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인 와토스코리아[079000]는 17일 오후 2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5.15%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12.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와토스코리아의 2023년 매출액은 177억으로 전년대비 -9.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하위 12%에 해당된다. [그래프]와토스코리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와토스코리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9억원(-64.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6%를 기록했다. 와토스코리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와토스코리아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와토스코리아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01 자기주식처분 결정(보통주 0억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17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일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다르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이 어우러져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고,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인식 개선 효과가 크다. 이번 교육에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전 직원 대상 ‘장애인 고용확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은 장애인 인식 개선 및 함께 동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여가생활을 임직원이 도와주는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에는 평창 패럴림픽 관람, 2019년에는 에버랜드 나들이 행사 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해 뉴스펭귄이 국내 언론사 최초로 GKL(그랜드코리아레저)과 공동진행한 의류재사용 캠페인 ‘나눔옷장’이 올해는 환경의 달에 맞춰 6월에 열린다. 이 캠페인은 입지 않는 옷을 다른 사람과 바꿔 입거나 기부함으로써 의류폐기물을 줄이는데 기여하자는 시민 차원의 기후대응 실천운동이다. 뉴스펭귄과 GKL은 나눔옷장 시즌2를 오는 6월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파찌오루체에서 공동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GKL은 한국관광공사 산하 공기업으로, ESG실천 경영에 지속적으로 힘 쏟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특히 시민들의 현장행사 기간연장에 대한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하루를 더 늘려 이틀 동안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첫 나눔옷장캠페인에는 중고의류 약2100벌이 접수돼 현장행사에서 모두1500벌이 교환 또는 판매되는 성황을 이뤘다. 단순히 옷을 교환하는데 그치지 않고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씨의 ‘맵시 있게 옷 입는 법’과 현장 즉석 피팅 서비스도 동시에 진행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이 컸다. 또한 GKL 직원들의 헌 유니폼을 활용한 굿즈(열쇠고리) 나눔 등도 진행됐다. 올해 현장행사도 지난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도체 메모리 테스터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와이아이케이[232140]는 17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5.02% 오른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5.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와이아이케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줄어든 255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6.5% 줄어든 8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26%에 해당된다. [그래프]와이아이케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와이아이케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2년 42억원보다 -4억원(-9.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와이아이케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0억원, 42억원, 3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와이아이케이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영등포구 여의도·양천구 목동·성동구 성수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서울시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주요 재건축단지(강남·영등포·양천·성동) 총 4.57㎢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 대상지는 압구정동 아파트지구 24개 단지, 여의도동 아파트지구와 인근 16개 단지, 목동 택지개발지구 14개 단지, 성수동 전력정비구역 1∼4구역이다. 해당 구역은 오는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위원회 가결로 지정효력이 내년 4월 26일까지로 1년 더 연장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개발 예정지 인근의 투기적 거래를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상업·공업 등 용도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때 사전에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는 "투기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에서 구역 지정이 해제될 경우 투기수요의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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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해 하반기 '위장 전입'에 '위장 이혼'까지 하며 부정 청약으로 주택을 분양받은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하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분양 단지 가운데 부정청약 의심 단지 40곳, 총 2만7068가구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로, 이번에 적발된 교란행위의 주요 유형은 ▲위장 전입 142건 ▲위장 이혼 7건 ▲불법 공급 5건이다. 위장 전입은 해당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 주택, 상가, 민박집, 공장 등으로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행위다. #울산에서 근무하는 A 씨는 배우자 및 어린 자녀와 울산에서 거주하면서 본인만 서울 소재 오피스텔로 전입 신고했다. 이후 경기도 화성에서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주택에 청약해 당첨됐다. 위장 이혼은 특별공급 청약자격 또는 무주택기간 점수를 얻기 위해 주택을 소유한 배우자와 허위로 이혼하고 청약하는 행위다. 신혼부부·생애최초·다자녀 등 모든 특별공급은 '무주택세대구성원' 가구에 한정해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업체인 우진플라임[049800]은 17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11.76% 오른 2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76.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우진플라임은 2023년 매출액 2121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59.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5%,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우진플라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우진플라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32억원보다 -27억원(-84.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6%를 기록했다. 우진플라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우진플라임 법인세 납부 추이
[이슈! 부(富)동산] GTX 특집① 떠오르는 주거 지역, 주목 받는 단지는? GTX-A 수서~동탄 개통 소식과 함께 2기 GTX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강남 접근성이 낮았던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 신설 사업이 확정되는 등 이른바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 및 신설 노선 개발 계획이 나옴에 따라 교통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꿈틀 댈 전망이라고 한다. 수요자들의 '손해 보지 않는 내 집 마련' 전략에 부합한 선취매 욕구 자극이 예상되는데 최근 GTX 노선 연장 및 신설 노선 개발 발표에 따라 단기적인 수요 증대 효과가 국지적인 지역에 한해 예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 시인으로 활동을 했던 이희섭 전 김포세무서 법인세과장이 명예퇴직 이후에도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가 발행하는 ‘국세인 광장’ 편집주간으로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김포출생인 이희섭 시인(세무회계 혜안 대표세무사)은 현직 시절 성실한 시작(詩作) 활동으로 시집을 출간하는 등 순수문학의 길을 갈구하며 뚜벅뚜벅 걸어왔다. 이희섭 시인이 본격적으로 시작(詩作)을 시작한 것은 아내 정용화 시인의 선한 영향력 때문이다. 정용화 시인은 학창시절부터 문학의 꿈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편과 사랑스런 딸 이혜미 양을 내조하면서 엄두도 못 내고 있다가 그녀의 버킷리스트였던 시인으로 2001년 등단(시문학)했다. 이희섭 시인이 시에 관심을 가지고 쓰기 시작해 2002년 ‘국세청 문예’ 콘테스트에서 ‘달팽이’란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어 2004년 국세청 문예 대전에서 ‘분재’라는 작품으로 또 다시 대상을 수상, 2번의 대상을 수상한 뒤 2006년 월간 ‘심상’으로 등단했으며 2012년 첫 시집 ‘스타카토’(황금알 출판사)를 발간했다. 그의 두번째 시집 ‘초록방정식’(서정시학, 2018) 한국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