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1일 태광산업의 교환사채(EB) 발행과 관련해 정정명령을 부과했다. 이는 태광산업 측이 교환사채 발행공시를 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돼 조치한 것으로 시장에선 금감원이 이례적으로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금감원은 이날 자본시장법 제164조에 따라 ‘태광산업이 제출한 교환사채권 발행 결정에 대한 심사결과 신고서의 내용 중 발행 상대방 등에 대한 중요한 누락이 있어 정정명령을 부과한다’고 공시했다. 태광산업은 지난달 27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3200억원에 자사주 전량(지분율 24.41%)을 제3자에게 교환사채 형식으로 판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구에게 팔지 조달자금 사용 목적도 불분명하다. 의사회가 자사주 교환사채를 누구에게 팔지를 결의하고도 안 알렸다면 공시의무 위반이며, 이사회에서 누구에게 파는지를 결의하지 않았다면, 자사주 처분에 따른 법 위반 사안이 발생한다. 상법 시행령 제22조에서는 주주 외의 자에게 교환사채를 발행할 때는 이사회가 거래 상대방과 발행 조건 등을 명확히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교환사채를 산 제3자가 교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꾸면(교환권 행사)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난다. 지분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태광산업이 지난달 27일 자사주 24.41% 전량을 제3자에게 교환사채 형식으로 독점 판매한다는 공시를 내놓자 소액주주들이 이사진의 배임혐의를 제기했다. 태광산업 교환사채 소액주주연대는 1일 유태호, 정안식, 안효성, 최영진, 오윤경 이사 등을 배임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소액주주연대 측은 자사주 매각 가격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었고, 누가 사는지도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상법 시행령에서는 이러한 교환사채를 발행할 때,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얼마의 가격을 어떻게 책정하여, 얼마에 팔고, 그 돈으로 뭘 할지 등 구체적인 발행 관련 사실을 알리도록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태광산업은 신사업 진출이라는 모호한 한 줄짜리 표현만 공시하고,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부동산과 뷰티 쪽에 진출한다고 밝히긴 했지만, 법적 공시의무를 준수하고, 충분히 구체적인 정보를 주주들에게 충분히 알렸다고 볼 만한 사정이 없는 상태다. 같은 날 경제개혁연대는 태광산업 교환사채 관련 논평을 내놓고, 2025년 1분기 말 기준 현금 및 금융상품 등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1.4조원(별도기준 1.1조원), 부채비율은 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기업가버넌스 포럼이 이사회의 주주 충실의무 조항을 담은 상법 개정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기업들이 대주주 이익을 위한 온갖 수법을 사용한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으나, 금융당국이 견강부회식 공시를 눈 감고 있다고 1일 비판했다. 포럼은 이날 논평을 통해 “본업과 전혀 무관한 갑작스러운 신사업 추진, 가능성이 매우 낮은 사채 상환, 구체적 계획도 없는 투자와 M&A. 사익추구를 감추려는 견강부회(牽强附會)식 공시에 철퇴 내려지지 않으면 아무리 주주 충실의무 명시해도 전혀 소용없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포럼이 지적한 행위는 아래와 같다. 롯데렌탈 : 지배주주가 바뀌기도 전에 매수인이자 잠재적 지배주주인 어피니티PE를 위해 매수가격의 1/3 수준으로 정관상 한도를 꽉 채워서 신주 발행. 지배주주가 바뀌어야만 그런 신사업을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음. 파마리서치 : ‘리쥬란’ 하나로 매출을 버는 데 난데없는 지주회사-사업회사로 중복상장 추진. 목적은 투자 및 M&A 업무인데 구체적 사유 없음. 솔루엠 : 자사주 2.43%를 최대주주에게 매각. 롯데지주: 자사주 5%를 계열회사에게 매각. 태광산업 :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을 세종 규제그룹 및 헬스케어팀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독일 슈파이어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보건복지 분야에 약 33년 이상 활동해왔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고, 문재인 정부 초대 복지부 차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을 지내고 문재인 정부 마지막 1년 6개월간 복지부 내부 출신으로 제5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은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장관 재임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의료 컨트롤타워 수장으로서 질병청 등 관련 부처와 지자체, 의료기관, 제약회사, 국제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위상을 높였고, 퇴임 후에는 전북대학교에서 첨단의료기기학에 대해 강의하는 등 활발한 강의활동에도 나섰다. 