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태평양이 지난 5일 아시아 리걸 어워즈 2021(The Asia Legal Awards 2021)에서 ‘올해의 TMT(방송통신기술)분야 로펌(TMT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 리걸 어워즈는 디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와 그 자매지 더 아시안 로이어(The Asian Lawyer) 등 권위있는 법률지에서 선정하는 상이다.
태평양은 지난해 ‘SK텔레콤과 Uber의 합작법인 우티 설립 및 택시가맹사업 자문’, ‘스포티파이 한국 진출 관련 자문, ‘테슬라코리아의 기간통신사업 신고 자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TMT분야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류광현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믿고 맡겨주신 고객들과 태평양 구성원들 간의 남다른 팀워크 덕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해당 부문에는 태평양을 비롯해 중국 팡다파트너스(Fangda Partners), 미국계 로펌 심슨대처바틀렛(Simpson Thacher & Bartlett LLP) 등 아시아 지역 내 총 6개 로펌이 후보에 올랐다.
태평양은 아시아리걸어워즈에서 올해의 M&A분야 로펌, 올해의 증권거래 등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태평양 TMT(Technology, Media & Telecommunication) 그룹은 국내 로펌 중 최초로 1980년대 후반 방송통신기술 전담 부서로 설립 후 핀테크, 블록체인, 오픈소스, 개인정보보호, 신기술융합산업, 모빌리티, AI 등 다양한 파생TF팀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평양 이은아 외국변호사(미국 New York주)는 같은 날 ‘IFLR1000 올해의 여성 리더(IFLR1000 Women Leaders)’로 선정됐다.
IFLR1000은 글로벌 금융·기업법 전문지로 매년 전세계 로펌의 주요 자문 거래와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여성 변호사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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