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156개 나라 3만6000여명의 대원들이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인해 조기 퇴영했다.
9일 새만금을 떠난 잼버리 참가 세계스카우트 대원들은 8개 시‧도에서 다양한 국내 문화체험을 즐기고 있다.
잼버리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콘서트’가 당초 지난 6일 전북 새만금 야영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잼버리 전 참가인원이 조기 퇴영하면서 오는 11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