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2022년 ‘제13회 태평양공익권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후보 추천기한은 오는 9월 25일(일)까지다.
추천 대상은 최소 5년 이상 공익·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단체나 개인으로 NGO·NPO 및 여러 단체의 대표자에게 추천을 받아 수상 후보로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의 상패가 수여된다.
재단법인 동천은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서동우) 창립기념일에 맞춰 매년 공익·인권 향상에 활발히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시상해 왔다.
앞선 12회 시상식에서 이주외국인, 장애인, 난민, 군인, 탈북민, 위안부 피해자, 빈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 증진을 위해 힘써온 12곳의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공익 활동가들의 의료비·건강 지원, 상호부조, 소액대출, 응원 및 재충전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동천에 문의하거나 동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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