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대학생 봉사자 3000여명과 함께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오래된 골목길 환경을 새롭게 개선하는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 프로젝트는 노후 주택이 많은 도시 지역의 골목길 담장에 벽화를 그리거나 버려진 공터에 꽃밭을 조성하는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조명시설이 없어 안전이 우려되는 골목길에는 CCTV와 LED 가로등도 설치한다.KTG는 지난해에도 대학생 봉사자 2700여명과 함께 전국 27개 지역에서 골목길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지난해 대구광역시 등 지자체들로부터 감사표창을 받기도 했다.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의 대학생 봉사단인 ‘KTG 상상발룬티어’가 기획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직접 각 지자체와 협의해 봉사지역과 세부사업을 결정한다. ‘상상발룬티어’는 지난 2011년 결성돼 현재까지 누적 봉사활동이 1200여회에 달하며 소속인원은 6500여명에 이른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23일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골드클럽에서 VIP 손님과 손자녀 30여명 초청해 아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경매회사‘소더비’가 운영하는 국제미술 전문 교육기관 소더비 인스티튜트 오브 아트 LA(Sotheby’s Institute of Art, LA)에서 예술법과 예술품 경매, 투자를 가르치고 있는 김기범 교수가‘금융자산으로서의 미술품’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기범 교수는 세계 미술시장의 최근 이슈와 미술품이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으로서의 투자 가치와 다양한 투자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더비 인스티튜트 입학 관련 정보에 대한 강의도 이어져 VIP 손님들은 물론 현재 미술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손자녀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5회째를 맞이한 KEB하나은행 아트 세미나는 매회 해외 유명 작가 또는 미술관계자를 초빙하여 세계 미술시장의 동향과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KEB하나은행 관계자는“이번 세미나는 평소 미술품 투자에 관심 있는 손님과 미술을 전공하려는 손자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AXA다이렉트는, 2016년 사회공헌활동 주간을 맞아, 23일부터 1주일 동안,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한 우리(All Committed for a safer tomorrow)”라는 슬로건 하에, 어린이 리스크 예방교육, 모바일 게임을 통한 기부, 기업간 연계를 통한 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23일 AXA다이렉트 본사에서는, 100여 명의 임직원자녀들과 함께 한 ‘Children's Day of AXA’가 열렸다. 건강, 환경 리스크의 예방을 주제로 열린 본 행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치아관리교육을 실시하고 투명우산, 교통안전퍼즐, 치아관리키트가 제공되는 등 평소에 접해 보지 못한 사회곳곳의 위험을 발견하고, 사전에 방지하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중고장터를 통한 수익금 및 물품을 ‘장애인복지재단 디딤돌’에 기부한다. 또한 금성원 등 어린이 보호단체와 함께 교통안전교육 및 충치예방교실 등 어린이 리스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사회와 제휴하여, 휴대전화, PC등의 사용으로 어린이들이 시력악화로 처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시력검진 및 안경을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AXA다이렉트는 모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26일부터 태블릿PC를 통해 금융상담과 은행업무가 가능한 ‘KB태블릿브랜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B태블릿브랜치’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원이 직접 찾아가 1:1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은행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新개념 영업점이다. 모바일 신기술과 인적 서비스가 결합된KB태블릿브랜치에서는 수신, 여신, 카드뿐만 아니라 외환, 퇴직연금 등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조회, 제신고, 해지업무는 물론 종합적인 자산관리상담과 포트폴리오 설계 등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상품 안내장, 맞춤형 상품추천, 시장동향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도 지원한다.KB태블릿브랜치의 가장 큰 특징은 ▲ 디지털 거래 완결성 ▲ 전자서식 차별화 ▲ 정보보안 강화이다.◆디지털 거래 완결성…기존에는 태블릿PC로 상담 및 신청서 작성 후 영업점에서 전산처리를 했었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KB태블릿브랜치'는 현장에서 거래를 완결할 수 있으며 영업점, 인터넷뱅킹 등 각종 온∙오프라인채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신속한 상담을 지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신응환)는 지난해 3월 출시한 ’NH올원카드‘가 출시 1년 2개월 만에 100만좌를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NH올원카드’는 전국 8천여 농협 금융·유통사업장의 혜택을 카드 한 장으로 통합하여 채움포인트를 제공하는 ‘범농협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하였고, 올원 하나로, 올원 ALL100, 올원 쇼핑11번가, 올원syrup(시럽)카드를 차례로 선보이며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30대 고객까지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범농협서비스’는 농협의 금융, 유통 등 범농협 시너지강화를 위해 야심차게 선보인 서비스로, 카드별 기본 서비스와는 별개로 NH올원카드 고객이 농협 금융, 유통 등 농협 사업장 이용 시 채움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거나 할인 받을 수 있어 농협 이용 고객은 이중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큰 이점이 있다.