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서강대학교와 AI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온라인 AI 커리큘럼 개설, 산학 공동 연구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서강대는 학부에서 대학원까지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올해 2학기부터는 인공지능 연계 전공 및 컴퓨터공학과 각 학부 정규과정과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 온라인 과목을 개설한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AI 스피커 누구 기반 기술을 활용해 직접 서비스를 개발하는 실습 과제를 수행한다. 우수 과제로 선정되면 실제 SK텔레콤의 AI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는 사업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협력으로 SK텔레콤과 서강대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든 AI 실습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도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전 세계가 AI 경쟁에 돌입한 상황에서 글로벌 AI 석학을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SK텔레콤은 기업과 대학이 함께 나서서 5G 시대를 이끌 AI 분야 인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사내 성과 공유회에서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5G에서 1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날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취임 1주년을 맞이한 하 부회장은 “똘똘 뭉쳐 쉴새 없이 달려온 결과 5G 상용화 100일 5G 점유율 29%를 달성해 기존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5G 성과는 전사가 하나돼 철저한 준비로 5G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결과이며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서비스 경쟁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업계 최초 5G 요금제 출시 ▲세계 최초 5G 자율주행차 도심 주행 시연 ▲VR·AR 등 5G 콘텐츠 연내 1만5000개 확대 방안 마련 등 5G 상용화 이후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2월 CJ헬로 인수를 전격 발표하며 유료방송 시장 재편의 신호탄을 쏜 하 부회장은 하반기 CJ헬로 인수 시너지를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5G에서 1등을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하 부회장은 지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돌입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7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에서, 기아차 소유주는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팅크웨어가 최적의 영상녹화 화질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프로(PRO)’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후방 2채널 FHD 블랙박스로 핵심 기능인 영상 처리, 저장, 주차녹화 지원은 물론 3.5인치 IPS 패널을 새롭게 적용해 차량 내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실시간 영상확인도 가능한 제품이다. 아이나비 QXD3000 프로는 FHD의 선명한 영상 화질과 더불어 ‘트루 HDR’ 기능이 적용됐다. 최신 암바렐라 H22 쿼드코어 CPU와 소니 스타비스 CMOS IMX327센서, 팅크웨어의 영상조정기술이 더해져 만들어진 기능이다.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역광을 포함한 다양한 조도 변화에서 빛 번짐을 최소화한 선명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야간화질도 자사 ‘수퍼나이트비전’ 대비 4배 이상 밝기와 선명도를 구현하는 ‘울트라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어두운 야간 환경에서도 깨끗한 주행, 주차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주차녹화에서도 전방위적인 기능이 지원된다. 주차 시 저전력 설계를 통해 자사 기존 제품 대비 평균 10배 이상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별도 장치를 통해 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모바일 OTT 서비스 옥수수 5GX 멀티관에 5G 음악 서비스 ‘뮤직 멀티뷰’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뮤직 멀티뷰는 음악공연을 시청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내용만 별도로 선택해 보고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뮤직 콘텐츠 서비스다. 예를 들어 옥수수 5GX관에서 5인조 밴드의 음악방송 공연을 시청하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드러머, 보컬 등의 연주와 공연영상만 개별적으로 선택해 보고 들을 수 있다. 이용자가 기타를 배우고 싶다면 기타리스트의 연주를 별도로 선택해 기타 소리를 듣는 것은 물론 뮤지션의 손모양과 악보를 보면서 연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돌 그룹의 공연도 개인이 선호하는 멤버의 댄스와 노래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해 감상하거나 따라 배울 수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다양한 5G 미디어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e-스포츠 중계에 사용 중인 ‘에스타일(S-Tile)’ 기술은 10여개의 영상을 0.01초의 오차도 없이 분리하고 조합해 정확한 타이밍에 전송하는 기술이다. OTT 서비스 시청자는 이 기술로 인해 영상 또는 음악의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지연 없는 화면과 오디오 등을 제공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스위스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스위스콤과 손잡고 17일 00시(한국시간)부터 세계 최초로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위스콤은 약 6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스위스 1위 통신사업자로 지난 2013년 7월 SK텔레콤과 최초로 유럽에서 LTE 로밍을 시작했다. 