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 이석태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하면서 ‘견고한 성장 기반 구축’을 강조했다. 25일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 대표를 선임하고, 지난 22일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4년생인 이 대표는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 대표 선임과 관련해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서 영업전략과 고객기반 확대에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취임식에서 우리금융저축은행 ‘리빌드업 프로젝트’를 제시했고 이를 달성하게 위한 5가지 방향으로 체질 개선을 통한 견고한 성장기반 구축,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내실성장 영업, 그룹 시너지를 통한 고객기반 확장,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자 시스템 확보, 스피드와 소통경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취임사를 통해 이 대표는 “부동산 시장 익스포저는 금융시장까지 전이되고 국내 경기 회복은 지연되고 있으며 저축은행 시장은 자산 및 이익 감소로 어려운 상황을
▲ 고인 : 노순득 씨 ▲ 별세 : 2024년 3월 24일 오후 1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 ▲ 발인 : 2024년 3월 26일 오전 7시 2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디지털 혁신 기술 보유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펀드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조성했다. 25일 기업은행은 이같이 밝히며 “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기업은행이 900억원, IBK캐피탈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IBK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은 기업은행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과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플랫폼 기업 등이다. 이번 펀드를 통해 기업은행은 은행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디지털 신사업을 발굴하고, 은행과 혁신기술 보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적극 투자해 혁신기업 육성 등 얼어붙은 벤처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투자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기업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성그룹의 사업지주사인 동성케미컬[102260]은 25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9.83% 오른 5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65.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성케미컬의 2022년 매출액은 1조 1401억으로 전년대비 23.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54억으로 전년대비 22.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9%,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동성케미컬 연간 실적 추이 동성케미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9억원으로 2021년 122억원보다 -33억원(-27.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성케미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동성케미컬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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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저가 중국산 장갑을 국산으로 속여 판 일당이 관세청에 적발됐다. 공공기관에 부정으로 납품해 피해액은 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서울세관은 25일 중국산 장갑·가방 등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공공기관에 부정하게 납품한 A씨(남, 60대)를 '대외무역법' 위반(원산지 표시 손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수사결과 A씨는 일선 경찰·소방공무원들이 사용하는 경찰장갑, 교통혁대, 소방가방 등을 함께 일하는 직원 명의의 업체(B사)또는 제3의 업체(수입업체)를 통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0회에 걸쳐 약 17만여점(시가 18억원 상당)을 중국에서 수입해 경기도 소재 물류창고에 보관했다. A씨는 또 제품에 부착된 'MADE IN CHINA' 원산지표시 라벨을 제거해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경찰청, 소방청에 부정납품한 사실이 드러났다. 정부·공공기관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해 의류 등 일부 품목에 대해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납품하는 조건으로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러한 조달계약 조건을 잘 알고 있음에도 A씨는 납품단가를 줄여 부당이득을 취하기 위해 저가의 중국산
▲ 고인 : 최점이(85세) 씨 ▲ 별세 : 2024년 3월 24일 오전 2시 ▲ 빈소 :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7호실 ▲ 발인 : 2024년 3월 26일 낮 12시 ▲ 전화 : 053-258-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 셋톱박스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가온그룹[078890]은 25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6.09% 오른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가온그룹은 2022년 매출액 6112억원과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9.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하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0.2%(14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가온그룹 연간 실적 추이 가온그룹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9억원으로 2021년 71억원보다 -22억원(-31.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8%를 기록했다. 가온그룹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가온그룹 법인세
종합감기약 하벤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고려제약[014570]은 2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8.47% 오른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1.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고려제약은 2022년 매출액 800억원과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27.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1%,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고려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고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1년 23억원보다 6억원(26.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7%를 기록했다. 고려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9억원, 23억원, 2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고
전원공급장치 전문 제조기업인 동양이엔피[079960]는 25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5.08% 오른 2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8.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양이엔피의 2022년 매출액은 5598억으로 전년대비 7.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78억으로 전년대비 87.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상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7.8%(403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동양이엔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동양이엔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9억원으로 2021년 66억원보다 13억원(19.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6%를 기록했다. 동양이엔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8억원, 66억원, 7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