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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별빛 청하’ 출시 50일 만에 150만병 돌파

‘청하’에 화이트와인 넣고, 탄산까지…"별빛이 흐른다~"
알코올 7도, 약한 술 좋아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겨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4월 말 출시한 ‘별빛 청하’가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150만 병을 돌파했다.

 

‘별빛 청하’는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조합해 만든 제품으로 ‘청하’의 깔끔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알코올 도수 7도로 저도주 애호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다.

 

‘별빛 청하’의 맛뿐만 아니라 술자리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탁월한 병 모양도 ‘별빛 청하’ 인기에 한몫했다. 이에 SNS 등 다양한 채널에 ‘별빛 청하’ 인증샷이 업로드되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롯데칠성음료는 ‘별빛 청하’ 모델 김세정과 함께 한 광고를 방송하고 포스터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포털사이트에 ‘별빛 청하’를 검색하면 ‘별빛 청하 파는 곳’, ‘별빛 청하 편의점’등이 연관검색어로 노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저도주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저도주를 통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별빛 청하’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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