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용 고무제품 제조업체인 화승코퍼레이션[013520]은 22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3.05% 하락한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화승코퍼레이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화승코퍼레이션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3% 늘어난 1조 585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23.7% 늘어난 43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8%,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2%(334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화승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1억원으로 2021년 44억원보다 117억원(265.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6%를 기록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동산 매매가격 하락세가 꺾였지만 청약 시장은 22일 청약홈 개편이 마무리됨에 따라 차주부터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에는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유승한내들스카이2차' 1곳에서만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중구 문화동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노르웨이숲오션포레', 경남 김해시 구산동 '김해구산롯데캐슬시그니처'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 분양 단지 유승종합건설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5-1번지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영종유승한내들스카이2차'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3㎡, 243가구 규모다. 청라·영종을 잇는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를 비롯해 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 GTX D·E노선 등이 계획중으로 향후 수도권 접근성을 높일 교통 호재가 풍부하다. 인천운서중, 영종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백운산,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견본주택 오픈 단지 DL건설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서 문화2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기능형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LB세미콘[061970]은 22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0.75% 오른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LB세미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LB세미콘의 2022년 매출액은 5246억으로 전년대비 5.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68억으로 전년대비 28.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상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LB세미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LB세미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1억원으로 2021년 36억원보다 55억원(152.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LB세미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 업체인 비피도[238200]는 22일 오후 2시 0분 현재 전날보다 25.04% 오른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57.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비피도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3% 늘어난 14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1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5%, 상위 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2.1%(15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비피도 연간 실적 추이 비피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1년 20억원보다 -17억원(-8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비피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비피도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은행은 22일 유럽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헝가리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행범 헝가리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피터 사트마리 헝가리 투자청 수석국장, 홍규덕 주헝가리 한국대사, 이승호 하나은행 유럽중동지역본부장, 이기훈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황효구 하나은행 글로벌그룹장은 "부다페스트 사무소 개소를 통해 동유럽 지역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도 이사회를 열고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배상 논의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22일 농협은행은 오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홍콩H지수 ELS 관련 배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홍콩H지수 ELS 자율 배상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먼저 홍콩H지수 ELS 위험 노출액이 가장 적은 우리은행이 이날 오후 1시께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율 배상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5대 시중은행 중 홍콩H지수 ELS 판매액(400억원)이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자율 배상에 대해 논의한다. 홍콩H지수 ELS 판매액은 KB국민은행이 6조7500억원, 신한은행이 2조3300억원, 농협은행이 1조8000억원, 하나은행이 1조4000억원 수준이다. 국민은행의 경우 판매된 홍콩H지수 ELS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중인 만큼, 그 결과를 토대로 배상 관련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가계대출 증가세 조절 차원에서 내달부터 대출 금리를 인상한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전날 영업점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0~0.30%p 올린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전송했다. 대출 금리 인상 시기는 내달 1일부터다. 이처럼 신한은행이 가계대출 금리 인상에 돌입한 것은 가계부채 총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구체적으로는 신규구입자금 금리가 0.15%p, 생활안정자금 금리가 0.10%p 상향된다. 주담대 갈아타기는 금융채 5년물‧6개월물 기준의 금리가 각각 0.04%p, 0.30%p씩 높아지고 신잔액 기준 코픽스 6개월 주기 변동금리가 0.20%p 오른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0.10~0.15%p 오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동이앤에스, 경동 등을 종속기업으로 둔 지주회사인 경동인베스트[012320]는 22일 오후 1시 2분 현재 전날보다 22.26% 오른 9만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경동인베스트의 2022년 매출액은 2755억으로 전년대비 -7.7%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47억으로 전년대비 5.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8%, 하위 50%에 해당된다. [그래프]경동인베스트 연간 실적 추이 경동인베스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8억원으로 2021년 23억원보다 45억원(195.7%)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2.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경동인베스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23억원, 6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경동인베스트 법인세 납부 추이
열교환기 및 배열회수보일러 제조업체인 SNT에너지[100840]는 22일 오후 12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5.03% 오른 2만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NT에너지는 2022년 매출액 2029억원과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3.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0%, 하위 13%에 해당된다. [그래프]SNT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SNT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1년 39억원보다 -20억원(-51.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9.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NT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SNT에너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SNT에너지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3/12 Air Cooler(에어 쿨러) 공급계약
◇ 일시 : 2024년 3월 22일 ▲ 전무(감사총괄) 박연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