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부서장 인사> ◇ 부장승진 (4명) ▲ 지방권장기손사부장 하준웅(河俊雄) ▲ 성동사업부장 이현식(李賢植) ▲ 강남사업부장 송창호(宋昌浩) ▲ 기업보험6부장 현익주(玄益周) ◇ 부장전보 (1명) ▲ 중부사업부장 김호(金湖)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교육재단이 지난 28일 목요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보교육재단 선종학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소년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갈 주인공”이라고 강조하며 “가족과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유대감과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재단과 진흥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청소년 가족 대상 소통 및 관계 회복 프로그램 모델을 마련하고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숲체원, 국립산림치유센터 등 진흥원이 보유한 산림복지시설 및 프로그램과 결합해 인성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청소년 교육의 근간이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가정에서 청소년 자녀와의 대화 시간이 하루 평균 30분 미만으로 나타나는 등 가족 소원화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가족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청소년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인성의 바탕인 공감과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숲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5월 마지막주에는 현대해상이 자율주행차의 위험담보를 보장한 자동차보험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대형 GA 리치앤코가 운영하는 플랫폼 굿리치에서 보험보장 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해상, ‘자율주행차 위험담보 자동차보험’ 출시 현대해상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에 특화된 ‘자율주행차 위험담보 자동차보험’을 25일 출시했다. 가입대상은 7월 1일부터 책임개시 되는 계약이다. 지난 2017년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시험운행차 전용 상품을 출시했으며, 지난 1일 자율주행자동차법 시행으로 관련 시범사업이 더욱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가오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상품을 새롭게 출시 했다. ‘자율주행차 위험담보 자동차보험’은 자율주행 모드 운행 중 자율주행차량시스템 또는 협력시스템의 결함, 해킹 등으로 인해 타인에게 발생한 모든 손해를 보상해주는 배상책임 보험으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거나 테스트하는 업체들은 이 상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현대해상은 DB손보와 손해보험업계 2위사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형사다. 자동차보험과 어린이보험 등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했으나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신계약 부진과 회계제도 변화에 따른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로 급감한 실적에 시달리고 있다.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새로운 피’를 수혈한 현대해상의 올해 경영전략에 손보업계의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현대해상은 꾸준히 판매량과 수익성을 강화하며 대형 손해보험사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오고 있었으나 작년 손보업계를 강타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와 매출 둔화의 타격을 피하지 못하고 올해 실적이 급감했다. 3연임에 성공했던 대표적인 장수 CEO였던 이철영 전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조용일·이성재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 현대해상은 ‘젊은 피’ 수혈을 통해 가치 중심 경영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해상 경영전략 ‘뿌리부터’ 재정립 현대해상은 손보업계를 강타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를 피하지 못하면서 지속적인 실적 부진에 빠진 상태다. 작년 당기순이익은 2504억원으로 전년 대비 30.2%나 줄었고, 2018년도 역시 전년보다 19.6% 감소한 375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KB손해보험은 사업자가 기업성보험을 서류 없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서비스‘를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고28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 해7월 업계 최초로 ‘공공기관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기술을 활용해 건물주소만으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한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하여 보험료 산출시간을 대폭 단축한 바 있다. 하지만 단축된 보험료 산출시간은 실제 보험 가입과정에서 서류제출이나 오프라인 자필서명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가입에 소요되는 시간은3일에 가까워 보험료 산출시간 효율화가 무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KB손보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됨에 따라 보험계약자인 사업자(기업 및 소상공인)가 서류제출 및 오프라인 자필서명 없이 소속 담당직원 의 온라인 본인인증을 통해 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험가입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약 3일에서5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바일로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기업성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되어 고객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2020년 GA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자 8888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서는 협회 회원사 91개사, 13만 5444명의 설계사 중 41%에 달하는 37개사가 우수인증설계사 선발을 신청했으며 8888명의 우수인증설계사 중 3년 연속 인증에 성공한 설계사는 15.51%인 1414명이었다. 2020년 우수인증설계사(8888명)는 전년(6311명)대비 2577명(40.83%)이 증가했으며 우수인증설계사 8888명 중에서 3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1,414명에게는 GA소속 설계사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인증서와 ID카드에 '3년 연속'을 별도 표기했다. 