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3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청약 시장도 활기를 띄는 모양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7980(일반분양 5097가구)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청약 단지는 경기 성남시 복정동 '엘리프남위례역에듀포레',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자이포레나퍼스티체', 대전 유성구 봉명동 '유성하늘채하이에르' 등 3곳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진아레히',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자이SK뷰' 등 3곳이 오픈 예정이다. ◇ 분양 단지 KR산업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1지구 B3블록에서 '엘리프남위례역에듀포레'를 16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51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022년 진행했던 사전청약분 143가구를 제외한 367가구가 본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 역세권 단지이며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위례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영장산, 위례근린공원, 위례역사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바로 앞 초등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수배전반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 제조업체인 광명전기[017040]는 12일 오후 12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4.85% 오른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광명전기는 2023년 매출액 1612억원과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6%, 하위 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광명전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광명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16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5%를 기록했다. 광명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억원, 8억원, 2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광명전기 법인
전력산업용 차단기, 개폐기 및 플라즈마 제조업체인 비츠로테크[042370]는 12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5.31% 오른 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68.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비츠로테크의 2023년 매출액은 3529억으로 전년대비 1.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88억으로 전년대비 -11.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상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비츠로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비츠로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9억원으로 2022년 97억원보다 32억원(33.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6.6%를 기록했다. 비츠로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0억원, 97억원, 12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각종 콘덴서 생산업체인 삼영전자[005680]는 12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6.99% 오른 1만 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5.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삼영전자의 2023년 매출액은 1773억으로 전년대비 -22.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65억으로 전년대비 -60.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9%, 하위 21%에 해당된다. [그래프]삼영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삼영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6억원으로 2022년 57억원보다 -11억원(-19.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삼영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삼영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4일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영전자에 대해 "중장기적 성장모멘텀: 하이브리드 콘덴서. 2024년 반도체 전해콘덴서 공급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화재가 장기보험 개정을 하며 '암 관련 신담보 4종'을 출시했다. 1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들 신담보는 건강·간편·자녀 상품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암 진단부터 수술·치료까지 대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통합암(전이 포함) 진단비(유사암 제외)' 담보는 원발암, 전이암을 구분하지 않고 암 발병부위를 기준으로 암 진단 시 보상한다. 암 발병부위는 10종으로 분류했고 암 분류에 중복되지 않으면 최대 10회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암 MRI∙PET∙CT∙초음파 검사비'는 보장개시일 이후 암(유사암 포함)으로 진단 확정되고 그 치료 또는 진행 여부 확인을 목적으로 검사를 받는 경우 각각 연간 1회에 한해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암 수술비(유사암 포함·체증형·수술시 30%)' 담보는 수술할 때마다 가입금액의 30%씩 지급금액이 증가한다. 최대 보장금액은 최초 가입금액의 250%까지다. '암 특정 재활치료비(급여)'는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정한 요양급여 또는 의료급여법에서 정한 급여 항목이 발생하는 경우 입·통원 각각 일 1회(연간 총 20회)에 한해 치료비를 보상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플라스틱 전문 판매회사인 세우글로벌[013000]은 12일 오후 12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1.89% 오른 15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89.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세우글로벌은 2023년 매출액 361억원과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8.7%, 영업이익은 51.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9%,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1.5%(37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세우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세우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2억원(-2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세우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세우글로벌
◇일시 : 2024년 4월 12일 ◇ 전보 및 보직 변경 ▲ 관광기업창업팀 팀장 강종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물가 상황이 여전히 불안정하다는 이유에서 였다. 12일 한국은행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 개최된 올해 세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금통위는 “물가 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위험) 전개 양상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큰 만큼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최근 물가에 대해선 “소비자물가 전망의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물가가 목표 수준(2%)에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상황”이라며 “이런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추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향후 경기 전망과 관련 “앞으로 국내 경제의 경우 소비 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정보기술) 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 경로는 주요국의 통화정책, IT경기
K뷰티 역직구 플랫폼 운영 기업인 실리콘투[257720]는 12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5.31% 오른 1만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실리콘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5% 늘어난 342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35.7% 늘어난 47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 상위 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실리콘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실리콘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1억원으로 2022년 31억원보다 70억원(225.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0%를 기록했다. 실리콘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0억원, 31억원, 10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실리콘
세계 1위 3D 광학검사장비 제조업체인 고영[098460]은 12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5.7% 오른 1만 8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고영은 2023년 매출액 2256억원과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54.0%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3%, 하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고영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고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2년 111억원보다 -24억원(-21.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4%를 기록했다. 고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고영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