권덕철 전 장관은 세종에서 의료법, 건강보험법, 제약산업육성법, 의료기기산업법,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첨단재생바이오법, 의료해외진출법, 신의료기술평가,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대한 정책과 종합계획 수립과정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DO성현회계법인이 사원총회에서 남기정 회계사와 최인영 회계사를 신임 파트너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남기정 파트너는 부산본부 소속으로,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감사 뿐 아니라 회계·세무 자문,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전환금융상품 및 주식 평가, PPA, 사업타당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현재 M&A 및 IPO 자문 등 다양한 거래 자문 서비스를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전환금융상품의 공정가치평가에 관한 전문서를 출간함으로써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 최인영 파트너는 감사본부 소속으로 다수의 상장회사, 공공기관, 외부감사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감사 및 세무 관련 자문을 수행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풍부한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특유의 공유서비스센터(SSC) 구조 등 복잡한 조직 운영 환경에서도 유연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한 감사 및 세무 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추고 있다. 윤길배 대표는 “이번 파트너 선임은 성현회계법인의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 일시 : 2025년 7월 1일 ◇ 부대표 □ 세무부문 ▲유정훈 ◇본부장 □ 감사부문 ▲재무·회계자문본부 박근영 ▲혁신추진(Center of Excellence; CoE)본부 이유창 □ 전략·재무자문부문(EY-파르테논) ▲전략자문본부 심창용 ◇ 전무 □ 감사부문 ▲김진호 ▲김태환 ▲김희은 ▲방명수 ▲이길재 □ 세무부문 ▲임효선 □ 금융사업부문 ▲신종우 □ EY컨설팅 ▲강동호 ▲김도균 ▲전연권 ▲최영하 ▲황도연 ◇ 파트너 □ 감사부문 ▲박재현 ▲설웅환 ▲신은숙 ▲이재영 ▲장성훈 ▲한철희 □ 세무부문 ▲김갑순 ▲박기형 ▲심석인 ▲윤상원 ▲이소연 ▲이수경 □ 전략·재무자문부문(EY-파르테논) ▲김대현 ▲김재승 ▲박정인 ▲백종수 ▲이승열 ▲전준현 ▲정창경 ▲최정환 ▲황유동 □ 금융사업부문 ▲강민석 ▲김태호 ▲박슬기 ▲서호성 ▲오준모 ▲이순훈 □ EY컨설팅 ▲강세영 ▲김동언 ▲김동우 ▲김승태 ▲신건 ▲정수열 ▲홍승재 ◇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 EY컨설팅 ▲신동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 박용근)이 2025년 파트너급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34명이 신임 파트너로, 1명이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 이밖에 부대표로 1명, 본부장으로 3명, 전무로 12명이 각각 승진‧임명됐다. 올해 새롭게 선임된 신임 파트너들은 감사, 조세 등 전통적인 회계·세무 자문 분야는 물론,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사이버 보안, 금융 혁신, 공급망, 인프라, 인수·합병(M&A), 해외 투자 자문, 구조조정, 밸류 크리에이션 등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이다. EY한영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고객 가치 제고를 선도할 미래의 리더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신임 파트너의 평균 연령은 44세로 맞추면서, 1980년대 출생자가 승진자 과반을 차지했고, 이 중엔 30대 파트너도 2명이 포함됐다. 우수한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고루 갖춘 젊은 인재를 발탁하겠다는 취지다. 여성 파트너들도 각 분야에서 4명이 고르게 승진했으며, 특히 금융사업부문의 이순훈 파트너는 36세 최연소 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회 및 시민단체.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기재부 조직 개편 긴급 논의에서 기획재정부의 일률적인 기관 평가 및 우회적 민영화 등에 대한 그간의 우려들이 쏟아졌다. 이러한 논의는 오랜 기간 제기돼왔으나, 기재부 고유 사무 영역에 갇혀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았던 논의들이다. 권한으로써 존재하는 기재부가 아니라 기능으로서 존재하는 기재부가 되려면, 현 기관 체제를 개편하면서 공공기관 관련한 지도‧감독 기능 역시 본 취지에 맞춰 개편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기획재정부 등 정부조직 개편 제언을 위한 긴급 집담회 – 공공기관의 공정한 정책 결정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가 열렸다. ◇ 기재부 개편, 멈추나? 알려진 바와 같이 기재부 조직 개편의 핵심은 기능에 맞는 적절한 권한 분산이다. 