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의 공시이율이 2개월 연속 하락하며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은행이 단행한 기준금리 인하의 후폭풍을 혹독하게 겪고 있다. 전영볌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해 부득이하게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금리에 따라 보험사가 향후 소비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기준인 공시이율 역시 낮아질 수 밖에 없었던 것. 전 보험사가 공시이율을 내린 상황에서 유일하게 소폭 상향 조종한 동양생명 및 상대적으로 높은 공시이율을 유지하고 있는 흥국생명은 당분간 저축성보험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보험사들의 공시이율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이율은 은행의 예금금리처럼 고객에게 지급되는 이자로 시중금리와 연동해 적용되는 일종의 보험 예정금리다. 보험상품은 공시이율에 따라 매달 이율이 바뀌어 환급금이 달라진다. 공시이율이 떨어지면 그만큼 만기 환급금이 줄어들고 반대로 보험료는 올라간다. 이는 한국은행이 ‘코로나19’에서 비롯된 경제 충격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전격적으로 0.5%포인트 인하 하면서 예상된 결과였다. 기준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높은 공시이율을 유지할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전 세계에서 최고의 라이프플래너 정신을 실천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2020 기요 사카구치 골든하트 메모리얼 어워드’에 이문수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시행 중인 ‘기요 사카구치 어워드(Kiyo Sakaguchi Golden Heart Memorial Award)’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가족 사랑을 강조하는 재정설계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 이하 LP)’ 개념을 창시한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 최고책임자 고(故) 기요 사카구치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푸르덴셜생명은 푸르덴셜 국제보험그룹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서 영업 실적, 윤리의식, 사회공헌활동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LP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 상은 국가별로 매년 1명에게만 주어져 푸르덴셜 그룹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올해 수상자인 이문수 LP는 지난 2003년 위촉된 이래로 푸르덴셜생명의 우수영업실적 시상제도인 PTC(President's Trophy Contest)에서 16회 수상을 했고, 2014년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이프플래너(Executive LP) 자격을 달성하며 설계사 커리어 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 등 ‘가족 특화’ 보험 상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고령층 발병률이 높은 중대질환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보장금액은 확대한 한시 상품들을 잇달아 출시, 신규고객 확보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태다. 보장확대와 고령자‧어린이 고객 공략이란 3박자에 맞춰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코로나19 피해를 보장하는 상품 역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각종 공휴일이 쏠려있는 5월,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연달아 이어지면서 자녀를 위한 어린이보험 및 부모님을 위한 고령자 보험, 건강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평소대비 높아진 탓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각 보험사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이 같은 고령자‧어린이 고객 공략 및 기존 상품 대비 넓은 보장범위라는 기본 마케팅 전략을 동일한 모습을 보였다. 매출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건 MG손해보험은 5월 자사 어린이보험 무해지형의 유사암진단비 가입금액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뇌혈관진단비와 허혈성심장 진단비를 대폭 늘려 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농협생명이 6일 서대문에 위치한 본사 2층에 VIP센터를 오픈한다. 지난 2015년부터 VIP고객 전담 조직인 FA(Financial Advisor)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VIP 전용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FA란 농협생명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VIP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재무상황을 고려하여 투자전략과 세금, 은퇴, 상속, 증여, 법률 등에 관한 컨설팅하는 서비스다. 해당 분야 전문가가 1:1로 상담하여 고객에 맞는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신규 센터 오픈으로 기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와 더불어 예약을 통한 방문 상담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농·축협 및 FC 등 모집인을 통해 예약하면 VIP센터 내 상주 FA를 통해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 VIP센터에는 고객 상담실 및 세미나실 공간이 있다. 4인용과 6인용 고객 상담실을 이용한 1:1 맞춤 종합자산관리 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세미나실을 이용한 눈높이 강의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VIP센터 오픈을 기점으로 VIP고객에 대한 금융과 부동산, 세무, 노무 등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판매채널의 VIP 시장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재무 컨설팅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B손해보험이 가수 겸 배우 윤아(본명 임윤아)와 3년째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B손보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전 연령층에게 골고루 사랑 받는 윤아의 이미지가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 하는 DB의 브랜드 철학과 만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매년 전국 소비자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소비자 행태 조사(MCR)>에 따르면 `2019년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로 DB손보와 윤아가 함께 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가 3위에 올랐다. 