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험

메트라이프생명, 언택트 문화예술 지원으로 문체부 선정 우수기관 인증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제도’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지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후원을 지속해 문화예술지원을 활성화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기회가 줄어드는 등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메트라이프생명은 비대면 맞춤형 지원으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을 계속 이어갔다. 

 

먼저, 국악밴드 ‘AUX’에게는 창작곡에 대한 저작권 보호 및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저작권 등록과 음원 제작을 지원했다.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에게는 스토리북 제작을 통해 단체 자립성과 홍보를 강화하도록 지원했다. 

 

음원 발매를 통해 발생되는 저작권 수익은 공연으로 수익을 창출하던 예술단체가 코로나로 인해 공연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수익창출이 가능해 단체의 지속성과 자립에 기여할 수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한국메세나협회 그리고 세종문화회관이 협업하여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 ‘메트라이프 Gift콘’을 개최했다. ‘AUX’와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의 콜라보 공연을 보기위해 전국 1만여명의 관객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 겸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한 회사와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의미 있는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 사회를 위한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