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병두 국회의원이 ‘웰빙이 아니라 웰리타이어링이다’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이 책에는 고령화시대를 정부가 대비하는 방법, 개인들은 노후 재정을 어떻게 준비하는 방법, 노년 남성이 행복해질 수 방법 등이 담겨있다. 책 제목에 나오는 웰리타이어링은 well-retiring을 말한다. 민 의원은 초고령 사회는 이미 시작됐고 노후 보장 사회를 만드는 것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역설했다. 활동적 노인으로 사는 시기를 길게 하고 은퇴(retire)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타이어를 교체(re-tire)해서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민 의원은 중년 이후의 삶은 여생이 아니라 본생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책 표지에도 ‘노후는 이제 여생이 아니라 본생이다’라고 적혀있다. 책의 내용은 노후를 맞은 고령세대나 노후를 대비해야 하는 젊은이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다. 특히 이 책에서 중요한 내용이 개인들이 노후 재정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민 의원은 집 한 채만 바라보지 말고 다각적인 금융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자녀에게 지나치게 돈을 많이 쏟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증권은 지난 3일 중국 중태증권과 한·중 기업 간 인수·합병(M&A)거래 및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산동성이 서울에서 진행한 한·중 산동성 개방 강화 교류회의 일환이다. 중태증권은 산동성(중국 내 GDP 3위)이 관리하고 있는 유일한 지방정부소유 증권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총자산은 25조2000억원, 자기자본은 5조7000억원, 관리자산(AUM)은 약 180조원이며 중국의 대형 증권사 중 하나다. KB증권은 지난해부터 중국 SIASUN그룹의 한국 신성FA M&A(US달러 1억) 자문, 중국기업의 김치본드·아리랑본드 발행을 주관해왔다. 최근 중국 최대 항공사인 동방항공의 아리랑본드 발행을 대표 주관했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한국 금융시장이 가진 큰 장점을 활용하고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DLF 투자손실 배상비율을 40~80%로 결정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분쟁조정위는 그간 불완전판매 분쟁 조정의 경우 영업점 직원의 위반 행위를 기준으로 배상 비율을 정해왔다. 그렇지만 이번 DLF 분쟁 조정은 본점 차원의 지나친 수익추구 영업전략 및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대규모 불완전 판매로 나타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처음으로 배상비율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투자경험이 없고 난청을 앓고 있는 79세 치매환자에게 초고위험상품을 불완전판매한 행위에 대해 분쟁 조정 중 가장 높은 수준인 80%로 배상 비율을 정했다. 금융분쟁조정위는 이번 배상기준에 따라 나머지 분쟁조정 대상에 대해서도 자율조정 등의 방식으로 조속히 배상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금융분쟁조정위는 부의(토의에 부친다는 것)된 6건 모두 은행의 불완전판매로 판단했다. 금융분쟁조정위는 은행이 손실 감내 수준 등 투자자정보를 먼저 확인한 다음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권유하지 않고 DLF 가입이 결정되면 은행직원이 서류상 투자자 성향을 ‘공격투자형’등으로 임의 작성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은행들이 초고위험상품인 DLF를 권유하면서도 안전한
◇ 전보 ◇ 임원 업무 조정 ▲ 전략기획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유경오 ▲ 리테일총괄본부장 김희재 ▲ 리스크관리본부장 이동율 ▲ 리서치센터장 김지산 ▲ 홀세일총괄본부 패시브Sales&LP팀 담당 최혜경 ▲ 홀세일총괄본부 장외파생부문 총괄 김대욱 ▲ 홀세일총괄본부 채권영업부문 총괄 정 준 ◇ 팀장 임명 ▲ 홀세일총괄본부 장외파생전략팀장 심창섭 ▲ 홀세일총괄본부 패시브Sales&LP팀장 홍완기 ▲ 홀세일총괄본부 FICC운용팀장 김동완 ▲ 홀세일총괄본부 구조화파생팀장 임진호 ▲ 리서치센터 기업분석팀장 이종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경기도 하남시 남한고등학교에서 뮤지컬 동아리방 개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장애 학생과 비(非)장애 학생으로 구성된 남한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2인3각’이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동아리방 지원 사업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KB국민은행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폭력이 주로 발생하는 장소인 교내 유휴공간에 전면거울, 조명, 영상 및 음향설비 등이 완비된 뮤지컬 연습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올해에는 전국 8개 초,중,고등학교에 동아리방을 만들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상담 및 치료지원 사업인 ‘상다미쌤’,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무료법률 구조사업,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폭력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사회와 같이 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조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IBK기업은행은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을 위한 자금관리서비스 ‘IBK e-branch VINA(이브랜치 비나)’를 지난달 28일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IBK e-branch VINA는 국내에 있는 IBK e-branch로 베트남 진출 현지법인과 국내 모기업을 연결시켜 통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 현지 법인은 IBK e-branch VINA를 통해 ▲ 베트남 주요은행 계좌 통합관리 ▲ 모계좌 집금 ▲ 현지 기업 내부시스템(ERP)과의 연계 업무 등을 할 수 있다. 