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16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2014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업인,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우수사례를 통해 FTA 활용정보를 공유하고 FTA에 대한 활용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109개 기업의 FTA 활용 성공 사례와 9건의 대학(원)생 FTA 활용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사전에 6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8건(기업 15건, 학생 3건)을 선정, 16일 행사에서는본선 진출작의 사례발표를 현장심사해 최종 수상작을결정했다. 기업부문에서는 대상 1건, 최우수상 4건, 우수상 4건, 장려상 6건을 선정했으며, 대학(원)생 부문은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편 관세청은 앞으로도 FTA가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증대시키며, 일자리를 창출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FTA 활용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알릴 방침이라고 밝혔
(조세금융신문) 정부가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단행한 취득세 감면 정책으로 지방세입 기반과 안정성이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관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북 군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3.22 대책부터 시작된 정부의 부동산 감세 정책으로 인해 감소한 지방세수가 10월 현재 5조 8천억에 이르며 지금까지 보전되지 않은 금액도 4,365억원에 달했다.부동산 대책별 보전현황을 살펴보면 중앙 정부의 정책 발표에 따라 지방 세수는 즉각 감소했지만 보전은 약 2년간 2~4차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당초 중앙정부가 약속했던 날짜에 지급되지 않아 지방정부 재정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3.22 대책 취득세 감면분 정산액의 경우 중앙정부는 당초 2011년 국세 결산시기인 6월에 취득세 감면액 2조 3천억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2년 후인 2013년 4월 7일에 정산이 마무리됐다. 이는 박근혜 정부 들어서도 마찬가지여서 4.1 대책과 8.28 대책에 따른 취득세 감면분에 대해서도 올해 4월에 지급하기로 예정됐지만 10월 현재까지 4,365억원이 미지급 상태로 남아있다. 김관영 의원은 “정부는 작년 9월
(조세금융신문) ’08년 법인세법 개정에 따른 지난해까지의 세수효과는 8,000억원이 감소해 사실상 법인세율 인하에 따른 감세효과는 거의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나성린 의원(새누리당, 부산진구갑)이 16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법인세율 인하에 따른 세수효과는 –33조8,000억원에 달했으나 해마다 줄어든 비과세 감면과 최저한세율 인상 등으로 지난해말 현재 누적 세수효과는 –8,000억원에 불과했다. 특히 법인세의 세부담 귀착효과의 경우 중소기업은 같은 기간동안 11조3,000억원의 감소효과를 본 반면 대기업은 9조9,00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은 법인세율 인하 효과보다 비과세 감면 축소와 최저한세율 인상 등에 따른 세금 인상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나 의원은 “이번 자료를 통해 인하된 법인세율의 감세효과만큼 사실상 증세 조치가 이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중국의 무서운 추격과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 기업의 공세로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른 수건을 짜서라도 세금을 내라’는 식의 기업 죽이기는 삼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조세금융신문) 기획재정부가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등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들 행위를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운영평가에 반영키로 했음에도 반영은커녕 현재까지 실태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관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전북 군산)은 16일 기획재정부 경제·재정정책 분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까지 나서서 대국민 ‘공기업 일감몰아주기 근절’을 약속해놓고 공공기관 경영 평가에 반영하기는커녕 조사시작 조차 하지 않았다”며 “이는 정권의 대국민 사기”라고 질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기업의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등 불공정 행위를 엄단하고 적발된 공기업의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정홍원 국무총리와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역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기업의 방만 경영을 뿌리 뽑겠다. 정말 마음 먹고 개혁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처럼 공기업 개혁일환으로 일감몰아주기 철퇴를 약속했음에도 사실은 달랐다.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는 코레일의 모든 보험을 독점 중개하고 있는 케이아이비 보험중개사(KIB)에 일감몰아주기 문제가
