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지난 10일 사회복지원각 노인무료급식소를 시작으로 월 1회 주중 배식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태평양과 동천은 2017년부터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복지관에서 주중 배식 봉사에 나섰으나,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으로 잠시 중단했었다.
동천 관계자는 “주중 배식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평양과 동천은 지난 5월부터 도토리 씨앗을 공원용 묘목으로 기르는 ‘숲 만들기’ 봉사, 난민‧이주외국인‧다문화가정‧장애인‧탈북민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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