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전북 고창군 소재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공방 장인의 정성과 자연의 시간을 담은 설 선물세트를 제안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상하농원 발효·햄·치즈·참기름·카스텔라·과일 선물세트와 발효공방 신제품, 프리미엄 원물, 겨울 제철 농산물을 더해 명절 선물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특히, 상하농원만의 발효 철학과 장인의 노하우를 담은 만능 요리장 선물세트는 자연 발효로 깊은 감칠맛을 살린 신제품으로 볶음, 조림,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명절 이후에도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햄공방 프리미엄 세트는 무항생제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의 수제 햄소세지를 담았으며, 1A등급 원유로 만든 치즈를 더한 햄&치즈 세트, 저온 착유로 고소함을 살린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 매일 직접 구워내는 카스텔라 세트 등 상하농원 공방 대표 제품들도 설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아울러 양재중 셰프와 협업해, 지리산에서 눈과 서릿바람을 번갈아 맞으며 정성껏 건조해 쫄깃하고 깊은 맛이 배어있는 프리미엄 발효 흑곶감 선물세트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경기북부 지역 주류 유통의 핵심 축인 경기북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황병철, 이하 경기북부주류도매협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재도약을 다짐했다. 협회는 3일 오전 의정부 웨딩더낙원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 회원 54명 중 34명이 참석해 성원되었으며, 황병철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된 2025년 사업 실적에 따르면, 주류 업계는 유례없는 경영 위기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경제 성장률이 0.7%~1.0% 수준에 머무는 저성장 기조와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내수 소비가 급격히 위축됐기 때문이다. 특히 핵심 매출처인 유흥음식점의 폐업률 상승은 회원사들의 매출 감소와 부실 채권 증가로 이어져 재무 건전성을 위협했다. 협회 측은 "회원사 간 가격 경쟁 심화로 마진율이 감소하는 등 수익 구조가 악화된 한 해였다"고 진단했다. 변화하는 음주 트렌드 역시 업계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버 라이프(Sober Life)', '헬시 플레이저(Healthy Pleasure)' 등 건강 중심의 음주 문화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HD현대중공업은 3일 울산 동구청에서 '설 명절 온정 나눔 전달식'을 열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8천200여만원을 기탁햇으며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 1천2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된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곳과 경로당 47곳에 사과, 귤, 참기름, 절편 등 명절 식료품도 전달한다. 이중 참기름은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199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온 지 올해로 32년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하며 실적 반등을 일궈냈다. 동시에 재무지표도 함께 개선되며, 그간 부담으로 지적돼 온 200%대 부채비율 구조에서도 벗어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2025년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1조7586억원, 영업이익은 606억원, 당기순이익은 70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 증가했으며,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96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되며 약 1575억원의 손익 개선이 이뤄졌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순손실 1075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약 1800억원 가까이 개선됐다. 이번 실적 반등은 원가율 개선을 통한 수익 구조 회복이 직접적인 배경으로 작용했다. 동부건설은 2025년 들어 지속적인 원가 관리를 통해 원가율을 80% 후반대까지 낮췄고, 수익성 기준을 강화한 선별 수주 전략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며 영업이익 회복 속도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고금리와 원자재·인건비 부담,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등으로 업황 전반이 녹록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전략의 효과로 해석된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국내 종합 물류 기업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황병운)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물류 프로세스와 책임 있는 원자재 유통 및 이력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연계관리(CoC, Chain of Custody)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힌 것인데, FSC CoC 인증은 목재 및 비목재 임산물이 산림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공급망 전 과정에서 합법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었음을 보장하는 인증제도다. 용마로지스는 FSC CoC 기준에 따른 체계적인 이력 관리 및 내부 관리 절차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사에게 지속 가능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용마로지스는 종이 포장재, 인쇄물 등 FSC 인증 제품의 입고, 보관, 출하 전 과정에 대한 유통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선도를 위한 지속가능 물류 체계 확립과 투명한 공급망 관리를 위해 글로벌 기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용마로지스만의 차별화된 물류 브랜드 가치를 만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전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워시를 오랜 기간 휘하에 두고 있었던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인용, 워시가 드러켄밀러의 회사에서 10여년간 함께 일하며 드러켄밀러와 경제 및 시장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해왔다고 전했다. 