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생명이 설레는 봄을 맞아 광화문글판이 희망을 담은 메시지로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화문글판 '봄편'은 천양희 시인의 시 ‘너에게 쓴다’에서 가져왔다. 천양희는 서정성을 바탕으로 삶을 경건하고 담담하게 성찰한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꽃이 진 곳에 새 생명이 다시 자라나는 자연의 순리를 보며 지난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내일의 희망을 기대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연이 소멸과 생성을 거듭하며 끊임없이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처럼 과거에 머물러 있기보다 다가올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것. 교보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현실이지만 자연 속에 내재된 생명의 힘을 믿고 다가오는 새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글판 디자인은 꽃과 잎이 활짝 피어난 나무에 앉아있는 새들의 모습을 형상화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봄의 희망찬 느낌을 표현했다.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30년째 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광화문글판 '봄편' 은 오는 5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악사손보는 지난 3월 1일, 2020년 신규 TV광고 캠페인 ‘KNOW YOU CAN’이 첫 전파를 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악사손보의 브랜드 슬로건인 'KNOW YOU CAN(당신의 힘을 믿으세요)'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마다의 꿈은 다르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 악사손보가 함께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모두가 원하는 것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고, 악사손보가 늘 곁에 있음을 ‘KNOW YOU CAN’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의 영상으로 연출했다. 이번 신규 광고 역시 배우 '조진웅'이 출연한다. 악사손보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배우 조진웅을 3년 연속 광고모델로 기용해오고 있다. 진권영 악사손보 마케팅본부장은 “합리적인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항상 힘이 되고 신뢰 받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며 “국내 최초의 다이렉트자동차 보험사로 출발해 이제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갖춘 만큼, 우리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 함께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자동차보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여 우리사주조합에 출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한 무상출연은 JKL파트너스로의 대주주 변경 이후 회사의 체질개선에 따른 가치 제고와 성장의 과실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롯데손보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현재 주가가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낮게 형성되어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주식매입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것이고, 매입된 주식은 1달 이내 한국증권금융에 의무 예탁되어 4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롯데손보 우리사주조합장은 “회사가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으로 출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특히, 임직원들은 대주주 변경 이후 회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질적 변화에 따른 성장 가능성을 볼 때,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을 통한 출연이라는 점에서 금번 무상출연은 출연 금액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면서 “이는 임직원의 근로의욕 및 주인의식을 높여 회사의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롯데손보는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1984년부터 태어난 세대는 혼인 자체를 기피하는 성향을 가진, 이전과 다른 세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태열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일 'KIRI리포트'에 게재한 '우리나라 혼인율 급락의 구조적 특징'이란 보고서에서 출생 연도별 혼인율 추이를 비교한 결과 이런 경향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우선 연령대별 추이를 통해 2010년대 중반 이전에서 남녀 모두 혼인을 미루는 만혼 현상이 있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는 대부분 연령대에서 혼인 자체를 기피하는 현상이 강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20대에서는 혼인율이 낮아지고 30대에서는 혼인율이 높아지는 만혼 현상이 나타나나 2010년대 중반부터는 20대의 혼인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30대의 혼인율 상승세가 소멸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이런 변화가 출생 연도별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파악하기 위해 24∼35세까지 연령별 혼인율을 비교·분석했다. 