‘범농협서비스’참여 계열사는 농협은행을 비롯하여 전국의 농·축협, NH투자증권, NH캐피탈, NH저축은행 등 금융사업장에서부터 하나로클럽‧마트, NH-OIL, a마켓, 안성팜랜드, 목우촌, 농협홍삼, 농협여행, 오가페 등 유통사업장까지 농협 대부분 사업장이 망라되어 있다.NH농협카드 관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가 25일부터 청약시 고지사항을 줄여 유병자 ·고령자도 가입 가능한 신상품 ‘무배당 MG 간편가입 건강공제(갱신형)’를 새롭게 선보인다. 무배당 MG 간편가입 건강공제(갱신형)는 수술, 입원일당과 사망을 보장하는데 ▲3개월 내 의사로부터의 입원·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이나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경험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경험이 없으면 서류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3개의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암이나 당뇨 등의 병력이 있거나 고령인 사람도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10년만기 갱신을 통해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유병장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 주계약에서는 수술의 종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하고, 입원특약에 가입할 경우 입원 1일당 최대 3만원(120일 한도)을 보장 받을 수 있어 든든한 노후생활을 위한 준비가 가능하다. 무배당 MG 간편가입 건강공제(갱신형)는 보험이 가장 필요하지만 병력 및 나이로 인해 보험 가입이 거절되었던 고객이 가입 가능하여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고객층의 니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5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에 2015년 사업소득(기타소득)을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는 놓치는 소득공제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3일 “연말정산을 하지 않는 사업소득자(기타소득자)에게 세무서에서 보내주는 신고 안내문에는 기본적인 공제만 반영돼 있기 때문에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납세자들이 어려워하거나 주의해야 할 점을 간추려 사업소득자가 놓치기 쉬운 공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학원강사, 프리랜서 등 사업소득자는 보수의 3.3%를 세금으로 떼고 받은 ‘인적용역사업자’는 자영업자와 마찬가지로 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소득이 적은 ‘인적용역사업자(프리랜서 등)’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확정신고를 하게 되면 미리 낸 세금 3.3%를 환급받는 경우가 많다.또한 사업소득자 중에서 비과세되는 주택임대소득만 있을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1 주택자의 경우 주택임대소득(기준시가 9억 초과하는 주택 및 국외 소재 주택의 임대소득 제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수협은행이 수협중앙회에서 분리하는 내용의 수협법 개정안이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새로운 은행으로 출범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수협은행은 금번 수협법 개정으로 보통주 중심으로 자본구조가 개선되어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한 은행 충격흡수력이 강화됨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고금리 부채성 자본에 대한 의존도 축소로 수익성 개선 및 대고객 신뢰도 제고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자산성장을 바탕으로 한 영업수익의 확대를 통해 일차적으로는 공적자금의 조속하고 안정적인 상환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공적자금 상환 완료 후 영업수익이 증가하면 그에 비례해서 브랜드 사용료 또한 증가되기 때문에 중앙회를 통한 어업인 지원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자본확충을 위해 자체 조달키로 한 3,500억원은 회원조합 및 임직원 출자 등 자구노력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비용절감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오는 12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수협은행은 특수은행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중은행에 버금가는 우량 중견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6월 중에 ‘미래창조실’(가칭)을 신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위스키 시장 1위 사업자인 디아지오코리아가 부당고객 유인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철퇴를 맞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유흥 소매업소를 대상으로 현금 지원, 세금 보전 등을 통해 부당하게 고객을 유인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12억 1,600만 원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원저, 조니워커 등 위스키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디아지오코리아는 2011년 6월부터 197개 유흥 소매업소의 소위 키맨에게 해당 업소에서 경쟁사 제품 취급을 제한하고, 자사 제품을 일정 수량 이상 구매할 것을 약정했다. 키맨(Keyman)이란 유흥 소매업소에서 근무하면서 해당 업소와 소비자의 주류 선택과 구매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실무자로 통상 지배인, 매니저, 마담 등을 지정한다.디아지오코리아는 이들에게 선지원 형식으로 평균 5,000만 원, 1회당 최대 3억 원까지 288회에 걸쳐 총 148억 532만 원의 현금을 제공했다.또한 2013년도 종합 소득세를 추가 납부하게 된 69개 유흥 소매업소의 키맨에게 판매 촉진과 경쟁사 제품 판매 저지 목적으로 3억 6,454만 원의 납부금을 보전해주었다. 고객이 납부해야 할 세금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20일 몽골 골롬트은행 임직원들이 서울 신촌에 위치한 업무지원센터를 방문하여 BPR프로세스를 견학하였다고 밝혔다.이 날 골롬트은행 영업지원 담당 임직원 7명은 NH농협은행의 BPR 추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출·어음결제·현금수송 등 은행 업무 처리 절차를 견학하였다. 