하지만 기재부 장관으로 예산 기재관료 출신(전 기재 2차관)인 구윤철 후보자가 지명되면서 기재부 개편이 물 건너간 거 아니냐는 의문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 일각에선 지금은 내년 세제와 예산을 짜야 하는 시점인데 기재부를 쪼개면서 그런 일을 함께할 수 없으니 일단 장관과 기재 1, 2차관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이 지난달 30일자로 질의회신 요약 16건과 IFRS 해석위원회 논의 결과 4건을 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상반기에 회신한 일반기업회계기준 정규 질의회신 1건, 2024년 하반기에 회신한 K-IFRS 신속 질의회신 8건, 일반기업회계기준(중소기업 회계처리 특례) 신속 질의회신7건 등이다. 질의회신 요약에는 질의 내용, 회신, 관련 기준이 포함돼 있다. 또한, IFRS 해석위원회가 2024년 11월~2025년 4월에 발표한 특정 회계 이슈의 논의 결론(Compilation of Agenda Decisions Volume 12) 및 그 근거 또한 발표했다. 한편, K-IFRS 제개정으로 질의회신 내용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경우, 법원‧검찰청 사실조회 등에 해당하는 질의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근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주식 매각 관련 회계처리를 두고 논란이 들끓는 가운데 한국회계기준원이 오는 7월 16일 ‘생명보험사의 관계사 주식 회계처리’를 주제로 온오프 세미나를 개최한다. 생명보험사들이 과거 유배당 보험료로 계열사 주식을 매입했다. 주식투자로 얻은 수익을 보험고객에게 배당해주겠다는 형식인데 정작 생명보험회사들이 장기투자란 명목으로 배당을 차일피일 미루고, 그 사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까지 되면서 이 계열사 주식이 문제가 됐다. 고객에게 배당주기 위해 투자를 했으니 일반적인 보험채무에 넣는 것이 맞아보였지만, 생명보험사들은 일반적인 주기적 배당을 하는 펀드와 달리 미래 보장을 하는 보험상품 특성상 장기 보유를 할 수 있다는 논리로 배당없이 주식을 깔고 버텼다. 금융당국 역시 여기에 장단을 맞추어 생명보험사들이 매입한 관계사 주식들을 일반적 보험 채무 대신 계약자지분조정이라는 별도의 항목에 넣어서 장기간 쓰지는 않아도 되는 데 부채는 맞고, 부채는 맞지만 시가가 아닌 첫 매입가격 기준(장부가 기준)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명목은 고객 배당용 주식이라지만, 취급은 생명보험사 마음대로 하고, 그 부담(부채)은 최소화하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국내 로펌으로는 유일하게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지(志)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탑10 로펌(Top 10 Asia-Pacific Law Firm)’에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혁신 법률가 상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권위 있는 상으로 유럽, 북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법률 산업의 혁신을 선도한 로펌, 개인, 인하우스 팀 등을 선정해왔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지역 보고서 ‘탑 10’에 가장 자주 이름을 올린 로펌을 기준으로 하여, 전 세계와 지역별 로펌을 각각 선정한다. 율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Top 10 로펌’ 부문에서 10위에 선정되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율촌이 지난 10년간 신산업 및 관련 서비스 발굴, 디지털 기술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 서비스 혁신을 주도해왔으며, 이를 통해 ‘가장 혁신적인 한국 로펌상’, ‘가장 혁신적인 아시아 로펌상’ 등을 수상하며 혁신적 로펌으로 도약했다고 설명했다. 강석훈 대표 변호사는 “이번 수상은 율촌이 기술 변화와 고객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법률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종이팩 소주・맥주 PET용기의 ‘가정용’ 구분이 폐지된다. 주류병마개 제조자가 지정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되고, 위스키, 브랜디 및 증류식소주의 소규모 주류면허 시설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신규 사업자의 주류 시장 진입 여건을 완화하고 주류제조자의 납세협력비용 감축 및 수출 지원을 담은 고시와 주세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업계 현실에 맞춰 주류 관련 소형 업체들이 사업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우선 국세청의 허가가 있어야 영업할 수 있는 납세병마개 제조자 ‘지정제’를, 일정한 시설요건만 갖추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등록제’로 전환해 신규 업체들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췄다. 고시에 나온 등록 요건, 절차, 등록 취소 사유만 지키면 원활한 사업이 가능하다. 소규모 주류제조면허의 주종을 위스키, 브랜디 및 증류식 소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담금조 기준이 5㎘ 이상에서 1㎘ 이상 5㎘ 미만으로, 저장조 등 기준이 25㎘ 이상에서 5㎘ 이상 25㎘ 미만으로 크게 완화됐다. 주로 가정용으로 소비되는 종이팩・페트병 용기 소주・맥주의 ‘가정용’ 용도 구분 의무가 사라진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법무부‧기획재정부‧행전안전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민정수석과 경청통합수석을 임명했다. 동시에 장관급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인선도 발표했다. 