예를 들어 1976년생(현재 44세)의 경우 24세 때 남성 100명 중 2.83명이 혼인했다면 1988년생(현재 32세)은 24세 때 1.90명만 혼인했다. 그 결과 1983년생(현재 37세)까지는 혼인이 늦어지는 만혼화 현상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인천계양(갑), 정무위원회 간사)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 인천계양(갑) 후보로 확정돼 재선에 도전한다. 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총선에서 인천계양(갑)을 단수추천지역으로 결정하고, 유동수 의원을 후보로 확정했다. 유동수 의원은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오성규(당시 새누리당), 이수봉(당시 국민의당) 후보와 맞붙어 당선됐으며, 이후 원내부대표 2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등 다양한 당직과 국회직을 수행했다. 지역구인 인천계양(갑)에서도 지난 임기동안 계양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효성도시개발 재개를 비롯해 ▲계양테크노밸리 수도권 제3기 신도시 선정 ▲2018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효성동), 더불어 마을사업(작전서운동) 유치 ▲관내 4개 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 예산 확보 ▲교육혁신지구 지정 ▲서운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제2서운산업단지의 2020년 전국 산업단지 지정계획 포함 등 다수의 현안을 해결했다. 그 결과 지난해 우수 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되어 당대표 특별 포상을 받는 등 탄탄하게 지역 기반을 다져왔다는 평가다. 유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지하철
<오렌지라이프생명 ◇ 승진 ▲ 계리모델부장 이연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대형 GA 리치앤코 산하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가 굿리치TV 신규 프로그램 ‘왜그래 보험씨’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굿리치는 지난해 9월부터 보험 전문 채널 굿리치TV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왜그래 보험씨’는 여덟 번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보험 이해도가 낮은 PD가 질문을 하고, 보험 전문 설계사가 보험 가입 노하우를 답변을 하는 형식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성공적인 실비보험 가입 방법’이다. 실손의료보험을 성공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 것. 방송에서는 실손의료보험으로 월 보험료 20만원을 내는 사례를 공유하고 실패 이유를 분석한다. 주 계약 외에 과한 특약에 가입됐다는 설명과 함께 실손의료보험을 가입할 때 기준인 ‘필요한 특약만 넣는 보험’ ‘보장성 보험에서 적립 보험료는 제외하고 가입’ ‘100세 보장 만기’ 등 성공적인 실비보험 가입 기준을 전달한다. 굿리치TV는 ‘왜그래 보험씨’ 외에도 다수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보험사의 보험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총 8개 프로그램, 40여편의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였으며 올해 안으로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코로나19 구호현장에 가장 필요한 의료용 장갑과 방호복 등 의료용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의료물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도내 코로나19전담병원에 전달한다. 이번에 기부하는 물품은 방호복 270벌과 라텍스 장갑 28만 쌍이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의료진과 의료용품, 병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며 의료현장이 아니라도 추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다각도로 살펴볼 계획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현장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추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메리츠화재는 27일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되어 보험업계 최초로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2009년부터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시작했고, 2015년부터는 금감원과 함께 '1사1교 금융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기존 83개교였던 금융교육 결연학교를 143개교로 대폭 확대하고, 기본 방문교육 이외에 차별화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대표적으로 농어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융 뮤지컬’, ‘서울금융캠프’와 취업을 앞둔 고등학생을 위한 ‘금융취업캠프’가 많은 호평을 받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금융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첫걸음으로, 2020년에는 한부모 가정과 같은 금융취약계층 중심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 하고, 기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1사1교 금융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이하 “에이스손해보험”)는 최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광역시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8일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수치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대구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자가격리자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대상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목표로 힘을 모은다. 