스위스콤은 올해 4월 17일부터 스위스 내 5G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취리히 ▲제네바 ▲베른 등 주요 관광지 포함 110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2012년 6월 세계 최초 LTE 로밍 서비스 개시, 올해 4월 5G 서비스 최초 런칭에 이어 5G 로밍 서비스도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시작하며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5G 로밍은 양사가 지난 5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지속적인 5G 로밍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다. SK텔레콤 고객은 스위스에서 로밍을 이용하면 고객들의 사용 빈도와 트래픽이 높은 유튜브, 옥수수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뿐만 아니라 VR·AR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국내에서처럼 쾌적하고 좋은 품질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가 핀란드에서세계 최초로 5G 로밍 상용 테스트에 성공하고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600만명 가입자를 보유한 핀란드 1위 유무선 통신사인 엘리사와 제휴를 통해 LG전자 V50 씽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핀란드에서 5G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5G 로밍 서비스 첫 개시를 기념해 핀란드에 출국하는 고객에게 5G 로밍 서비스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후 5G 로밍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럽 및 아시아 등 해외 유수 이동통신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5G 로밍 제공 국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해외에서도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시영 LG유플러스 MVNO/해외서비스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요금제와 최고 품질의 로밍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LG유플러스의 1등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리사는 지난달 24일 LG유플러스를 방문해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품질 고도화 활동을 살폈다. 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5G 기반 스마트공장배움터 실증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5G B2B 시장이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5G 스마트팩토리 제공 대상을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운영인력 6만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를 위해 경기 안산의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교육장인 스마트공장배움터에 5G 등 신기술을 적용하고 전북 전주, 경남 창원 등 전국으로 스마트 교육장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내달 말까지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스마트공장배움터의 실습용 설비에 5G 모듈과 산업 IoT 솔루션 등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다. 향후 신축되는 스마트공장배움터도 5G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팩토리 교육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사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각종 사업과 정책을 긴밀히 교류하고 5G 등 신기술 기반 창업자 지원 활동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가 장마철차량 피해 고객들을 위한 ‘수해 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별로 수해 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편성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 미적용 수해 차량은 총 수리비의 30%를 할인해준다. 재난·재해 지역 선포 시 해당 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 서비스 전담팀을 편성하고 긴급 출동 및 수해 차량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 및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의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이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넥쏘 수소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고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 등을 경험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차 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체험했다. 이어 근로자 근력 보조 지원을 위한 ‘H-CEX 의자형 착용 로봇’ 등 웨어러블 로봇 및 수소전기차 넥쏘의 미세먼지 정화 기술 시연과 차량 충돌 시험도 참관했다. 또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미래 산업 분야 관련 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은 정의선 수석부회장과의 면담에서 “이스라엘 스타트업들과 현대차는 자동차·안전·혁신과 같은 주요 미래 과제를 더 큰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차가 몇몇 이스라엘 스타트업들과 맺은 파트너십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현대차와의 협력이 더욱 증대되길 바란다”며 “우린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연결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의 미래를 함께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선 수석부회장 역시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더 뉴 QM6’ 출시를 기념해 전국 단위 시승 이벤트 ‘익스피리언스, 더 뉴 QM6(EXPERIENCE, THE NEW QM6)’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170개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시승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시승은 28일까지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전국 시승 이벤트는 더 뉴 QM6의 업그레이드된 품질 경쟁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점 및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차별화된 더 뉴 QM6 전체 라인업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국내 최초 맞춤교육 IPTV 서비스로 새로워진 ‘U+ tv 아이들나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유교전에 역대 최대 규모이자 이통사 중 가장 넓은 25부스(225㎡) 규모로 U+ tv 아이들나라 신규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했다. 