인증기간은 2020년 6월 1일부터 2021 5월 31일까지 1년이다. 보험대리점협회는 장기간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된 설계사에 대해 완전판매 및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들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확대할 예정이다. 보험대리점협회 관계자는 "우리 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정적 노력을 기울이고 GA업계 이미지 제고는 물론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재단법인 홍합밸리와 함께 진행하는 '2020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3기 기업 10곳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임팩트업'은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 등 미래세대를 위해 교육 등에서 혁신적 사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스타트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는 것이다.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5개, 3개 기업을 선발했다. 교보생명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서비스를 핵심사업으로 하는 업체들이 사회적 임팩트와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융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3년 차를 맞은 올해에는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뜨거웠다.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참가 기업을 모집했는데, 경쟁률은 30대 1에 달했다.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교육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 5곳, 환경 분야 2곳, 복지 분야 3곳 등 10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임팩트업 3기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앞으로 12주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코워킹스페이스, 사업비 투자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B손해보험이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18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KBS119상’은 지난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보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개분야 26개의 상이 주어진다.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엄격한 최종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부상으로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며, 상금은 대상 1000만원, 본상 300만원이다. 또한, 이번 제25회 KBS119상 시상식부터는 대상 및 본상 수상자에게 명예·신뢰·헌신의 소방정신이 깃든 소방영웅배지를 수여한다. 대상은 2002년 9월에 소방에 입문해서 현재까지 271건의 화재현장과 969건의 구조현장에 출동해 364명의 인명을 구조한 경기 고양소방서 이수윤 소방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본상은 21명의 소방관에게 수여되었으며, 봉사상과 공로상은 각각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부산본부세관이 27일 김종문 관세행정관을 2020년 ‘5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관세행정관은 부산항 감시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현업부서의 교대근무방식을 전면 개편하고 우범성이 높은 시간대에 근무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근무체제 도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부산본부세관은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통관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류보람 관세행정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조업 중단으로 수입통관한 부품을 늦게 반출함에 따라 반출지연 과태료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에게 적극적인 규정 해석을 통해 수입신고 수리물품의 반출의무기간과 보세구역 장치기간을 연장해주는 등 신속 과감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심사분야’ 조민형 관세행정관은 新소재산업에 대한 기획 분석을 통해 명확한 과세논리를 전개해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16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고 ACVA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성실신고제도 편입을 통한 원자재시장의 거래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조사분야’ 김진한 관세행정관은 중국산 저가 마루판을 국내 제조품인 것으로 가장하여 공공기관 등에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악사손해보험이 ‘AXA 마일리지운전자보험’이 지난 27일 ‘2020 고객사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운전자보험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악사손보는 2017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4년 연속 고객사랑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종합손해보험사임을 재확인했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 조사와 학계.산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된다. 2017년 출시된 ’악사 마일리지운전자보험’은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의 마일리지 할인 특약 혜택을 그대로 담은 운전자보험이다. 1년간 주행 거리가 1만2000km 이하인 경우, 보험료 6%를 환급 받는다. 