생명보험사들과 손해보험사들은 인한 직ㆍ간접 피해를 입은 보험소비자를 위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보험소비자들을 위해 보험료 및 계약 대출이자를 납부 유예해주는 한편, 협회를 중심으로 확반 방지 대책에 나선 상황이다. 27일 생ㆍ손보협회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보험료 및 계약대출이자 납부 유예, 보험금 신속 지급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민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적기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보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월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명보험 관련 자격시험(설계사, 변액보험)을 잠정 중단했다. 일부 코로나19 감염 불안심리를 이용해 불필요한 보험가입을 권유하는 등 보험 공포 마케팅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업계 차원의 자정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극적인 문구 등을 이용한 과장 광고 및 불완전 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구호물품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지원한다. 각 생보사는 역량과 특성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7년만에 한화손보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취임할 강성수 대표이사 내정자가 실적개선 및 재무건전성 개선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안았다. 기획과 재무 부서 임원 업무를 장기간 수행하면서 재무통으로 손꼽혔던 강 대표이사는 적자의 늪에 빠져 신용등급이 잇달아 떨어진 한화손보의 구원투수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상황. 보험업계는 한화손보가 손해율이 높은 상품을 정리하고 수익성 위주로 판매상품을 재편하는 한편 자회사인 캐롯손해보험을 통해 온라인 분야의 역량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손보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말 강성수 사업총괄 부사장을 최고경영자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7년 만의 새 사령탑으로 재무 전문가인 강 내정자가 선택받은 것.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8년 한화증권 입사를 시작으로 한화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강 후보자는 입사 후 한화건설을 거쳐 무역과 화역 부문에서 경영기획 상무직과 전무직을 수행했다. 이후 2016년 한화손보 재무담당 전무직으로 옮기면서 보험업계에 첫 발을 들이게 됐다.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는 한화 지주 경영부분 재무담당 부사장직을 담당한 그는, 올해 1월에는 한화손보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가 한화손해보험의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장기신용등급과 보험금지급능력은 'A'를 유지했다. S&P는 지난 25일 보고서를 통해 “저금리 장기화로 인해 한화 보험그룹의 수익성과 자본적정성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생명보험 준비금 추가적립과 손해보험 이익 감소로 인해 그룹의 채무상환 능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신용등급 하향의 이유를 밝혔다. S&P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한화보험그룹의 자기자본 13%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 자회사로, 한화손보의 신용도는 그룹의 신용도에 연동된다. 특히 한화손보가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의 적자로 인해 수익성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생명보험의 준비금 추가적립과 손해보험의 실적 부진이 그룹사의 자본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것이라 내다 봤다. S&P는 "한화보험그룹의 연결기준 수익성을 향후 1~2년 동안 0.2~0.3% 수준을 기록할 것이며, 이는 2016~2018년 평균인 약 0.5%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그룹의 EBITDA 대비 채무 비율이 향후 2년 동안 4배를 다소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시장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대학 및 대학원생 25명에게 총 1억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각 대학교, 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 위원회는 선발된 장학생에게 대학생은 학기당 400만원, 대학원생은 학기당 500만원의 장학금액을 총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위원회는 국내 보험전공 박사과정자 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보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내박사과정 장학생에 대해서는 연간 2000만원 한도로, 등록금과 연구활동비를 최대 4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길 생보사회공헌위원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금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해 국가 경제와 생명보험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금융당국의 규제가 완화됐음에도 인수·합병(M&A) 이슈에 밀려있던 금융지주계열사의 판매자회사 설립 움직임이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주계열사 보험사들은 손자회사로 판매자회사를 설립할 수 없었으나 꾸준한 금융당국 건의를 통해 지난 2018년 판매자회사 설립 허용을 받아냈다. 