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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저가 중국산 장갑을 국산으로 속여 판 일당이 관세청에 적발됐다. 공공기관에 부정으로 납품해 피해액은 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서울세관은 25일 중국산 장갑·가방 등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공공기관에 부정하게 납품한 A씨(남, 60대)를 '대외무역법' 위반(원산지 표시 손상)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수사결과 A씨는 일선 경찰·소방공무원들이 사용하는 경찰장갑, 교통혁대, 소방가방 등을 함께 일하는 직원 명의의 업체(B사)또는 제3의 업체(수입업체)를 통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0회에 걸쳐 약 17만여점(시가 18억원 상당)을 중국에서 수입해 경기도 소재 물류창고에 보관했다. A씨는 또 제품에 부착된 'MADE IN CHINA' 원산지표시 라벨을 제거해 국내산인 것처럼 속여 경찰청, 소방청에 부정납품한 사실이 드러났다. 정부·공공기관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해 의류 등 일부 품목에 대해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납품하는 조건으로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러한 조달계약 조건을 잘 알고 있음에도 A씨는 납품단가를 줄여 부당이득을 취하기 위해 저가의 중국산
▲ 고인 : 최점이(85세) 씨 ▲ 별세 : 2024년 3월 24일 오전 2시 ▲ 빈소 :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7호실 ▲ 발인 : 2024년 3월 26일 낮 12시 ▲ 전화 : 053-258-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 셋톱박스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가온그룹[078890]은 25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6.09% 오른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가온그룹은 2022년 매출액 6112억원과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9.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하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0.2%(14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가온그룹 연간 실적 추이 가온그룹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9억원으로 2021년 71억원보다 -22억원(-31.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8%를 기록했다. 가온그룹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가온그룹 법인세
종합감기약 하벤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고려제약[014570]은 2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8.47% 오른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1.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고려제약은 2022년 매출액 800억원과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27.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1%,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고려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고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1년 23억원보다 6억원(26.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7%를 기록했다. 고려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9억원, 23억원, 2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고
전원공급장치 전문 제조기업인 동양이엔피[079960]는 25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5.08% 오른 2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8.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양이엔피의 2022년 매출액은 5598억으로 전년대비 7.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78억으로 전년대비 87.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상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7.8%(403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동양이엔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동양이엔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9억원으로 2021년 66억원보다 13억원(19.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6%를 기록했다. 동양이엔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8억원, 66억원, 7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일시 : 2024년 3월 25일 ◇ 선임연구위원 승진 ▲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김은란 서연미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토지정책연구센터 김승종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 변세일 ◇ 연구위원 승진 ▲ 도시연구본부 스마트도시·방재연구센터 김익회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주거정책연구센터 이길제 ▲ 주택·부동산연구본부 건설·민간투자·자원연구센터 안예현 ▲ 기획조정실 연구기획팀 김지혜 ◇ 1급행정원 승진 ▲ 감사실 김성태 ◇ 2급행정원 승진 ▲ 기획조정실 인재개발팀 신한별 ▲ 기획조정실 인재개발팀 이은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인 신일제약[012790]은 2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8.93% 오른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신일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일제약은 2022년 매출액 800억원과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9.6%, 영업이익은 71.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신일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신일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1년 17억원보다 8억원(4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1%를 기록했다. 신일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17억원, 2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신일제약 법인세 납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가 자체 채무조정 승인 고객들에게 정상이자와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25일 저축은행중앙회는 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 등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이들 저축은행은 3개월 이상 연체한 개인‧개인사업자에 대해 채무조정 지원심사를 실시하고 승인된 고객에 대해 경과이자와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한다. 잔여 원금 기준으로 상환 일정도 조정한다. 다만 조정된 상환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조정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배너와 팝업 등으로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제도지원 대상과 혜택을 안내한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취약 차주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서민‧소상공인과 건전한 신뢰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화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고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콘텐츠 공모 스테이지1과 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시간 경진대회 스테이지2로 구성된다. 공모전 주제는 '초격차 삼성화재로의 재탄생을 위한 F(Fast Forward).1(1 Team).T(Tren-Dynamics)'이다. 삼성화재는 생성형 AI 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