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강재 제조 및 유통업체인 대양금속[009190]은 27일 오후 1시 5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82% 오른 2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양금속은 2022년 매출액 2395억원과 영업이익 1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7.7%(360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대양금속 연간 실적 추이 대양금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1년 14억원보다 -11억원(-78.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를 기록했다. 대양금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대양금속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그냥 참고 버텨야지요. 버티는 게 이기는 거 아닙니까?" 이토록 참는 것이 회사 생활의 숙명일까? 매일 마주쳐야 하는 사람과 갈등을 겪고 있다면, 잘 지내던 상사와 갈등이 시작됐다면… 갈등의 연속인 조직 생활, 인간 관계, 과연 매듭을 풀 수 있을까? 조직내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해 두 심리전문가가 나섰다. 책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은 갈등 상황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갈등을 관리하기 위해 갖춰야 할 다양한 전략과 전술에 관한 이야기이자,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도전과 기회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직 내 갈등도 대부분 동등한 직급에서 발생하지 않는다.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힘의 차이, 즉 권력의 차이가 갈등을 유발하고, 권력이 이동하면 새로운 갈등이 만들어진다. 여기서 권력은 절대적이지 않다. 가령 부하 직원과 갈등한다면 내가 더 높은 권력을 가진 셈이지만, 내 상사와 갈등한다면 내 권력이 더 낮아진다. 내 권력이 상대방보다 언제나 높거나 낮지는 않다는 뜻이다. 갈등하는 상대방과 비교한 내 권력 위치에 따라 갈등 관리 전략은 달라진다. 또한 갈등에는 ‘감정’과 ‘관계’도 개입한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12월말 결산 공익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결산서류 및 출연재산 보고서, 의무이행여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내달 1일부터 결산서류 공시와 출연재산보고를 한번에 이행할 수 있는 홈택스 통합신고시스템을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유사‧동일한 항목이 많은 결산공시 서식과 출연재산 보고서를 각각 별도 작성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통합신고 화면에서 한번만 작성하면 두 신고서가 동시에 작성 및 제출된다. 홈택스 직접 입력 외에도 공익법인이 사용하는 회계프로그램에서 만든 신고서 파일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신고 여력이 부족한 공익법인을 위해 주석 작성을 지원하고 맞춤형 도움자료를 제공한다. 주석 항목별로 작성내용을 간단한 표 형식으로 구성하고, 작성대상, 작성방법 및 사례를 담은 매뉴얼과 동영상을 제공한다. 회계감사를 받지 않는 공익법인은 필수 주석기재사항(15종)이 7종으로 축소됐다. 홈택스 신고화면에서 전년도 공시오류 내역, 법인 신용카드 사적사용 혐의 금액 등 신고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제공한다. 올해부터 신고기한 경과 후 재공시하는 경우 그 사유를 입력해야 하며, 당초 공시한 내역과
자동차/산업용 고무제품 제조업체인 화승코퍼레이션[013520]은 27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51.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1% 오른 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3% 늘어난 1조 585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23.7% 늘어난 43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8%,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2%(334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화승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1억원으로 2021년 44억원보다 117억원(265.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6%를 기록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
플라스틱 전문 판매회사인 세우글로벌[013000]은 27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5.86% 하락한 152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세우글로벌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3% 줄어든 281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9.9% 줄어든 1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하위 23%에 해당된다. [그래프]세우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세우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1년 4억원보다 4억원(10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6.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세우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4억원, 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세우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
가정, 사무용 가구 등의 제조 및 수입 판매업체인 한국가구[004590]는 27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1.11% 오른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국가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가구는 2022년 매출액 1009억원과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4%,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국가구 연간 실적 추이 한국가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1억원으로 2021년 60억원보다 -29억원(-4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8%를 기록했다. 한국가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한국가구 법인세 납부 추이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제조기업인 삼화전기[009470]는 27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전날보다 14.43% 오른 2만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삼화전기의 2022년 매출액은 2391억으로 전년대비 -3.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36억으로 전년대비 -37.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3%, 하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삼화전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삼화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1년 39억원보다 -13억원(-33.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4%를 기록했다. 삼화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삼화전기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길재욱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농협금융은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 중 2명만 재신임하고 길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추천했는데, 오는 29일 주주총회 전 별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지 않는다면 농협금융은 사외이사가 총 7명에서 6명으로 줄어든다. 다른 금융지주가 지배구조 강화 차원에서 사외이사 인원을 확대하는 추세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제기된다. 27일 농협금융은 전날 길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1959년생인 길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 아이오와주립대 경영학 석사, 미네소타대 경영학 박사를 졸업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조사심의위워놔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길 교수 추천 이유에 대해 “최근 홍콩H지수 ELS의 대규모 원금 손실 발생으로 많은 고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시장의 정확한 분석과 미래 전망을 기반으로 고객의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하경자 부산대 대기환경학과 교수, 서은숙 상명대 경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집합건물 증여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연령대가 7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은행은 2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통해 등기완료된 증여(소유권이전등기)를 기준으로 집합건물의 ‘증여인 수’와 ‘수증인 수’를 분석한 결과 70세 이상이 37%를 차지했다. 증여인의 10명 중 3.7명이 70대인 셈이다. 증여인은 자기 재산을 무상으로 상대편에게 주는 사람을 뜻한다. 4년 전 2020년만 해도 70대 수치는 1만8588건으로 23.1%를 기록했지만 2023년(3만2450건) 70대 이상 비중이 36%로 30%대에 진입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령화 속 액티브 시니어로서 남은 여생동안 보유자산을 운용하며 자녀들에게 증여하는 시점도 자연스레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우리은행측은 분석했다. 같은 시기 70대에 이어 60세~69세 증여인 비중은 23%를 나타냈고, 50세~59세가 17%, 40세~49세가 12%로 뒤를 이었다. 직계존속의 집합건물 증여시점은 대략 60세를 넘겨야 가능할 전망이다. 집합건물 증여인 수는 2020년 8만389명을 기점으로 2021년 7만683명, 2022년 5만4083명, 2023년 3만2450명으로
유압실린더 등 유공압기기 및 유공압기계 제조/판매업체인 디와이파워[210540]는 27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0.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74% 오른 1만 3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와이파워의 2022년 매출액은 4190억으로 전년대비 -4.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70억으로 전년대비 -36.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디와이파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디와이파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5억원으로 2021년 110억원보다 -45억원(-40.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7%를 기록했다. 디와이파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5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디와이파워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