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의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모임인 ‘국향회’(회장 김보남)는 지난 4월 11일 충북 영동에서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창숙 부이사관이 ‘차세대, 소통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차세대 시스템에 의한 업무의 효율성과 현재의 대처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차기회장으로 장정순 사무관(영등포세무서 개인납세3과장)이 선출됐다.
또한 관리자로서 화합·격려·감싸주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후배들에게 역할 모델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관리자 모임이 되자고 전 회원이 마음을 모았다.
국향회는 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도 다하는 새로운 여성 직업인의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수가성재단 노인요양원(원장 김용자)은 충북 영동군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로, 65세 이상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 요양하는 곳이다.
한편 국향회는 ’05년 10월 창립 이후 매년 설, 추석, 총회 등 년 3회 이상 전국에서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5회, 173곳의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특히 2011년 12월부터 매월 걷기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1Km에 1,000원씩 모금한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생활 속에서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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