내달 새롭게 출시되는 이 서비스는 IPTV 최초로 AI가 분석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아이 수준과 성향에 맞춘 교육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탑재해 ▲수준별 영어유치원 ▲관심별 맞춤형 도서 추천 ▲성향별 부모교실 서비스로 진화한다. 또 유교전 기간 동안 유아교육기관 원장 및 교사 500여명을 체험관에 초청해 유아교육 및 보육계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하며 전문가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체험관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행사도 마련돼 있다. 출시 예정 서비스인 영어유치원의 YBM JET-Kids 기반 레벨 테스트를 무료로 제공해 아이의 발음, 듣기, 읽기 등 6단계 수준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부모교실 진단 테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11일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VENU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엔트리 SUV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도심 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진보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1인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이 탑재됐으며 스마트, 모던 트림과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플럭스(FLUX) 트림으로 구성됐다. 판매가격은 1473만원~2111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옹진군과 함께 9~10일 양일간에 걸쳐 옹진군 덕적군도 내 문갑도와 굴업도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옹진군이 서해 무의도서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병원선에 KT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IT 서포터즈’가 의료진과 함께 승선해 진행됐다. IT 서포터즈는 문갑도와 굴업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육을 했으며 외부활동으로 지칠 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야외용 썬캡과 쿨셔츠도 제공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옹진군 병원선에 해상 100km까지 LTE 신호를 잡아주는 해상용 LTE 라우터를 구축하고 선내 유·무선 인터넷 환경(Wi-Fi)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병원선에서 지역보건 의료정보 시스템과의 실시간 연동이 원활하게 돼 무의도민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또 병원선 내에 KT 스카이라이프 TV를 설치해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진료 대기자들에게 건강 정보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명곤 KT 지속가능경영담당 상무는 “병원선 관계자분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무의도민들이 체계적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장산단 인입철도 외 4개 사업 고밀도 파장 분할 다중화장치 구매설치’ 사업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우리넷 등과 컨소시엄을 만들어 이번에 수주한 남부 고밀도 파장 분할 다중화장치(DWDM)는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수도권 이외 남부지역 철도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총 계약 금액은 약 68억원 규모다. DWDM 전송 장비는 빛의 파장에서 신호를 실어 전송하는 장비로 철도통합무선(LTE-R)과 열차간 통신(KTCS), CCTV, 열차표 예매 등 모두 DWDM 망을 통해 이뤄져 철도 통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프라로 꼽힌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ROTN 장비는 미국 시에나사의 최긴 기술장비로 파장 단위 대용량 전달능력뿐 아니라 회선 단위로 다양한 우회경로를 통해 통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SK텔레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전국 DWDM 망 구축 사업자로서 전국 주요 역사에 도입해 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일규 SK텔레콤 B2B 사업단장은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전국 기간망에 최초로 차세대 전송 규격인 OTN 스위칭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골프존카운티와 세계 최초 5G 스마트골프장 구축 및 제휴서비스 공동 출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존뉴딘그룹 내 골프코스서비스 전문회사로 현재 국내 11개, 해외 3개소의 골프장을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골프장 운영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5G 스마트골프장 구축 및 관련 부가서비스 출시 등 신산업 분야 ▲AI 기반 로봇안내 서비스 및 자율주행 카트 시스템 공동개발 등 R&D 분야 ▲멤버십 및 B2B 상품 홍보 등 공동 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올 가을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첫 선을 보일 5G 스마트골프장에는 주요 홀에 120도 스윙 매트릭스뷰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자신의 스윙 모습과 볼 궤적을 매트릭스 뷰로 받아 볼 수 있다. 