매년 갱신 해야 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운전자보험은 장기간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행거리 할인 혜택을 한층 더 폭넓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만 7세 이하의 자녀를 둔 운전자에게는 보험료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운전자보험에 자녀할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국세청이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혈액 공급 안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종청사 내에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미 2월에 상반기 헌혈행사를 한차례 실시한 바 있어, 이날 헌혈은 당초 하반기에 예정된 행사였으나 국내 응급혈액 부족이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시기를 앞당겨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근래 가장 많은 인원인 총 120여 명의 국세청 간부와 직원들이 사랑나눔을 위한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였으며, 헌혈 마감시간인 오후 4시가 넘어서도 헌혈을 하려는 직원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김현준 청장은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세청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국민에 봉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향후 국세청은 130여 개 소속기관과 함께 상반기 중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보탤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설계사의 고용보험 적용 의무화를 놓고 보험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설계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과 대규모 ‘해고’가 발생할 것이란 경고의 목소리가 한치의 양보 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정부의 전국민 고용보험 가입 정책이 유독 보험업계에 큰 충격을 던지고 있는 것은 고용보험 가입으로 인한 보험사와 GA의 보험료 부담 때문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정책의 목표는 최종적으로 설계사의 권익 강화에 맞춰져 있다.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으로 이어지는 정부 정책은 결국 설계사의 노동3권 부여 여부로 귀결될 것이다. 4대보험 가입 의무화는 의무보험의 내부로 설계사를 끌여들어 우선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시발점일 뿐이다. 40만이라는 숫자와 비교해 보험사와 GA에 대한 대항능력이 전무한 설계사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선 결국 설계사들의 조직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기실 설계사란 직종은 진입장벽이 낮은 대신 권한도 거의 없었다. 설계사는 계약 모집의 대가로 판매수수료와 비정기적인 시책만을 받는다.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는 경구가 바로 설계사의 현실이다. 3개월 이상 계약을 모집하지 못한 설계사는 가차 없이 내쳐진다.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GB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가치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한다.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47개 산업의 275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해 그결과를 발표했다. DGB생명은 이번 심사에서 ▲통화연결 시도 횟수 ▲말 속도 ▲신뢰를 주는 자신감 있는 응대 ▲문의 내용의 신속한 파악 ▲고객이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 Δ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등 6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고객의 요청에 신속하게 반응하면서도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등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DGB생명은 콜센터 뿐 아니라 전사적으로 고객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고객중심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고객의 사고보험금 청구 시 지급을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와 미래인재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지난 20일부터 접수중인 입사지원 원서는 6월 2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데이터분석, 상품개발, 계리, IT등 다양한 분야를 선발하는 이번 채용은 분야에 따라 정규직 신입사원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인턴으로 구성됐다. 라이나생명은 코로나19로 채용전형 진행이 어려워지자 절차를 연기하는 방안도 고심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채용시장이 침체되고 졸업자 및 예정자의 취업이 어려워지자 일정을 앞당겨 전형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분야는 보험업에서 가장 코어가 되는 상품개발, 보험계리, 통계/데이터분석과 앞으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IT어플리케이션 운영/개발 분야다. 보험업계의 전체적인 침체속에서 오히려 채용인원을 늘린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라이나생명 인사부문 박영하 상무는 “라이나생명은 성장과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전문분야에서 평소보다 많은 인재를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의 채용 전형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언택트 인재선발을 위한 AI 역량평가다. 과거와 같은 문답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저령층 학생들의 개학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처벌이 크게 강화된 '스쿨존'어린이 교통사고가 어린이가 길을 건널 때 가장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전자의 신호위반과 어린이의 행동 특성이 사고 주요 원인으로 조사됐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 통계와 어린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같이 분석하고,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회전 차량이 길을 건너는 아동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27일 조언했다.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어린이가 길을 건널 때 가장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전자의 신호위반과 어린이의 행동 특성이 사고 주요 원인으로 조사됐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 통계와 어린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같이 분석하고,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회전 차량이 길을 건너는 아동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27일 조언했다. 2018년 국내에서 발생한 스쿨존 교통사고는 435건이며, 이중 차량과 어린이 사이 사고가 377건으로 87%를 차지했다. 차량과 어린이 사이 사고 377건 중 63%는 도로 횡단 중 발생했다.