드러켄밀러는 지난 1988년부터 2000까지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 펀드를 운용한 인물로 유명하다. 역시 소로스 펀드 출신인 스콧 베선트 현 미 재무장관의 멘토로도 꼽힌다. 드러켄밀러는 오래전부터 연방정부의 과도한 재정적자와 부채에 비판적이었으며,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폴 볼커 전 연준 의장이 보여줬던 것과 같은 확고한 정책 의지가 필요하다고 여겨왔다. 볼커 전 연준 의장은 1980년대 미국의 고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무려 20%까지 높인 인물이다. 워시는 2011년 연준 이사직에서 물러난 직후 드러켄밀러의 개인 자산을 굴리는 펀드인 듀케인 패밀리오피스에 합류해 파트너로 일해왔다. 워시와 드러켄밀러 간의 긴밀한 관계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지난 분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냈다.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디즈니가 발표한 2026 회계연도 1분기(작년 10∼12월)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매출은 259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고 전했다. 주당순이익(EPS) 조정치는 1.63달러로, 작년 동기 1.76달러에서 7% 감소했다. 매출과 EPS 모두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257억4천만달러, EPS 1.57달러)를 상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영화와 방송, 스트리밍 사업이 포함된 엔터테인먼트 부문 매출이 116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와 '아바타: 불과 재' 등의 흥행 덕분이다. 다만 이 부문의 영업이익은 콘텐츠 제작비와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푸보TV 합병 비용 등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보다 35% 감소한 11억달러를 기록했다. 스트리밍 서비스 부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53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스트리밍 사업의 구독료 수입은 13%, 광고·기타 수입은 4% 각각 늘었고, 비용은 감소하면서 이 부문의 영업이익은 72%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합병이 이르면 이번 주중에 발표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를 인용, 스페이스X와 xAI는 양사 합병에 대해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일부 투자자에게 합병 계획도 알렸다고 전했다. 양사 합병은 이르면 이번 주중에 발표될 수 있으나, 논의 결과에 따라 지연되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양사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는 머스크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합병설을 시인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항공우주 분야에 투자하는 '마하33'의 에런 버닛 CEO가 이날 블룸버그의 합병 논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스페이스X의 사명(使命)인 '우주를 탐험하라'와 xAI의 사명인 '우주를 이해하라' 사이에 악수하는 이모티콘을 넣은 글을 올리자, 머스크는 "그렇다"(Yes)라고 짧은 댓글을 달았다. 이는 두 회사의 결합이 동반 상승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합병 논의를 우회적으로 시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스페이스X는 xAI나, 역시 머스크가 CEO를 맡은 전기차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핵심광물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핵심광물 전략 비축 프로젝트에 120억 달러(약 17조4천69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AP통신 등 미 언론들의 보도를 인용, '프로젝트 볼트'(Project Vault)로 이름 붙은 이번 프로젝트는 미 수출입은행(EXIM)의 100억 달러 대출과 민간 자본 약 16억7천만 달러로 초기 자금이 조성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비축한 핵심광물은 향후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자동차, 전자제품 등 제조업체들이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내용은 블룸버그 통신이 최초 보도했으며 이후 백악관 관계자가 프로젝트 추진을 공식 확인했다. 지난해 미중 무역 갈등 과정에서 중국은 희토류 같은 핵심광물 수출 통제를 지렛대로 사용한 바 있다. 희토류는 첨단 기술 분야와 방위산업 등에 필요한 핵심 소재로, 중국이 전 세계 생산량의 약 70%, 정제·가공은 80% 이상을 틀어쥐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호주 등 핵심광물이 풍부한 국가들과 잇달아 '핵심광물 협력 강화'에 합의하며 공급선을 다변화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국판 엔비디아'를 꿈꾸는 반도체 설계업체 캠브리콘 테크놀로지스(寒武記·이하 캠브리콘)가 중국 내 인공지능(AI) 칩 수요 확대에 힘입어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2일 연합뉴스는 중국 홍성신문 등의 보도를 인용, 캠브리콘은 최근 2025년 실적 전망을 발표하며 지난해 매출이 60억∼70억 위안(약 1조 2천548억∼1조4천627억원)으로 전년 대비 410.8%∼49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매출 급증과 함께 실적도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캠브리콘은 2025년 연간 순이익이 18억5천만∼21억5천만 위안(약 3천868억∼4천492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4억5천만 위안의 순손실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다. 홍성신문은 "2025년은 캠브리콘 상장 이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 앞서 캠브리콘은 지난해 8월 공시에서 2025년 상반기 순이익이 10억4천만위안(약 2천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며 연간 흑자 전환 가능성을 예고했다. 시장에선 캠브리콘의 실적 개선 배경으로 AI 연산 수요 확대와 중국 당국의 반도체 자립 정책을 꼽는다. 특히 미중 갈등 속에 엔비디아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