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영수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오는 11일 자로 공정위 비상임위원에 신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 신임 비상임위원은 2003년 서울대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한 뒤 한국법제연구원과 경북대학교에서 경력을 쌓았다. 경쟁법 분야 전문가인 그는 현재 한국경쟁법학회의 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공정위 공정거래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및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공정위 비상임위원은 공정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인사는 김동아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공정위 관계자는 "신 비상임위원이 공정거래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자문위원 활동 경험 등을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의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3월 8일 ◇ 국장급 승진 ▲ 감사관 권오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로 김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과 이정숙 전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을 추천했다. 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사추위는 지난 7일 사외이사 2명의 신임과 유용근·서태종·문수복 사외이사의 임기 1년 중임(연임)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대표 전무, 대표 부사장, 대표 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으로 활동 중인 금융·경제 전문가다. 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삼성증권 법무실 실장(상무)과 컴플라이언스 실장(준법감시인), 서울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을 거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근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형태의 주류 유통채널(주류유통 플랫폼)이 등장함에 따라 경기남부주류도매업협회가 새로운 주류 형태의 출현과 확산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뉴 노멀(New Normal) 유통체계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임을 시사했다.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윤희성, 이하 협회)는 8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대내외적 시장환경 재편과 새로운 형태의 소비자 주류 구매 욕구와 음용 패턴과의 경쟁, 유흥시장 축소 이탈로 인한 매출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경상비용은 증가하고 영업비용은 확대되는 악순환 고리에 생존 경영체제에 돌입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윤희성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협회장 이후 혁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면서 “낡은 관습,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급변하는 시대에 주류업계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그러면서 “이제는 힘을 합쳐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회원사와 함께 가야 한다”고 혁신을 부각했다. 윤 회장은 특히 올해 중앙회와 함께 내구소비재, 온라인 통신판매, 무알콜맥주 취급, 용
◇일시 : 2024년 3월 8일 ◇ 위촉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 이문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원두 커피와 카페 운영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을 갖춘 카페 컨설팅 전문가 이유진 (주)너드프라이 공동대표가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120여 명의 강남지역 CEO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커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카페 운영의 혁신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유진 대표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심도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참석한 기업 리더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주)너드프라이 이유진 공동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해서는 커피 한 잔에서부터 시작하여 전체 카페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페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소들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함께,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올바른 전략 수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는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주요기업 CEO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유진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커피 품질 향상부터 매장 운영, 마케팅 전략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의
◇일시 : 2024년 3월 8일 ▲ 글로벌본부 CI 팀장 고아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삼성 에어테크엔지니어링(대표 김도영)과 페이버스그룹(회장 민병도)은 8일 MOU를 체결하고 건설 비즈니스 분야의 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삼성 에어테크엔지니어링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EPC 전문기업으로, 오일 & 가스 프로세싱, 정유, 석유화학, 산업, 환경, 바이오, 그린솔루션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 에어테크엔지니어링 김봉길 전무이사는 “페이버스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은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우리의 목표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설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생 발전을 이루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버스 그룹은 1985년 설립된 이후로 국내외 다양한 업계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사업으로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개발사업 및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 티웨이항공 지사업무를 수행하며 항공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페이버스 그룹 유통부문을 지휘하는 박성엽 부회장은 삼성전자 출신으로, 서명식에서 "영원히 1등을 하는 기업은 존재할 수 없고, 기업이 단독으로 비즈니스를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 “계약 종료가 다가오는데 집주인은 연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사부터 해야 하는 상황이라 임차권등기를 하려고 보니 계약해지가 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받지도 못했는데 임차권등기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걱정입니다” 임차권등기 신청 조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세입자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임차권등기 신청의 전제조건은 계약해지가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8일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 ‘법도TV’를 통해 “주택 임대차에서 전세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이사하려 할 때 임차권등기는 필수 절차”라고 밝혔다. 엄 변호사는 “하지만 임차권등기가 성립되는 전제조건을 잘 숙지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더 지체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임차권등기 신청의 전제조건은 계약해지로 세입자는 반드시 집주인에서 해지 의사를 통보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차권등기의 기본 취지는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이사부터 하려 할 때 문제의 주택에서 전입신고가 빠지더라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 시키는 제도라는 점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분양 예정됐다. 다만 견본주택은 청약홈 운영 일시중단돼 오픈을 확정한 단지는 없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 총 1만979가구(일반분양 838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둔촌포레',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풍경채그라노블',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이천롯데캐슬센트럴페라즈스카이', 경기 평택시 가재동 '지제역반도체밸리해링턴플레이스' 등이다. 청약홈 운영이 일시중단(3/4~3/22, 공고일 기준)됨에 따라 차주 모델하우스 오픈을 확정한 단지는 없다. ◇ 청약 접수 단지 GS건설과 제일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551-1번지 일원에 '송도자이풍경채그라노블'을 분양한다. 아파트 5개 단지 2728가구, 오피스텔 2개 단지 542실 총 3270가구 규모다. 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전용면적 84~208㎡ 아파트로 조성된다. 3·5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5층, 전용면적 84~149㎡ 아파트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인천신항대로, 송도바이오대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