이는 TOP 10중 유일한 보험 광고로 윤아의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가 DB브랜드와 잘 조화 되었다는 평가다. DB손보 측은 윤아와 함께하는 새 광고 촬영이 기획 중에 있으며, TV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에서 광고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자본확충과 대주주 변경이 연기되며 어려움을 겪었던 MG손보가 최근 묵은 난제들을 해결하면서 경영정상화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로운 대주주로 JC파트너스가 합류하고 박윤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 이후 실적개선과 노사화합, 재무건전성 개선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20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MG손보가 다가오는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을 확대할 수 있을지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주주와 대표이사 변경을 마친 MG손보가 경영정상화 속도를 올리고 있다. 최대 난제였던 신규 대주주를 통한 자본확충 작업이 마무리돼 재무건전성 문제를 해결했을 뿐 아니라, 장기간의 영업 불황으로 악화 됐던 노사 관계까지 개선하며 실적개선을 위한 퍼즐을 맞춘 것.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정례회의를 열어 MG손보의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MG손보의 GP운용사는 기존 자베즈파트너스에서 JC파트너스로 변경됐다. 이를 통해 MG손보는 경영정상화를 가로막고 있던 금융위의 경영개선명령에 따른 경영개선계획 승인 문턱을 넘게됐다. 총 2000억원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2030 ‘금융 초보’들을 위한 금융 꿀팁 영상 시리즈 ‘당신이 보험에 관해 모르고 있던 것들’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취직, 독립, 결혼 등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2030 세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목돈 만들기, 보험 등의 금융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영상 캠페인을 기획했다. ‘당신이 보험에 관해 모르고 있던 것들’ 캠페인은 푸르덴셜생명의 재정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들이 직접 출연해 2030 ‘금융 초보’를 위한 다양한 금융 꿀팁을 전하는 총 7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리즈 영상은 금융 상품으로써 보험의 필요성을 소개하는 1편, 적금과 보험의 이상적인 비율을 다루는 사회초년생 재테크팁 2편, 부모님이 가입해준 보험 유지 방법 등 보험 팁을 다룬 3편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각 에피소드는 시간 투자 대비 높은 만족감을 얻는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특성에 따라 5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4일 공개된 ‘당신이 보험에 관해 모르고 있던 것들’의 첫번째 영상은 ‘보험이 돈이 된다고?’ 편으로, 푸르덴셜생명의 우수 라이프플래너들이 출연해 금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작년에 급격히 악화된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원인을 놓고 보험업계와 한의사업계가 정면 충돌했다.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이 적정 손해율을 훌쩍 뛰어넘는 100%에 육박하면서 한방진료비 급증 문제를 끄집어낸 보험업계에 한의사업계가 극렬히 반발한 것. 전체 손해율 악화 비중의 13.5%에 불과한 한방진료 문제를 거론한 보험업계가 한의업계를 멸시한다는 원색적인 비판까지 나온 상황에서 보험업계는 ‘나이롱 환자’ 문제를 회피하는 전형적인 ‘물타기’라는 냉소적인 반응이 나왔다. 29일 대한한의사협회는 간담회를 개최,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주원인이 과잉 한방진료라는 보험업계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한방진료 치료비 증가를 과잉진료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주범으로 연결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주장이다. 이는 보험개발원이 '2019 자동차보험 시장 동향'을 통해 한방진료비와 공임·도장비 등의 원가 상승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1.4%로 전년보다 5.5%포인트 악화했다고 발표한데 따른 조치다.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단순히 통계만 가지고 한방치료가 과잉진료를 하는 것처럼 악의적인 폄훼를 하고 있다"며 "환자들의 한방치료 만족도를 알 수 없는 등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사회의 고통 분담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취약계층의 생계에 보탬을 주고자 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의 취지에 부합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메리츠금융지주를 비롯해 증권, 화재, 캐피탈, 자산운용, 대체투자운용 등 지난해 소득 5천만원 이상 계열사 임직원 2700여명은 자발적 의사결정에 따라 기부에 동참하며, 기부 참여 후 지원금이 필요한 직원에 대해서는 회사가 익명을 보장하고 해당 금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코로나19 초기부터 계열사별로 재난지역 의료진과 소외계층을 위한 방역물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했으며, 피해 지역 고객의 장기/자동차 보험금 청구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심사해 신속히 지급하고 확진 고객에게는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보험계약대출이 신속히 지급되도록 했다. 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개인 의사에 따라 자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생명보험재단은 코로나19 전파를 막기위한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24시간 SNS 기반 상담 시스템인 ‘다 들어줄 개’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찾는 청소년고민의 양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일(2020.1.20)을 기점으로, 전후 100일 간 접수된 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에 상담 현황을 비교한 결과, ‘대인관계’ 고민은 40% 감소한 반면 ‘가족 갈등’을 겪는 청소년 상담건수는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모두가 예민해진 영향도 있지만, 부모가 자녀의 태도와 생활습관 등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높아지며 우울감, 불안감, 무기력, 폭식, 거식증, 자해, 자살시도 등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생보재단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는 365일 24시간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화보다 SNS에 익숙한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앱, 카카오톡, 페이스북, SMS(1661-5004)를 통합한 상담망을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청소년종합상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AIA생명은 최근 5년 연속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백만 달러 원탁회의)를 달성한 5명의 마스터플래너(AIA생명 대면채널 설계사)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5억 원의 성과 보너스를 지급했다. AIA생명 소속 신웅희 세일즈 매니저, 김근환 마스터플래너, 장운하 마스터플래너, 송원일 마스터플래너, 김수경 마스터플래너가 금번 특별 인센티브 수령의 영광을 안았다. MDRT는 고소득 보험 설계사들이 모인 전문가 단체로 생명보험 및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스페셜리스트다. 