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평양 제공]](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30520/art_16842916821286_3aab28.png)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지난 16일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서울 도심 생태계 복원을 위해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각자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 해 만든 화분(‘집씨통’)에 도토리나무 씨앗을 심어 100일 간 묘목으로 키워 숲 조성에 참여한다.
‘집씨통’을 비롯한 모든 자재는 생분해성 재료와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만 만둔더,
올해 봉사에는 태평양과 동천 임직원 및 가족 10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키워 기증한 도토리나무 묘목은 상암동 노을공원의 ‘나무자람터’에서 약 2년 간 성장 과정을 거쳐 노을공원‧하늘공원의 숲 조성에 쓰인다.
동천 관계자는 “법인 구성원들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환경보호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3년째 숲 만들기 봉사활동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며 “9월에는 노을공원에 직접 방문하여 나무심기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