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조세 정책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세수 확보를 위한 증세 필요성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 인하 주장이 동시에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으로 인해 손해를 본 분야에는 세금 감면 혜택을, 수익이 높은 분야에는 증세하는 ‘스마트한 조세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 특히 기업 유동성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재난기에 본 손실을 ‘가결산’을 통해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해 주자는 조언이 주목을 받았다.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 104차 금융조세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는 각국 정부의 대처법을 소개, 정부의 세제·세정지원 정책에 대한 공과를 평가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실물경제 침체 현상을 설명하고 이에 대처하는 각국의 세제 및 세정 변화 현상을 소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주요 조세 쟁점으로 10개 주제를 선정해 평가·분석해 재난 상황에서의 정부의 조세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화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2020년 연도대상 시상식대신에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에 랜선 보험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랜선 보험콘서트는 사내 교육방송과 FP용 App을 통해 전국 지점으로 방송된다. 올해로 36회째인 한화생명 연도대상은 취소됐지만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재무설계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평소 궁금했던 챔피언 및 본상 수상자들의 영업비법을 공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특집 방송은 코로나19로 다소 움츠려 들었던 전국 한화생명 FP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교류와 축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영상 내용은 수상자 가족, 팀원들의 축하영상, 영업 에피소드는 물론, 상세한 영업노하우등 총 10여개의 다채로운 컨텐츠로 구성됐다. 올해 한화생명 보험영업 최고 영예인 ‘챔피언’은 수원지역단 인계지점 기혜영 팀장이 차지했다. 2015년 10월 한화생명에 FP를 시작한지 5년만이다. 작년 한해 거둔 보험료 매출만 34억원, 고객의 보험계약 체결 만족도와 완전판매를 나타내는 18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95.3%에 이른다. 중소기업체 CEO 대상 법인컨설팅을 주력으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생명은 보험사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선량한 고객 보호를 위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보험사기예측시스템 ‘K-FDS(Kyobo Fraud Detection System)’를 개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보험사기특별조사팀(SIU부ㆍSpecial Investigation Unit) 실무자가 직접 업무 노하우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자체 개발한 보험업계 최초 사례로, 감독당국이 주목한 모범사례이기도 하다. ‘K-FDS’는 AI가 스스로 보험사기 특징을 선택하고 학습해 이와 유사한 행동을 보이는 대상을 찾아냄으로써 빠르게 진화하는 보험사기 수법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보험금 청구건 중 보험사기 의심건을 조기에 발견해 알려줌으로써, 보험사기 조사자의 직관이나 경험에만 전적으로 의존했던 종전 방식에 비해 선제적 대응 지원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타 보험사의 AI 보험사기 적발 시스템은 보험금 지급 심사 시 면책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반면, ‘K-FDS’는 순수 보험사기 의심 유형과 사례의 조기 경보 및 선제적 대응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선량한 고객의 보호를 위한 현업의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오렌지라이프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16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한국 산업과 고객의 특성을 토대로 기업의 가치 전달자인 비대면 접점 서비스에 대해 일관된 기준으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것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 이래 매년 KSQI 우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는 서비스 전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16년 연속 우수 콜센터 기업으로 선정됐다. ▲통화연결 시도 횟수, ▲말 속도,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자신감 있는 응대,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고객이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명 등 총 6개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 특히 고객 요청에 신속하게 응대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등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오렌지라이프 콜센터는 다양한 혁신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상담내용을 텍스트로 전환해 분석하는 STT/TA시스템을 고객감정분석솔루션(CEA, Cu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삼성화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사기 진작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가정의 달을 앞둔 지난 4월부터 랜선입학식, 랜선회식, 홈캉스풀패키지 등을 '임직원 氣-UP 프로젝트'라 이름 붙여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랜선입학식'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제대로 입학식을 치르지 못한 임직원과 가족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딸 조서연 양이 초등학교를 입학하며 이번 랜선입학식의 대상이 된 장기보상혁신파트 박소연 책임은 "딸이 엄마 회사 사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며 "입학식이 취소되어 실망한 딸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우리 가족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서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종종 진행됐던 회식 역시 랜선으로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함께 고려했다. 삼성화재 임직원들은 부서별로 지정한 랜선회식일에 가족과 함께 집에서 포장 또는 배달주문한 음식을 먹고, 부서원들과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5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체험형 온라인 수업인 '랜선클라쓰', 비바챔버앙상블의 '랜선음악회', 장애이해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