국내 모기업은 IBK e-branch로 베트남 현지법인의 자금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독할 수 있다. IBK e-branch는 계좌 및 카드 관리·지급·수납, 세금계산서 발행, ERP연계 등 전체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금의 체계적 관리를 돕는 통합자산관리시스템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e-branch VINA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달 30일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올해의 광고PR상’에서 ‘기업부문 올해의 PR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PR상은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하는 광고제로 지난 2007년부터 4개 부문으로 나눠 올해의 광고PR상을 주는 행사다. 매년 광고와 PR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낸 것으로 인정받은 광고가 상을 받는다. 수협은행은 지난해에는 ‘좋은 수가 있다’ 기업PR 광고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내가 찾던 좋은 수가 있다’로 브랜드 캠페인을 넓혔다. ‘내가 쓰는 은행, 내가 선택하자’는 콘셉트를 내세워 모델 조보아의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의 광고PR상 심사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기업PR캠페인을 통해 ‘젊은 은행, 편리한 은행, 믿음직한 은행’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이러한 마케팅 전략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미래고객 확보를 위해 1020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홍보와 마케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홍보전략을 확대해 ‘고객 최우선’이라는 수협은행의 가치를 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4일 오전 10시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총 4명의 후보가 접수했다.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가 막판에 금융투자협회장 출마의사를 밝힘에 따라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후보는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사장,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까지 4명이 됐다. 나재철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증권사에서 일했고 이름있는 증권사를 이끌어 본 인물이란 점이 강점이다. 노동조합과도 잦은 접촉을 했기 때문에 노동조합과의 대화에 익숙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금융투자협회에는 강성 노조가 있다. 나 대표이사는 대신증권 리테일사업 본부장, 홀세일사업 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대신증권 대표이사직에 있는 '장수 CEO'다. 정기승 부회장은 금융당국, 증권사, 자산운용사를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신성호 전 사장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금융투자협회 경영전략본부장, 우리선물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직접 근무해 본 경험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 전 사장은 지난 2017년 5월에 ‘투자의 기초’라는 금융투자 관련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서재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이 금융투자협회장 출마의 변을 내놓고 제대로 일하는 금투협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나 사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금융환경 변화에 금융투자업계가 성공적 대응하려면 협회를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합심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사장은 자신이 금융투자협회장이 되면 중점 추진할 다섯가지 정책으로 ▲자본시장 역할 강화 ▲미래역량 확보 ▲회원사 정책건의 확대 ▲선제적 자율규제 ▲협회 혁신TF 추진 등을 내놓았다. 이다. 나 사장은 자본시장 역할 강화와 관련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공모 리츠 상장 및 세제관련 지원, 증권거래세 폐지 등 자본시장 세제선진화, 채권시장 국제화 및 인프라 개선, 실물 및 부동산 공모펀드 활성화 등 국민자산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역량 확보를 위해선 혁신성장 금융생태계를 조성, 모험투자 및 혁신기업 발굴, Global 네트워크 지원 및 해외투자 규제 완화를 통해 금융투자 업계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설명이다. 회원사 정책건의 확대에 대해서는 “은행업권 불특정 금전신탁 허용 저지, 사모펀드 규제 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택배함 설치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가 2013년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만나지 않고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고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6년간 총 218만 명이 쓸 정도로 인기있는 서울시 정책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1인 가구 밀집지역 또는 대학가에 있는 5개 무인점포(▲(구)봉천서 ▲신림대학동 ▲명지대 ▲숭실대역 ▲외대역)에 여성안심택배함을 배치해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택배함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무인점포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더 안심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 출시와 레이디 클럽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시금고 은행으로서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추가적인 역할을 계속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IBK캐피탈은 지난 2일 위스타트에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급식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방과 후 혼자 식사를 해야 하는 저소득가정 어린이 급식 지원에 사용된다. 