향후 골롬트 은행은 NH농협은행에서 배운 선진 BPR프로세스를 토대로 자국내 은행업무개선에 활용하게 된다.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은 은행 지점의 업무를 프로세스화하여 후선에서 집중처리하는 것으로, NH농협은행은 2007년 도입하여 국내은행 중 가장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영효율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은 5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한국씨티은행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에게 조건없이 이체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시중은행에서 타행이체 수수료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면제혜택이 있는 특정통장을 개설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거나 일정 금액이상의 거래 실적이 필요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은 인터넷뱅킹 이용하는 고객에게 타행이체를 할 경우에는 부과하였던 건당 500원의 수수료를 면제하였으며, 기존 10회로 제한되었던 면제횟수를 무제한으로 변경하였다.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뱅킹 이용고객들에게 조건없이 제공했던 무제한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인터넷뱅킹 고객들에게까지 확대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존 고객 뿐 아니라 신규 고객들도 모든 온라인을 통해 타행이체 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산을 찾지만 다른 사람을 의식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경우, 발을 잘못 디디거나 넘어져 부상을 당할 수 있다.특히 주중에 운동할 시간이 없어 주말에 짬을 내 산을 찾는 등산객은 주중에 굳었던 몸을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풀어준 다음 산에 오르는 것이 좋다.그래도 그냥 산에 오르기 불안하다면 주머니 속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다.The-K손해보험이 지난해 7월부터 판매한 ‘원데이등산보험’은 스마트폰에 원데이보험 앱(App)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으며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이 상품의 하루 보험료는 1,110원으로 등산 중 상해로 인한 골절 또는 화상 시 진단비와 수술비를 정액 보장하고 입원한 경우에는 4일째부터 하루 3만원씩 최장 180일까지 입원일당을 지급한다. 후유장해 보험금은 최고 1억원이다.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원데이보험은 보험증권을 종이로 발행하지 않아 자연을 사랑하고 산을 아낄 수 있는 친환경 모바일 보험이며 그만큼 보험료도 더 낮춘 상품”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 장기보험본부 소속 헤아림 봉사단 50여명은 지난 21일,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헤아림 봉사단은 매년 실시되는 체육행사 대신 인덕원 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시설 내 대청소를 하는 등 환경미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으며, 임직원의 성금으로 준비한 쌀과 티슈 등 생활필수품도 요양원에 전달했다.봉사활동을 함께한 민경욱 장기보험본부장은 “작년 체육행사 때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활동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 변액보험 MVP펀드가 출시 2년 1개월 만인 20일,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적절한 펀드변경이 수익률 관리의 중요한 변수인데 기존 펀드는 그 부담을 고객이 감당해야 했지만, MVP펀드는 전문가 집단이 1년에 4회 리밸런싱하는 점에서 고객의 부담을 덜어준다”며 “이 점이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의 경쟁력으로 고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2014년 4월 1일 출시된 미래에셋생명의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로써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의 비중을 담고 있다.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이었다면, MVP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자산 리밸런싱을 실시하는 등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미성년고객 전용상품인 ‘i-꿈을 키우는 적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대상은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이며, 매월 1000원부터 10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고시금리는 1.45%(5.23기준)이며, 조부모를 포함한 가족 중 1명을 대표가족으로 선정하고 대표가족 및 본인의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6%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이 상품은 최초 1년 만기로 가입하되, 만기 시 은행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되어 최장 21년까지 운용할 수 있다. 또 대학등록금 등 학비를 이유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적금 해약없이 1년이 지난 예치금에 대해 연 2회 이내에서 필요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인출자금은 중도해지 금리가 아닌 기간별 정기적금 고시금리가 적용된다.