이번에 1억 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수여한 마스터플래너 5명은 AIA생명이 2013년 출범한 젊고 역량 있는 인재 모집 및 육성 플랫폼인 ‘NEXT AIA’를 통해 AIA에 입사했다. 2018년 1월부터 ‘프리미어 AIA’로 명칭을 변경한 이 플랫폼은 선발된 인재에게 금융 지식과 영업 능력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비롯해 약 1년간 기본 교육비와 활동 지원비, 정착보조금 등을 지원해 업무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존에 보험 업계 경험이 없는 인재도 빠르게 기본역량을 갖춰 2년 이내에 MDRT 달성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개발원이 이달 말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어린이의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조언했다. 28일 보험개발원이 2017∼2019년 자동차보험의 교통사고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 수는 11만2558명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했다. 2018년(-0.2%)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전체 교통사고 피해자에서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5.9%로 전년과 같았다.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 65명, 2018년 45명, 2019년 41명 등으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저학년 사고와 횡단보도 사고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의 나이를 보면 초등학교 1학년(9749명)이 가장 많았고 2학년(9104명), 미취학 아동(8575명) 순이었다. 이처럼 저학년 피해자가 많은 것은 초등학교 입학으로 인한 교통환경 변화 등 새로운 환경에 노출된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고원인은 신호 위반(36.1%)과 횡단보도 위반(20.6%)이 많았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의 횡단보도 위반 비율은 전체 평균(10.4%)의 두배가량이나 됐다. 월별 사고 현황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푸르덴셜생명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은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The Prudential Spirit of Community Awards)'는 국내의 우수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중·고등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청소년은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응모된 사례는 중앙예비심사, 지역심사, 중앙면접심사 등 총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행정안전부 등 ▲장관상(8건) ▲금상(2건) ▲은상(30건) ▲동상(40건)으로 선정한다.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본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청소년 봉사자들의 사례를 모아 공유함으로써 국내 청소년 봉사활동이 활성화되는 데에 기여하고있다”며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GA업계에서 불씨를 지핀 '정규직 보험설계사' 도입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다.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한 설계사들의 불완전판매율이 줄어들고 만족도는 상승했음은 물론 1인당 생산성도 기존 설계사에 비해 밀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것. GA와 설계사 모두의 높은 만족도 아래 급속히 몸집을 불린 정규직 보험설계사 조직이 향후 보험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보험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규직 설계사를 채용한 GA인 피플라이프, 리치앤코, 토스보험서비스 등 3곳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둬들이고 있다. 특수고용근로자 형태의 계약직인 설계사를 고정급여를 부여하는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실적 부담을 던 설계사들의 불완전판매율은 줄었고 만족도는 늘어난 것이다, 지점과 소속 설계사들의 급증은 덤이다. 고용자와 고용주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결과 조직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것. 실제로 보험업계 최초로 정규직 설계사 제도를 도입했던 대형 GA 피플라이프의 경우, 4월말 현재 정규직 설계사 점포인 ‘보험클리닉’이 수도권 주요 거점도시 등 전국에 107개까지 늘었다. 신규 설계사 확보가 날로 어려워가는 것과 반대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생명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언택트(Untact·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 교보생명은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디지털 교보 2020’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한발 앞서 보험업무에 적용하고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업계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교보생명이 처음이다. 