각 부처 장관 지명자로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전 국무조정실장, 전 기재2차관),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각각 꼽혔다. 이 대통령은 민정수석에 봉욱 전 대검 차장검사, 경청통합수석에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을 임명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유임됐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발탁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민주당은 지난 정부에서 감세 정책에 유화적인 입장을 보였다.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를 확대했고, 근로소득세도 24% 세율구간을 8800만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면서 종합소득세 물가연동을 고민하기도 했다. 다만, 올해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총 60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예산안 기준으로만 약 22조원이고, 올해 1차 추경 12.2조, 이재명 정부에서 논의되는 약 30조원의 추경까지 합친 수치다. 지금 감세안을 추진하면 2년 정도 후부터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불경기인 지금 대대적인 감세안을 마련하기는 어렵다. 컨설팅 업체들은 이재명 정부 1년 차 조세부문 정책은 범보편 지원보다는 국소 지원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 한국판 IRA, 전략산업 국내생산 촉진세제 현재 기업들이 가장 기대하는 정책은 ‘전략산업 국내생산 촉진세제 정책’이다. 이 정책은 기존의 ‘통합투자세액공제’와 별도의 세제혜택이며, 한국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법)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민주당의 김태년, 정일영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이 있으며, 적용 범위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백신, 디스플레이, 청정수소 제품, 미래 이동‧운송수단 등이다. 특히 기술변화 속도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납세자가 국세청 명의로 가장한 메일・문자메시지인지 확인할 수 있는 ‘국세청 발송메시지 진위확인 서비스’를 27일부터 개통한다. 피싱업자들은 국세청 명의‧이미지를 도용해 ‘소득세 환급금 지급’, ‘미신고 자금출처 해명자료 제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의 이름으로 메일‧문자를 보내고, 확인을 위해 추가 입력을 요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빼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세청 도메인 주소(@nts.go.kr)까지 흉내낸 해킹 메일이 발송되는 등 개인적으로 진위 여부를 구별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앞으로는 홈택스‧손택스 내 나의 홈택스(My 홈택스) 내 발송 내역조회를 클릭하면, 국세청이 자신에게 보낸 메일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없는 메일이나 문자는 모두 가짜다. 국세청 측은 사이버 범죄로부터 납세자 피해 예방과 소중한 과세정보 보호를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하는 세무서장은 총 22명이다. 예정대로 이달 말 퇴임하며, 새 국세청장이 임명된 후 후속 인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국세청은 실무 과장진을 상‧하반기 나누어 인사를 단행하지만, 국세청장 교체기의 경우 인사를 미뤄뒀다. 새 정권이 들어올 때는 물론, 정권 진행되는 동안 역시 새 국세청장에 대한 인사가 진행되면 과장급 인사를 미뤄뒀었다. 새 국세청장에 대한 인사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이는 타 정부기관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최근 세간에서는 정권 교체기를 맞이했어도 6월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부 제기됐으나, 임광현 후보자가 26일 지명됨에 따라 개별 주장 정도로 끝났다. 다음은 명예퇴직하는 세무서장 명단. ◇ 서울국세청 장신기 강남세무서장, 이석봉 남대문세무서장, 이승신 종로세무서장, 이철재 중부세무서장, 김시현 용산세무서장, 조영탁 성북세무서장. ◇ 중부국세청 송명섭 안양세무서장, 조종호 동안양세무서장, 정순범 화성세무서장, 최영호 평택세무서장, 박옥임 경기광주세무서장. ◇ 인천국세청 서기열 파주세무서장, 홍순택 남동세무서장, 김성철 서인천세무서장, 손호익 부평세무서장. ◇ 대전국세청 명예퇴직 세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는 24일 ‘2025년 사업연도 비상장사 재무제표 심사’ 시 중점 점검하게 될 4대 회계이슈를 사전 예고했다. 해당 이슈는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회계처리 ▲연결재무제표 회계처리 ▲ 이연법인세 회계처리 ▲국외매출 회계처리 등의 각 적정성이다. ◇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회계처리 회사는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매출채권 연체 등의 우려될 경우 재무상태를 양호하게 보이기 위해 매출채권의 손상여부를 자의적으로 판단해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하는 유인에 빠지기 쉽다. 