기업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5월말까지 10만원 이상 계좌를 신규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1천명에게 5천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모바일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 적금은 가족의 거래실적을 자녀 적금의 금리에 반영한 상품”이라며 “등록금 등 자녀를 위해 쓸 자금을 차곡차곡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현충일 연휴기간인 6월 4일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구)하나은행과 (구)외환은행의 IT시스템 통합작업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해당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자동화기기(ATM), 체크카드,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다만 콜센터를 통한 사고신고접수/자기앞수표 사고 확인, 공항 환전 업무, 신용카드 물품구매(국내, 해외) 및 신용카드를 통한 교통 이용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며,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도 타행 및 타사 자동화기기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IT통합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IT시스템 통합 기간 중 불가피한 큰 불편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며 “시스템 통합 후 손님의 접근도 및 이용 편리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더 가깝고 편리해진 KEB 하나은행으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금융거래 일시 중단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현금이나 수표를 미리 준비하거나 체크카드 이외에 신용카드를 지갑에 하나 더 넣고 다닐 것을 조언하였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통합IT시스템 가동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이 지난 4월에 이어 '제2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창업후 1년 미만자 포함)는 다음달 6일까지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에서 신청서등을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 ∼ 39세 이하의 (예비)청년창업자이며, 선정자는 6월 14일(화) 기보 홈페이지에 공지된다.교육은 6월 16일부터 1박2일간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자의 VISIONING ▲스토리텔링 사업계획서작성 ▲Business Reality(IDEA) Check ▲비즈니스 모델 생성 등으로 예비창업자의 실제 창업에 맞추어 구성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사전보증 대상자 선정 ▲미래부 ‘K - Global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강좌는 청년위원회(대통령직속), 벤처기업협회,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성과연봉제 도입을 두고 청와대와 금융당국이 은행의 기관장에게 유무형 압력을 행사하면서 금융노조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회사측이 직원들에게 동의서를 강요하는 등 불법 및 인권유린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금융공기업들의 성과연봉제 도입과정에 불법 사례가 증가하면서 더민주 산하 '성과연봉제 관련 불법·인권유린 실태 진상조사단'은 24일 오전 10시40분 산업은행을 방문해 현장 조사에 나서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기술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공기업들은 노사 합의를 거치지 않은 채 동의서를 기반으로 한 이사회 의결 등을 통해 연봉제 도입을 강행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노조의 반발에도 밀어붙이고 있는 것에 대해 금융공기업 수장들의 자리보전이나 연임 욕심때문이라고 관측했다.대다수 금융공기업 수장들의 임기가 올해 또는 내년 초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성과연봉제 도입여부가 연임 여부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금융권에 따르면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임기만료 9월 30일), 홍영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11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은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 주정부와 19일 호주 퀸즈랜드州에 투자하는 한국기업 지원을 위한 양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을 통해 한국 기업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산업은행과 한국기업 투자를 유치하려는 퀸즈랜드 州정부 간 이해관계가 맞아 추진되었다.업무협약 내용은 퀸즈랜드州 내 인프라자산, 천연자원 및 에너지 산업 분야에 한국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양기관간 협력과 산업은행 고객에 대한 퀸즈랜드 州정부의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다.호주 퀸즈랜드州는 석탄,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POSCO, 대림산업, 한화큐셀 등 20여개의 에너지·자원 관련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곳이다.산업은행은 이미 호주 퀸즈랜드州에서 Wiggins Island(위긴스 섬) 석탄수출터미날 사업에 금융참여(3억달러)한 바 있으며, 현재 주정부 기업인 퀸즈랜드투자공사(QIC; Queensland Investment Corporation)가 운영하는 QIC Global Infra Fund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그 밖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베트남지역으로 해외송금을 보내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액을 직접 배달하는 ‘특급송금 홈딜리버리 송금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특급송금 홈딜리버리 서비스’는 10분내에 송금이 가능한 머니그램(MoneyGram)을 이용해 은행계좌가 없거나,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365일 언제나 원화는 곳으로 배달이 가능하고, 별도로 배달에 대한 수취인의 추가수수료 부담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배달 서비스는 베트남 소재 머니그램의 에이전트 소속 직원 250명이 수취인과 사전 연락을 통해 원하는 배달시간과 통화 종류(USD, VND)를 확인한 후 수취인에게 송금액을 지급한다. 도시지역은 12시간 이내, 기타지역은 36시간 내 배달 가능하며, 1회 송금 배달 최고액은 USD 10,000 까지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특급송금 홈딜리버리 서비스’는 해외송금의 신속성은 물론 편리성까지 극대화한 상품”이라며 “최근 베트남지역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외송금에 대해 특화서비스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