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이 이달 31일, 내달 2일 양일에 걸쳐 개원 22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방역조치에 따라 웹세미나로 열리며, 양일 모두 오후 3시에 개최되고 1시간 20분간 진행된다.
31일 주제는 ‘지속가능성 보고의 현황: 국제 표준화를 앞두고…’으로 최근 계속되는 지속가능성 정보의 비교가능성 및 일관성에 대한 비판에 대해 IFRS재단을 포함한 주요 기준제정 기구들의 국제 표준화 작업에 대한 추이와 국내 지속가능성 보고의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지적한다.
내달 2일 주제는 ‘회계추정의 정의와 유형’으로 꼽혔다.
재무제표 작성에 회계추정은 필수적이고 기업회계기준에서도 추정이 많이 언급되나, 회계추정의 정의는 명확하지 않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회계추정의 개념적 정의를 명확히 하고, 추정의 유형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는 인원은 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마쳐야 하며, 관련자료는 세미나 하루 전 웹세미나 페이지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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