(조세금융신문) 완공을 앞두고 시험담수 중인 경북 청송의 성덕댐에서 누수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수 원인을 놓고 한국수자원공사와 시공사간에 미묘한 입장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자원공사는 현재 성덕댐의 안전 확인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험담수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2일 한 공중파 방송에 의해 9곳의 누수 사실이 보도되자 다음날인 3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규모 콘크리트 구조물은 한번에 시공할 수 없어 여러차례 나눠 공사를 하므로 시공이음부가 발생하는데 이를 통한 누수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현재 성덕댐 내부 등에 11종 71기의 매설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모든 계측결과가 허용범위 이내로 댐 안정성이 확보됐다는 설명이다. 수자원공사는 또 언론에 공개된 누수에 대해서는 보수 완료했으며, 댐안전연구소와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본 담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항구적인 내구성 확보를 위해 10월말 추가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추가 대책과 관련해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전문기관의 안전점검 결과를 보고 필요
(조세금융신문) 앞으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로 자동차세, 재산세 등의 모든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진다.서울시는 현재 184만 회원이 가입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에코마일리지의 사용처를 10월부터 이처럼 대폭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에코마일리지로 친환경·절전제품(LED스탠드, 인공지능 절전 콘센트, 실내보온텐트 등)구입,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교통카드 충전권, 카드마일리지, 공동주택 관리비, 병원진료비, 자동차 보험료차감(MG손해보험사) 등이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에코마일리지로 자동차세·재산세 등 모든 지방세는 물론 상·하수도요금, 과태료까지 납부할 수 있게 된다.또한 황사 방지를 위한 사막에 나무심기, 에너지 저소득층 지원 등의 기부도 할 수 있게 된다.뿐만 아니라 오는 18일일부터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4 장애인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입장권도 에코마일리지로 구입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로 지방세를 납부하고 싶다면, 에코마일리지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TOP포인트로 전환하면 된다.또한 에코마일리지 포인트로 납부시 부족한 금액은 포인트 차감 후 남는 차액만큼만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15일 ‘2014년도 제31회 관세사 일반전형’ 최종합격자 9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사 일반전형시험은 지난 4월 12일 1차 시험에 이어 7월 12일 2차 시험을 실시했다.2차 시험에는 총 867명이 응시하고 90명이 합격, 9.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최종합격자 중 수석합격자는 최민규(만 28세, 남)씨가, 최연소 합격자로는 만 22세 김성겸(여)씨가 차지했다. 또한 여성합격자는 총 30명(33.3%)으로 지난해 29명(37.7%)에 비해 1명 증가했다.이번 관세사시험 응시생의 합격여부는 15일(수) 오전 9시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 또는 자동응답시스템(ARS, 1666-0100)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는 관세사법 제5조의 결격사유 확인 후 관세사자격증이 주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관세사회에서 실시하는 6개월간의 실무수습을 이수해야만 관세사사무소를 설치하고, 관세사의 직무를 볼 수 있다.다음은 합격자 명단.합격자 명단(수험번호 순)
(조세금융신문) 정부가 ‘창조금융 활성화’라는 이름 하에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기술금융 확산정책이 가시적인 경기부양을 위한 ‘돈 풀기’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의원은 15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감을 앞두고 “기술금융 확산이라는 취지에는 적극 동감하지만 현재 추진되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우려스럽다”면서 “정부는 할당은 없다고 하나 실제 현장에서는 할당으로 간주해 성과 올리기에만 열중하고 있는 등 부실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당국이 현 정부 역점사업인 창조금융의 가시적 성과와 단기적 경기 부양을 위해 기술금융의 본래 목적을 망각하고 ‘돈 풀기’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금융위가 지난 8월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혁신 실천계획’에서 시중 자금이 창조금융시장으로 흘러들도록 하기 위해 과도한 제재 관행을 개혁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양적 공급에만 치중하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볼 때 기업 자생력을 약화시키고 은행 리스크도 커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요즈마그룹이나 구글캠퍼스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단순한 ‘자금 대출’을 넘어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 지원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올해 세수확보를 위해 무리한 과세행정을 펼쳐 과오납 환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관세청 과오납 환급현황’ 자료에 따라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세청 과오납 환급현황을 살펴보면, 2010년 2,157억원에서 2013년 1,040억원으로 감소추세였으나 2014년에는 상반기에만 3,421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는 2013년 상반기 458억원에 7.4배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관세환급은 납세자 착오·이중납부(직권경정 및 경정청구) 등에 의한 환급과 이의신청, 소송 등 불복에 따른 환급, 법률개정에 의한 환급 등이 있다. 2013년 상반기 대비 2014년 상반기 과오납 환급현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착오납부 등으로 환급한 급액이 2013년 258억원에서 2014년 2,549억원으로 10배 증가했다. 또, 불복으로 환급된 금액이 2013년 165억원에서 2014년 872억원으로 5.2배 증가했다. 