교보생명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상담 챗봇 구축 등 AI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 우선 연내 카카오 AI 챗봇을 활용해 고객 상담을 위한 비대면 채널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존 아날로그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고객 응대 업무를 자동화해 고객 접근성과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업계 최초로 카카오 AI 챗봇을 접목한 것으로, 교보생명은 보험지식을 제공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 기술 자문과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카카오톡 채팅으로 손쉽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SGI서울보증보험DL 강원도와 ‘유망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유망기업 지원사업(유망중소기업 및 백년기업 총 2개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에 대해 우대 보증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신용등급별 보증 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하고, 이행보증보험, 영문 BOND, 상생선금 신용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또한 외부 신용정보회사가 제공하는 기업신용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강원도 선정 180여개 유망기업은 보증보험료 부담을 더는 한편 보증한도가 약 2260억원 늘어나게 돼 판로 확대를 통한 기업 성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광역지자체 육성 유망기업 보증지원 제도 실시 이후 광역시가 아닌 도 단위의 협약은 최초 사례”라며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B손해보험이 KB금융 통합 IT센터 완공에 따라 KB손보의 전산센터를 이전하게 되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4일 새벽까지 일부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 밀접 서비스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27일 밝혔다. 이번 전산센터 이전은 디지털 금융 혁신 시대의 능동적 대응과 안정적인 금융 IT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정성과 가용성을 한층 강화하는 IT품질 향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산센터 이전에 따라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4일 새벽까지 KB손보 대표 홈페이지 및 다이렉트 홈페이지,모바일앱, 다이렉트콜센터, 퇴직연금 홈페이지 등이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일시 중단되는 서비스는 등록/조회/변경 업무이며,이 중 대표 홈페이지 및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의 서비스 중단 시간은 4월 30일 오전 1시부터 오전 7시까지, 다이렉트콜센터는 4월 30일 오전 1시부터 5월 1일 오전8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이 밖에 퇴직연금 홈페이지는 4월 30일 오전 1시부터 5월 4일 오전 7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전산센터 이전은 서버 이전 후 재가동 및 테스트 절차 등 복잡한 작업으로 인해 적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보험설계사 등록 자격시험이 25일 재개된다. 단, 감염증 확산 우려로 시험이 야외공간에서 치러진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오는 25~26일 전국 6개 권역에서 설계사 시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생보 설계사 시험은 총 1만1,136명이 9개 지역, 14개 시험장에서 손보 설계사 시험은 약 7,000여명이 10개 지역, 10개 시험장에서 응시할 예정이다. 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설계사 시험이 전면 중단되면서 보험업계에선 보험설계사 구직 희망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설계사 시험을 재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협회와 금융 당국은 감염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시험을 재개할 수 있도록 야외 자격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철저한 방역도 실시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위생장갑 착용 등 기초 방역조치 외에도 출입구 열감지 카메라 설치, 시험 전·후 전체 좌석 소독 등을 통해 감염 리스크를 줄이기로 했다. 또 금융위원회와 질변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응시자 중 자가격리대상자 여부를 사전에 확인했다. 이밖에 의심환자 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소재지 보건소(선별진료소)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IBK연금보험은 24일 본사에서 양춘근 대표이사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양춘근 신임 대표이사는 광주고, 전남대 상업교육과를 졸업하고 1989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하여 양평동지점장, 김포대곶지점장, 서부지역본부장, 인천지역본부장, 충청·호남그룹장, 미래채널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IBK연금보험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양춘근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으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연금시장 선도 보험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를 위한 경영과제로, ▲가치·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리스크 관리강화 ▲고객중심의 신뢰경영 ▲시스템 경영 정착 ▲인재경영 실천 등을 제시하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대형 GA 피플라이프가 보험 및 금융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보험클리닉 유튜브에 ‘강과장의 금쪽같은 보험 토크쇼(이하 강금토)’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영상공유플랫폼에서 정보 검색 및 습득을 하는 검색 트렌드로 인해, 기존의 홈페이지 등 정보 고지를 통한 기존방식 보다는 소비자가 영상물을 통해 쉽게 정보를 습득하고, 또 댓글 등을 통해 관계자와 바로 바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한 결과. 이에, 남녀노소 언제 어디서나 보험정보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활용한 토크쇼 형식의 시리즈 영상물을 제작했다. 이번에 선보인 ‘강금토’는 에피소드 당 10여분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아나운서 출신의 사회자가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보험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질의·답변을 통해 평소 궁금해 하던 보험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보다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특히, 보험, 금융정보뿐 아니라 예·적금, 펀드, 증권, 부동산 등 금융소비자라면 관심 있을만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주제를 다룰 계획이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패널로 모셔 재미있고 유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