저소득가정 어린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친구들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되므로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위스타트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인권 향상 및 복지 증진 사업을 하는 단체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올해 9월말 기준 금융자산 6조 1832억원, 순이익 813억원 등의 실적을 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있는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퍼포먼스 랩에서 LPGA 프로골퍼 다니엘 강 선수 초청 고객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다니엘 강 선수는 2018년, 2019년 LPGA투어 뷰익 상하이 대회에서 연승을 올렸고 2017년 KPMG 우먼스 PGA챔피언십 우승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한국계 미국 골프 여자선수다. 지난 10월 21일 고향인 부산에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과 발데라바노 발렌틴 소비자금융그룹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씨티은행 고객 30여명이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다니엘 강 선수와 같이 하는 골프 클리닉과 사인 행사 그리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초청받은 고객들은 골프 클리닉 시간 동안 LPGA 현역 선수인 다니엘 강 선수에게 그립잡기같은 기초부터 자세교정 및 골프에 대한 전반적 부분까지 1대1 레슨을 받았다. 기념모자에 자필 사인을 받는 사인행사와 다니엘 강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씨티은행은 자산 2억 원에서 10억까지 예치한 고객과 자산 10억 이상 예치 고객을 각각 씨티골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은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이달부터 매월 농협은행 단골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앱의 콘텐츠인 NH프로포즈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퀴즈 정답자 중 총 802명을 추첨해 NH여행상품권 100만원(2명), 또래오래치킨&콜라세트(100명), CU편의점 1000원권(70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NH프로포즈는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의 이용고객에게 유익한 콘텐츠와 맞춤형 금융상품 정보 등을 주는 디지털 고객관리 서비스이다. 퀴즈 이벤트는 하루에 한 번씩 참여할 수 있고 매일 참여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허옥남 디지털마케팅부장은 “농협은행의 디지털 상품을 쉽고 재밌게 알리고자 단골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답 관련 힌트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농협은행 단골퀴즈’ 또는 ‘단골퀴즈’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NH농협은행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퀴즈 관련 힌트 확인을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국민은행은 ‘Liiv M(리브 모바일)’ 광고 영상을 3일부터 공개한다. 이번 광고 모델은 방탄소년단이다. 이번 광고 영상은 총 4편으로 방탄소년단이 KB국민은행 Liiv M의 자신감 넘치는 브랜드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표현했다. 이번 광고의 핵심 슬로건은 ‘바꾸면 바뀐다’로 리브모바일이 지향하는 서비스의 장점을 표현했다. 리브모바일로 바꾸면 고객의 ‘가입절차·통신비·금융인증·통신생활’이 편하게 바뀌는 세상을 보여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벌써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세번째 광고로 이번 촬영현장에서의 멤버들의 에너지가 넘친 만큼 광고영상도 멋지게 완성될 수 있었다”며 “Liiv M은 앞으로도 좋은 통신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홍콩의 정치적 혼란이 지속됨에 따라 홍콩의 아시아 금융허브 위치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이 홍콩의 금융허브 기능을 중국 본토에 있는 다른 도시로 옮기려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중국이 홍콩 대신 상하이를 아시아 금융허브로 키우려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홍콩은 중국이 소유하고 있지만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미국의 경제 영향력 아래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홍콩은 1983년부터 달러 페그제를 운용하고 있다. 달러 페그제란 홍콩 달러 환율을 미국 1달러 당 7.75~7.85홍콩달러로 하는 것이다. 이 제도가 유지되면 홍콩에서 환거래를 할 때 환차손이 생기지 않는다. 이 제도 덕택에 홍콩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려는 외국기업의 창구가 됐다. 특히 미국은 1992년 미국-홍콩 정책법을 내놓고 홍콩에 중국 본토와 다른 대우를 하면서 혜택을 줬다. 이 법이 사라지면 미국은 홍콩에 중국 본토와 같은 관세를 물리게 되고 전략적 물자 수출도 제한할 수 있다. 한국은 홍콩이 혼란을 겪고 있을 때 금융경쟁력을 대폭 확충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주요 산업인 제조업은 점점 한계에 다가서고 있다. 