심재철 의원은 “이처럼 과다하게 징수한 세금을 추후 납세자에게 환급해 줘야 함에 따라 납세자입장에서는 해당 관세청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15일 AT(Accounting Technician) 자격시험의 제8회 시험 합격자 1,90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대학교, 고등학교, 직업전문학교 등 총 70개 기관이 응시한 이번 제8회 시험의 합격률은 43.3%로 집계됐다.시험 성적우수자 27명에게는 ‘AT Award상‘이 수여되며, 합격자 명단은 AT 자격시험 홈페이지(at.kic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검정사업팀(02-3149-0222~5)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11월 16일(일)에 치러지는 제9회 AT 자격시험은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조세금융신문) 기획재정부는 13일 관세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령안에서는 중견제조업체가 기계·전자기술·정보처리기술을 응용한 공장 자동화 기계·기구·설비 및 그 핵심부분품 중 국내에서 제작하기 곤란한 물품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할 때 내년말까지 50퍼센트의 관세를 감면하도록 하고 있다.이는 공장자동화 물품 중 국내에서 제작하기 곤란한 물품은 관세를 경감할 수 있도록 한 ‘관세법’제95조제1항제3호에 따라 중견제조업체가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공장자동화 물품에 대해 한시적으로 관세를 감면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제출은 10월 20일까지 관세제도과로 전화(044-215-4412) 또는 팩스(044-215-8075), e-mail(joosy@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한편 보다 자세한 품목별 개정사항은 기재부 홈페이지 (http://www.mos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제과장 조만희 ▲국유재산정책과장 최호천
(조세금융신문) 국내에 영업장이 있는 16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Credit 제공’이라는 제도를 이용해 고객들에게 수조원의 외상 도박판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수 위원장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외국인전용 카지노의 크레딧 게임내역’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지난 3년간 외상으로 3조 582억원의 크레딧 제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 제공이란 카지노를 찾은 고객의 신용을 담보로 칩(Chip:현금 대신 사용하는 게임머니)을 대신 제공하는 것으로 외국환 거래가 자유롭지 못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카지노의 영업 전략이다. 예를 들어, 외국인이 국내에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칩을 현장에서 지급받고, 고객은 출국한 뒤 해당 카지노의 현지 사무실을 통해 돈을 지급받거나 입금시키는 방법이다.크레딧은 외국환 취급 허가를 받은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국내 카지노에서 제공되고, 상환 또한 비밀리에 해외에 있는 카지노 사무실을 통해 입금 또는 출금되기 때문에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해당되는 이른바 ‘환치기’라고 볼 수 있다.이런 환치기가 16개 외국인전용카지노에서 2011년도부터 최근 3년간 고
(조세금융신문) 국세청 전 감찰담당관이 금품을 받고 세무조사를 무마해 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뜩이나 직원들의 금품비리 등으로 곤혹을 겪고 있는 국세청이 이번에는 감찰담당관까지 금품 수수 의혹을 받으면서 헤어나기 힘든 상처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범기)가 코스닥 상장업체의 세무조사를 무마해준 혐의로 천모 전 국세청 감찰담당관을 수사하고 있는 중이다.검찰은 천 전 담당관이 서울국세청 조사3국1과장으로 재직한 기간 동안 해당 업체 측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 목적으로 금품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한편 국세청은 천 전 감찰담당관이 최근 검찰 수사를 받게 되자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자로 류덕환 감찰담당관을 새로 임명했다.국세청은 그 과정에서 천 전 감찰담당관에 대한 대기발령 조치를 인사명령에 밝히지 않는 등 검찰 수사 사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전국 17개 세관에서 조사‧감시업무에 종사하는 6급이하 하위공무원은 24시간 2교대로 주당 84시간 근무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국정감사를 위해 관세청이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 기재위)에게 제출한 ‘세관별 근무인원 및 근무현황’ 자료에 따라 밝혀졌다. 현재 인천공항세관은 조사‧감시업무 담당자가 211명, 부산세관과 울산세관이 각각 142명과 53명 등 주요세관에서 조사‧감시업무를 담당하는 604명은 24시간 2교대로 주당 84시간, 월평균 288시간을 근무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는 ‘근로기준법’상 법정기준치인 주당 40시간 근무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다.뿐만 아니라 인천공항세관에서 휴대품 검사업무에 종사하는 257명의 하위직 공무원(5급 8명 포함)은 주간-전일-비번-비번 형태로 불규칙 근무하면서 주당 60시간, 월평균 255시간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해외직구의 급증으로 세관 1인당 특송물품 처리내역도 크게 늘었다. 2009년 하루에 489건을 처리하던 것이 2014년 6월 현재는 하루에 708건으로 업무량이 급증했는데, 이는 하루 적정처리건수가
(조세금융신문) 국세청이 납세자 고충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정했다. 국세청은 또 전국 세무서에 ‘세금문제 상담팀’과 ‘세금문제 처리팀’을 설치해 10월부터 운영키로 했다.국세청은 국민과 함께하는 세정 구현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지정해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국세청은 우선 전국 115개 세무서에 납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별도의 창구를 마련해 ‘세금문제 상담반’과 ‘현장애로 상담반’을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세금문제 상담반은 부가 소득 재산 법인 조사 징세 불복청구 등 7개 분야별 전문가가 납세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세금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게 된다. 전문가는 외부전문가 1명과 국세공무원 2인이 3인 1조로 편성되며, 외부전문가는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세무전문가(1,680명)와 국선세무대리인(237명)을 활용했다.또, 현장애로 상담반은과․계장 등 관리자급으로 편성해 납세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국세청은 이와 함께 전국 세무서의 각 과에 세금문제 처리팀을 설치, 부서 전 직원을