향후에는 해당 영상에 스윙폼 분석 서비스를 접목해 스윙폼 교정 및 레슨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ICT 기술과 골프 레저산업 간의 혁신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골프존카운티가 보유한 골프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및 운영 노하우와 KT가 가진 5G 등 첨단 기술역량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내달 31일까지 102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무한재미 0주행’ 이벤트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무한재미 0주행 이벤트는 본인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한꺼번에 몰아서 즐기거나 경험하는 10~20대의 ‘정주행’ 소비 습관에 맞춰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여러 가지 콘텐츠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데이터슈퍼패스 또는 0캠퍼스 무료 부가서비스에 가입한 1020세대 고객은 누구나 0한동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에 네이버 웹툰, 해리포터 AR 게임, 푹, 플로 등 다양한 콘텐츠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 웹툰 이벤트는 ‘신의탑’, ‘유미의 세포들’ 등 인기 웹툰을 정주행 구독한 후 응모를 통해 퀴즈를 맞추는 방식이다. 6개의 웹툰이 문제로 주어지고 이 중에서 1개의 웹툰에 대한 퀴즈를 모두 맞추면 웹툰 결제 시 사용하는 쿠키를 최대 100개까지 받을 수 있다. 해리포터 AR 게임은 0한동을 이용하는 1020세대 고객이 ‘0한동 마법사 연합’에 무료로 가입하거나 게임 레벨 3 인증만 해도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받을 수 있다. 또 푹&플로 미디어 콘텐츠를 정주행으로 이용하는 자신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제주지역 차량공유 및 할인쿠폰 판매업체인 스타모빌리티와 함께 T맵을 통해 제주도의 주요 관광명소를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T맵×스타쿠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T맵×스타쿠폰은 제주도 전역의 99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커피 전문점 등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소개해주는 제주 관광객 특화 서비스로 ▲위치 기반 ▲목적지 검색 기반 두 가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위치 기반으로 이용할 경우 T맵 내에서 T맵×스타쿠폰 배너를 클릭하거나 제주도에서 T맵을 켜면 나오는 팝업창을 클릭하면 별도 페이지를 통해 T맵 사용자의 현 위치 기준 반경 10km 내 할인가로 이용 가능한 관광지를 가가운 거리순으로 보여준다. 또 T맵을 통해 검색한 목적지가 할인가 이용 가능한 관광지일 경우 상단에 할인을 위한 쿠폰 구매 여부를 팝업창 형태로 안내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다양한 할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가 대폭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도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유성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스타모빌리티와 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산업진흥원과 5G 콘텐츠 발굴 및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VR 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 LG유플러스 5G 이노베이션 랩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 VR·AR 제작거점센터 간의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연구·개발 공간 지원에도 협력키로 했다. 또 5G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시설 지원,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을 바꾸는 VR 콘텐츠’를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서울 소재 기업 및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과 팀은 내달 1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의 ‘사업신청’ 페이지 내 ‘접수 중인 사업’ 안에 마련된 전용 코너를 통해 VR 콘텐츠 제작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 주제는 복지향상을 위한 문화콘텐츠 또는 영상미디어로 12~15세 관람 가능한 수준이면 된다. 예를 들어 ▲우주·오로라 등 쉽게 가볼 수 없는 장소에 대한 새로운 체험 ▲공연·뮤지컬·콘서트 등을 VIP석에서 보는 듯한 생생한 체험 ▲교육 콘텐츠 VR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제너럴모터스(GM) 및 BMW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서주호 디자이너를 현대디자인 이노베이션실 상무로 영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현대차에 합류하게 될 서주호 상무는 미래 디자인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혁신기술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행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또 양산차의 선행 디자인 외에도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디자인 외 영역과의 융합, 협업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 상무는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 디자이너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 미국 ‘프랫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산업디자인 학사, 석사과정을 밟은 뒤 1999년 GM그룹에 입사했다. GM에서 서 상무가 외장 디자인을 맡은 GMC의 콘셉트카 ‘그래니트(Granite)’는 2010년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되며 업계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12년에는 BMW로 자리를 옮겨 선행 디자인을 담당하며 BMW X5, X6 3·8시리즈 등의 선행 디자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