그렇지만, 매출채권 대손충당금에 대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매출채권 연령 분석 및 장기미회수 사유 등(매출처의 부도·폐업 등 재무상황, 채권회수기간의 경과, 담보보유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회수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 회계사회는 동종업종 평균 대비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비율, 자산규모 및 매출액 대비 매출채권 비중, 매출채권 회전율 및 대손충당금 변동내역 등을 감안해 심사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 연결재무제표 회계처리 연결재무제표의 미작성(또는 연결범위 오류) 및 연결 실체내의 회계정책의 불일치·내부거래 미제거 등으로 인한 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DO성현회계법인(대표 윤길배)이 최근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이사장 남재우)과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경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지식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현의 내부감사 서비스 고도화 ▲윤리경영연구원의 윤리신고 시스템 도입 및 확산 등 투명경영의 실질적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윤리경영연구원은 국내 최초 윤리경영 전문 연구기관으로, 공공·민간기업 대상 윤리경영·투명경영·조직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08년 기술 특허를 획득한 ‘케이휘슬 (K-Whistle)’ 시스템을 통해 기업과 조직의 내부 신고 활성화와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성현은 내부감사 및 내부회계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축적된 회계감사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내부통제제도의 진단 및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길배 성현 대표는 “윤리경영은 오늘날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윤리경영연구원의 내부신고제도와 성현의 내부감사 컨설팅 역량이 시너지를 이루어 기업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오는 27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주택협회와 공동으로 ‘분양계약 관련 분쟁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분양계약 해제·취소 관련 법적 분쟁 및 공동주택에서 새로운 유형의 하자로 등장하고 있는 바닥충격음 문제에 대한 실무적 이해와 대응 전략을 다룬다. 첫 번째 발표에선 부동산 전문 남영수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최근 수년간 법원에서 다뤄진 사례를 중심으로 ‘분양계약 취소, 해제 등에 관한 최근 분쟁의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두 번째 발표에선 하자소송 전문가인 안헌준 변호사(연수원 39기)가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하자 소송과 관련한 주요 쟁점을 분석한다. 세미나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무료로 참석(한국주택협회 회원사 임직원 등)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세종 기획실(seminar@shinkim.com)로 하면 된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택사업 실무자들의 법률적 역량을 높이고, 건설사·시행사·감리자 간의 협업을 통해 공동주택 분쟁 예방과 품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
# 대주주 A씨는 자녀에게 회사 주식 59%를 증여하고 가업승계 과세특례 적용받았다. 이후 법인에 돈을 대기 위해 유상증자가 필요했지만, 증자를 하면 자녀의 지분율이 낮아져 가업승계 과세특례 혜택을 되돌려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들었다. 국세청은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통해 유상증자 후 수증자가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는 경우에는 추징 사유에서 제외된다며, 최대주주 지분율을 고려하여 유상증자할 것을 안내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7월 한 달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가업승계 대상 업종을 영위하는 소규모 중소기업으로 직전 3개년 평균 수입금액 120억원 이하여야 한다. 동시에 대표이사가 5년 이상 계속 재직했거나, 가업승계 이후 사후관리가 진행 중인 경우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임‧축산‧어업, 법무‧회계서비스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카페, 예식장 등은 컨설팅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국 관세정책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수출중소기업(매출 50% 이상이 수출), 수출 중소기업 중 관세청・코트라가 선정한 세정지원대상 업체는 우대하여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