고 그 삶이 곧 시간의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 속에서 저마다 살아가는 방법은 다르고 이루는 것도 다르다. 누군가에게는 행복일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고통이 되고 희망이 되기도 한다. 지금 흘러가는 시간이 나에게는 어떤 의미를
◇일시 : 2024년 4월 22일 ▲ 최고재무책임자(CFO) 유상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를 출시했다. 22일 삼성전자는 ▲AI 프로세서 탑재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최대 250니트) 등 3종의 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을 이날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차 측은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M8은 AI(인공지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며 “특히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해줘 선명한 화질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콘텐츠의 배경음‧음성을 분석하고 주변 소음을 감지해 음성만 증폭시켜주는 ‘AVA(Active Voice Amplifier) Pro’로 향상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며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중요한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삼성전자가 내놓은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양한 갤럭시 기기 간 연결성을 확대해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갤럭시 워치를 스마트모니터와 연결하
의류, 스포츠 의류 제조 및 판매 기업인 크리스에프앤씨[110790]는 22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7.7% 오른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크리스에프앤씨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2023년 매출액 3670억원과 영업이익 4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41.3%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4%,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크리스에프앤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7억원으로 2022년 145억원보다 -28억원(-19.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5%를 기록했다. 크리스에프앤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96억원, 145억원, 117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크리스에프앤씨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3월 29일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크리스에프
◇일시 : 2024년 4월 22일 ◇ 국장급 승진 ▲ 물류정책관 김근오 ◇ 과장급 전보 ▲ 생활교통복지과장 신보미 ▲ 물류정책과장 최정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달들어 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품 중 반도체가 43.3% 증가세를 보였고 승용차 역시 12.8%로 증가세를 보였다. 관세청은 22일 4월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현황을 발표하고, 수출은 358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20일까지의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385억 달러로 6.1%증가했으나 무역수지는 26달러로 적자를 보였다. 지난해(2023년)와 올해 조업일수는 15.5일로 같았으며 지난해 4월기준 일평균 수출액은 21억달러, 올해는 24억달러로 11.1% 증가했다. 수출 주요품목은 반도체가 지난해 대비 43.0% 상승했으며 승용차 역시 12.8% 상승했다. 석유제품(14.8%), 정밀기기(6.2%)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 부품(-0.9%) 등은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 비중은 16.3%로 3.6%p 증가했다. 수출 주요국가는 미국이 22.8%, 중국이 9.0%, 베트남이 26.6%, 일본이 22.1%로 증가했으나 유럽연합은 (-14.2%)등 감소했다. 특히 상위 3국인 미국, 중국, 유럽연합의 수출 비중은 49.2%를 기록했다. 수입 주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화학약품 혼합 장비 제조업체인 씨앤지하이테크[264660]는 22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날보다 7.34% 오른 1만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43.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씨앤지하이테크는 2023년 매출액 1667억원과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50.2%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9%, 하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씨앤지하이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씨앤지하이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2년 40억원보다 -22억원(-5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3%를 기록했다. 씨앤지하이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씨앤지하이테크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은 주류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5월 시행 예정인 ‘종합주류도매업 면허의 전업규정 완화’ 등 개정 내용을 사무처리규정에 반영키로 했다. 개정(안)은 종합주류도매업자 사업장과 주류제조자의 직매장에서 비알코올 음료 또는 무알코올 음료를 주류와 함께 음식점 등에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종전에는 주류만 판매 했으나, 개정안은 주류외에 비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음료도 판매가능토록 했다. 주류 제조・판매업 면허취득 제한대상을 법인의 임원으로 규정했던 것을 앞으로는 ‘법인세법 시행령’ 제40조제1항에 따른 임원으로 명확히 규정키로 했다. 국세청 소비세과 관계자는 이와관련 ”종전에는 법인 등 기부등본에 등재된 임원이었으나, 개정(안)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40조제1항에 따른 임원으로 바뀐다“고 설명한 뒤 ”이달 29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5월에는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그룹이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7대 미래혁신 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경영체제 쇄신을 위해 임원 대상 급여 20% 반납, 주식보상 제도 철폐 등에 나선다. 22일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장인화 회장은 과제 선정을 위해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뒤 수차례 토론 과정을 거쳤다. 이후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 포스코그룹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그룹 핵심사업인 철강, 이차전지소재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선도 소재기업의 위상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동시에 거버넌스 혁신 등을 거쳐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회복해 새로운 경영비전인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신용카드 제조 및 화장품 제조, 유통업체인 바이오스마트[038460]는 2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17.64% 오른 6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바이오스마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스마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4% 늘어난 456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0.6% 줄어든 10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4%,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바이오스마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0억원으로 2022년 31억원보다 19억원(61.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6%를 기록했다. 바이오스마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31억원, 5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