제조업을 대체할 수 있는 금융업이나 기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2020 아워크라우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에 참가할 기업을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Camp Global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2020 아워크라우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에 참가할 수 있다. 2020 아워크라우드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은 매년 1만여 명의 벤처캐피탈(VC), 엔젤투자자, 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 투자유치 행사다. 2019 아워크라우드 서밋에는 189개국에서 약 1만800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K-Camp Global은 외국어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기업을 뽑아 해외 진출 및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Camp Global참가기업으로 선발되면 제반비용과 영어 피칭 교육, 영문 IR자료 제작 지원 등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예탁결제원과 IBK기업은행 상생금융 대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받을 수 있다. 2020 아워크라우드 서밋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 스타트업 전용관 이외에도 기업별 단독 발표, 서밋 본 무대(Main Stage) 발표, 시제품 소개 행사(Demo Theater) 등의 기회를 더 제공할 계획이다. 서밋 본 무대는 현장에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대강당에서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회장 이은희)와 2019년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과 성인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했다.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 올바른 금융투자상품 가입 방법,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3가지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참신한 영상들이 여럿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에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등 총 25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를 주제로 ‘나를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 금융소비자권리’를 제출한 신민서, 신소율 씨가 받았다. 농협은행장상 등 총 상금 14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25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농협은행의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으로 쓰고, 전국 초,중,고,대학교에도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윤성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영상 공모전에 참여해주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오픈뱅킹 이용자 대상 이벤트인 ‘내 돈 찾고, 선물 더블로 받아’를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대상은 처음 IBK오픈뱅킹 서비스에 가입하거나 IBK오픈뱅킹을 활용해 타 은행 계좌에서 기업은행 계좌로 이체한 고객이다. 추첨을 해서 108명에게 삼성 갤럭시 폴드 휴대폰과 갤럭시 버즈 세트(4명), 애플 아이폰11 Pro 휴대폰과 에어팟 Pro 세트(4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100명)을 증정한다. 오픈뱅킹 서비스를 활용하면 한 금융 앱에서 전체 은행의 금융거래를 한눈에 보고 이체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고객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24일 이후 공개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12월 18일 오픈뱅킹 전면 시행에 발맞춰 전용 신상품 출시와 가입 이벤트도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농협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김광수)는 29일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상무·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번 임용 인사는 업무경력을 감안해 향후 담당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김광수 회장 취임 이후 인사원칙으로 계속 강조해온 전문성, 성과중심, 현안 해결형 맞춤 인재 중용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체질개선 및 사업추진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을 만들려는 김 회장의 뜻이 반영됐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예정된 부서장, 영업점장 등 인사에서도 경험과 실력이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올해 연말까지 모든 인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농협금융지주 ◆ 상무 ▲ 김 형 신 ♣ 농협은행 ◆ 부행장 ▲ 오 경 근 ▲ 장 승 현 ▲ 권 준 학 ▲ 신 인 식 ▲ 김 남 열 ▲ 박 상 국 ◆ 부행장(보) ▲ 김 행 춘 ▲ 김 유 경 ◆ 영업본부장 ▲ (경기) 정 용 왕 ▲ (서울) 이 석 용 ▲ (강원) 전 대 원 ▲ (대전) 강 필 규 ▲ (세종) 이 범 구 ▲ (전북) 장 기 요 ▲ (부산) 최 명 호 ▲ (울산) 최 정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캠퍼스’ 11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캠퍼스는 50~60대 고객의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장년층 고객의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투자, 건강, 여가 등을 주제로 해당 분야별 전문가의 솔루션을 지속적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 1부에선 ‘분쟁없는 상속설계’를 주제로 상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분쟁 등 법적 문제에 대해 곽종규 변호사가 해법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를 주제로 김진영 전문가가 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 방향과 향후 주의 깊게 봐야 할 상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걱정 없는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사전에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은퇴–노후설계 대표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통해 고객의 은퇴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