그러나 이후 보험사 M&A 이슈가 연달아 터져나온데다 내부 잡음 통제와 어려워지는 보험업계 현황에 따른 4차 산업 집중 육성 등 해결과제가 밀림에 따라 판매자회사 설립은 우선순위에서 밀려있던 상태. 합병 이슈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신한생명을 시작으로 판매채널 관리 및 실적 향상에 힘을 실어 줄 판매자회사 설립을 진지하게 논의하면서, 향후 금융지주계열 보험사의 판매자회사 설립 가능성에 보험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 KB, 농협,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자회사로 둔 보험사의 판매자회사 설립을 속속 검토하고 있다. 판매자회사는 보험사의 자회사로 과거에는 금융지주계열 보험사의 경우 관련법인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에 발목이 잡혀 설립이 불가능했다.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 제1조의2 금융업의 범위에 보험사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사가 고객의 보험료 납부 편의를 위해 발급한 가상계좌에 실제 보험료를 납부하는 사람이 동일인인지를 확인할 수 없다는 금융당국의 법령해석이 나왔다. '법령해석 회신문(190181)'에 따르면 해석을 요청한 기관은 보험사가 가상계좌에 보험료를 납부하는 사람이 고객과 동일인인지 은행을 통해 관련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지를 질의했다. 이는 보험사가 고객 편의성 증진 및 고객관리를 목적으로 가상계좌를 통해 보험료를 납입받는 사례가 잦음에도 불구, 납입자의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설계사의 보험료 대납 등 불법행위에 시달려온 결과로 분석된다. 금융당국은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상 보험사를 포함한 금융회사가 금융거래에 대한 정보 또는 자료를 은행을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보험료를 보험사의 계좌로 입금한 실입금자의 성명 정보를 은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한 것. 문제는 보험사가 질의한 계좌가 은행의 실 계좌가 아닌 가상 계좌였다는데서 비롯됐다. 은행에 개인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기준이 실제 ‘금융거래’가 발생되어야 함에도, 가상계좌는 이를 충족하지 못한다 판단했기 때문. 금융당국은 법령해석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유지호씨(보험개발원 상무) 빙무상 = 24일, 부산시민장례식장 특 201호 (부산 부산진구 자유평화로 31), 발인 26일 수요일, 055-636-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이하 중국 은보감회)이 안방보험그룹주식유한회사(이하 안방그룹)의 위탁경영 종료를 밝힘에 따라 안방보험 계열사인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새주인 찾기가 재개될지에 보험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 은보감회는 창업주가 경제범죄에 연루되는 등 보험업법을 위반한 안방그룹의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보험업법에 의거, 지난 2018년 2월부터 안방그룹을 위탁경영해왔으며 이 같은 위탁경영을 최근 종료했다. 은보감회는 재무구조가 불량하다 판단된 안방그룹의 해외 자산 등을 매각함과 동시에 주요 우량 자산을 분할해 작년 7월 다자보험그룹을 설립, 보험업무를 직접 관리해왔다. 국내 시장의 동양생명과 ABL생명 역시 다자보험그룹 소속으로 영업을 지속해왔던 상태다. 은보감회가 다자보험그룹의 전략적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미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동양생명과 ABL생명 역시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잠재적인 매물로 지속적으로 거론됐던 상황이다. 현재 동양생명의 대주주 지분은 다자생명보험(42.01%)과 안방그룹홀딩스(33.33%)다. 안방그룹홀딩스 역시 다자생명보험의 자회사다. 보험업계는 2022년 새 회
김현근(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 이사)·김종인(신용보증기금 부장)·김명신(부안군청 사무관)·김종석(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씨 모친상 = 22일, 전북 부안 호남장례식장 1호실, 발인 25일 08시, (063) 581-100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최근 설계사나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보험에 가입하는 다이렉트 보험이 늘어나면서 저렴한 가격에 꼭 필요한 보장만 취사선택할 수 있는 보험에 대한 니즈가 많아지고 있다. MG손보 다이렉트의 ‘2030 3대진단비보험’은 오직 만 19세부터 39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청춘세대 특화보험으로 사망, 후유장해 등 연계담보 없이 오직 3대진단비만을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눈길을 끈다. 2030 3대진단비보험은 대한민국 주요 사망원인 1위~3위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든든하게 집중 보장한다. 암진단비를 제외하고 2대진단비(허혈성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진단비)만 가입할 수도 있어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3가지 플랜을 운영한다. ▲심플한플랜(뇌혈관질환진단비 500만원 +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 500만원), ▲신박한플랜(뇌혈관질환진단비 1000만원 +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 1000만원), ▲심편한플랜(뇌혈관질환진단비 1000만원 +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 1000만원 + 암진단비 1000만원/3000만원/5000만원 중 1가지 선택) 중 선택할 수 있다. 실속 있는 보험료도 눈에 띈다.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