(조세금융신문) 담배밀수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으로 적발된 담배밀수는 664억원 가량으로 작년 대비 228% 폭증했다. 이에 따라 담배 밀수를 근절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 간사(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담배밀수가 14년 8월 기준 664억원 가량 적발됐다. 이를 연간 규모로 환산하면 996억원으로 작년대비 228%로 폭증한 것이다.한 동안 주춤하던 담배밀수 적발 건수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적발금액이 폭증하고 있다.2011년 40억9200만원(78건)이던 담배 밀수 적발규모는 2012년 32억7500만원(29건)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해에는 436억9000만원(80건)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8월말 현재 644억(43건)을 기록, 이를 연간기준으로 환산한 996억원으로 보면 228%나 폭증이 예상되고 있다.이렇게 밀수된 담배는 주로 서울 영등포구와 구로구 등 중국 동포들이 밀집한 지역과 탑골공원, 남대문시장 등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따라저가 밀수담배와 함께 품질 관리가 되지 않는 가짜 담배의 유통을 급증시키는 부작용은 물론높은 환금성으로 각종 도난신고 역시 증가
(조세금융신문) 관세청과 국세청이 매년 공개하는 국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중복 체납으로 인한 세금 체납액이 무려 550억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세청과 관세청 양측이 체납정보를 공유하지 않아 양 기관의 고액 체납자 명단에 중복으로 올라간 이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은 관세청으로 제출받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150여명과 1만여명에 달하는 국세청 고액·상급 체납자 명단을 비교해 중복 체납자를 가려내 이들 명단을 공개했다.김 의원은 “이름과 주소 등이 정확히 일치하는 체납자는 10명이지만, 개인 상세 정보 등으로 파악하면 중복 체납자가 더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김 의원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명단에 따르면, 관세청이 부과한 세금에 대한 체납일이 국세청이 부과한 세금 체납일보다 수개월에서 수년 앞선 경우도 있었다.이에 대해 김의원은 “관세청과 국세청이 고액·체납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면 최소한 국세청 세금에 대한 체납은 해소됐을 것”이라며 “특히 체납자 중에는 관세 체납 후 2~3년 후에 증여세를 체납한 것으로 드러나 위장증여 의혹까지 제기된 인물도 있다”고 말
(조세금융신문) 현행 FTA 원산지 심사가 납세자를 보호하는 대신 납세의무만 확대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해 원산지 심사 건수가 1만2천건으로 전년 대비 1만건이나 폭증했으며, 원산지 심사로 인한 추징금액 역시 전년대비 4배나 증가했기 때문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협정별 원산지 심사 추징실적’ 및 ‘위반유형별 원산지 심사 추징실적’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FTA 체결이 본격화된 2011년 이후 원산지 심사와 관련된 추징 건수와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도 원산지 심사 추징 건수는 1만 2천 건에 달해 전년도 대비 1만 건 이상 폭증했으며, 추징금액 또한 전년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620억 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에도 7월 기준으로 건수는 2855건에 불과하지만 그 추징금액은 전년도 총 추징액 수준인 620억 원에 달해 건수 대비 금액이 급격히 대형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추징건수 및 금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주로 협정관세를 적용할 때 지정된 품목번호를 잘못 적용하거나, 유효하지 않은 원산지 증명서를 가지고 협정관세를 적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조세금융신문) 세월초 참사를 불러온 노후된 선박의 선령 문제는 예고된 재앙이나 마찬가지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행 수입선박의 선령을 관세청이 전혀 체크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면세 혜택까지 주고 있기 때문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김관영 의원은 14일 열린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2014년 7월 기준으로 127대의 선박을 수입하면서 관세청이 수입선박의 나이도 구분하지 못하는 현재의 시스템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수입선박을 등록할 때 확인하기 때문에 신고시에는 작성할 필요가 없다고 할 게 아니라 신고 당시부터 수입선박의 연령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또 “더 큰 문제는 ‘세월호’를 수입하면서 단 한 푼의 세금도 관세청이 부과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라며 “세금도 없이 고철값에 들여온 세월호가 간단한 개조를 거쳐 호화여객선으로 둔갑한 셈인데, 이같은 면세혜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하다. 어쩌면 세월호 참사가 예고된 재앙이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실제로 관세청이 김관영 의원에게 보내온 자료에는 2012년 62대인 수입선박이 올해 7월까지 127대로 두 배나 증가했는데도 ‘선령을 구분할 수 없는 점과 신고 안 된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