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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애큐온저축은행, 사랑의 헌혈 캠페인…“백혈병 환우 돕는다”

2017년부터 연 2회 헌혈캠페인 진행
임직원 직접 헌혈하거나 헌혈증 기부 참여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애큐온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헌혈 참여율이 감소하는 겨울철을 맞아 혈액 수급난 해소 및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애큐온저축은행 본사 지상 주차장 일대에 배치된 헌혈 버스에서 직접 헌혈하거나, 헌혈증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애큐온저축은행은 헌혈 참여 후 헌혈증 기증자에게 스타벅스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며 헌혈 캠페인에 대한 임직원의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 한 해도 애큐온저축은행은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2017년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맺고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캠페인을 중단했으나, 2023년 다시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연 3회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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