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경북 영일 ▲동성고 ▲세무대 2기 ▲방송통신대 ▲8급 특채 ▲부산청 징세계장 ▲울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전산관리계장 ▲부산청 전산관리과장 ▲부산청 조사2국 조사2과장
▲66년 ▲경남 하동 ▲동래고 ▲세무대 5기 ▲영등포세무서 소득세과장 ▲진주세무서 조사과장 ▲부산지방국세청청 인사계장 ▲부산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금정세무서 양산지서장
▲65년 ▲경남 거제 ▲부산남고 ▲세무대 3기 ▲부산청 조사2국 조사1과장 ▲부산지방국세청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62년 ▲경남 고성 ▲ 진주고 ▲ 세무대 1기 ▲부산지방국세청 제주세무서 소득세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울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수영세무서 법인세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송무과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통영세무서 거제지서장
▲65년 ▲경남 삼천포 ▲부산 혜광고 ▲국립세무대학교 ▲북부산세무서 ▲마산세무서 ▲부산청 조사국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북부산세무서 법인세과 ▲부산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부산청 조사2국 1과장 ▲부산청 조사1국 조사3과장 ▲부산청 전산관리과
▲61년 ▲경기 연천 ▲성남고 ▲세무대 1기 ▲남대문세무서 세원관리 2과 ▲서울청 조사4국 조사2과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남대문세무서 조사과 ▲국세상담센터 업무지원팀 ▲국세상담센터 업무지원계장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파리바게뜨 제빵사 노조와 사측이 3일 2차 간담회를 열고 직접고용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했지만 서로의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끝났다. 사측은 기존의 ‘해피파트너즈’를 통한 간접고용 방침에서 물러서지 않은 반면 제빵사 노조는 직접고용 원칙을 고수했다. 파리바게뜨 노사는 이날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만나 2시간가량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노조) 관계자와 소속 제빵사 4명, 한국노총 관계자와 소속 제빵사 4명,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민주노총 화섬노조 신환섭 위원장은 간담이 끝나고 “사측은 합작법인 해피파트너즈와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는 양대 노조 소속 제빵사 1000여명에 대해 직접고용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면서 “그렇다면 사측이 합리적인 안을 만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피파트너즈는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양대 노조는 불법 파견업체로 규정한 협력업체가 포함된 해피파트너즈를 인정할 수 없다고 의견을 모은 바 있다. 한노총 노조 측은 "오늘 대화로 합의된 바는 없다"며 "해결 방안이 더 필요할 것으로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앞으로 벌금이나 과태료, 추징금 등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대검찰청은 오는 7일부터 벌금‧추징금‧과료‧과태료‧소송비용 등을 국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납부하는 ‘벌과금 신용카드 납부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종전에는 벌과금을 납부하려면 금융결제원의 인터넷 지로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었다. 납부자는 검찰청을 방문하거나 금융결제원 제공 지로사이트에 접속한 후 신용카드로 벌과금을 낼 수 있다. 타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신용카드 명의자 본인이 직접 검찰청을 방문해야 한다. 결제 가능시간은 오전 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다. 결제 상한액 한도는 신용카드 한도에 따라 다르고 원칙적으로 제한이 없다. 신용카드 납부수수료는 결제금액의 0.8%이며 체크카드로 납부할 경우에는 수수료율이 0.7%로 조금 낮다. 또할부를 통해 벌과금 분납 및 납부 연기도 가능하다. 벌과금 신용카드 납부제도가 시행되면 생계 곤란 등으로 현금 납부가 어려운 벌과금 미납자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검 관계자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서민과 영세사업자의 가정경제 파탄 및 생계곤란 심화를 감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신입 인턴 직원들을 강제로 무릎 꿇게 한 뒤 폭언하고, 신입 여성 직원들에게는 수료식 때 선정적인 옷을 입고 걸그룹 댄스를 강요한 주장이 제기됐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수원 인재개발원 교육 담당 직원들은 지난 2016년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인턴 직원 가운데 술을 마셔 교칙을 위반한 일부 인턴 직원들을 적발하고 다음날 사무실 복도에서 무릎 꿇게 한 뒤 폭언했다. 해당 인턴들은 교육이 이뤄지는 교실이 아닌 인재개발원 내 2층 행정 사무실로 일반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에서 무릎을 꿇었다. 교육 담당 직원들은 무릎을 꿇은 인턴들에게 “너희 같은 것들은 당장 잘라버리겠다”, “본사 인사처에 연락해 계약 해지서를 가져오라”고 고함을 질렀다. 당시 인턴 직원이었던 A씨는 “인턴 신분으로 공포를 느껴 무릎 꿇고 사죄했으나 언성이 높아진 상태에서 한참 동안 폭언이 계속됐다”며 “일반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이라 지나다니면서 구경하는 일반 직원들이 많았고, 참기 힘든 모욕감을 느꼈다”고 뉴시스는 보도했다. 또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입사한 신입 직원 가운데 일부 여성 직원들에게 수료식 때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웅진그룹이 정수기 사업에 다시 진출한다. 자회사였던 코웨이를 BMK파트너스에 매각한 지 5년 만이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를 매각할 때 ‘5년간 정수기 사업에 진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경업금지 조항을 체결했는데 지난 2일부로 효력이 종료되면서 이에 따라 국내 정수기 사업에 재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웅진은 3일부터 취업포털 잡코리아를 통해 정수기 사업을 위한 지점장과 지국장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는 TV광고를 통해 대리점도 모집하기로 했다. 웅진은 신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한 후 상반기 중 정수기, 매트리스, 공기청정기, 비데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신사업을 위한 검토 결과 웅진의 인지도는 정수기 시장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며 “아직도 대다수의 고객들이 정수기를 사용하며 웅진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웅진은 코웨이를 인수하거나 자체적으로 정수기 사업을 하는 방안을 ‘투트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웅진은 코웨이 인수를 위해 삼성증권과 법무법인 세종을 자문사로 선정했다. 윤철중 웅진그룹 홍보팀장은 "코웨이 인수와 자체 정수기 시장 진출을 동시에 진행하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보아오 포럼’ 상임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이사직 임기가 오는 4월까지”라며 “지난해 이사회에 불참하는 등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더 이상 임기 연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3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뒤를 이어 보아오 포럼 이사로 선임된 이후 4년 연속 포럼에 참석하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인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다져왔다. 그러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지난해 초 구속수감 되면서 같은 해 3월 중국 하이난(海南)에서 열린 이사회에 불참한데 이어 올해도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2002년 경제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보아오 포럼은 매년 4월 개최된다. 또 아시아권 국가와 기업, 민간단체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중국에 의해 창설됐으며 현재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전 일본 총리가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 헨리 폴슨 전 미국 재무장관, 쩡페이옌(曾培炎) 전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과 함께 이사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한승희 국세청장이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참배를 하고 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날 방명록에 "무술년, 새해 2만여 국세공무원은 바른 마음과 겸허한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한승희 국세청장이 2일 세종시 국세청 강당에서 열린 2018년 시무식 및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최양하 한샘 회장은 “기업 성장은 수많은 난관을 뚫고 헤쳐 나가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난 한 해를 반성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설계해 보자”고 말했다. 최 회장은 2일 오전 상암동 한샘 사옥에서 열린 2018년 시무식에서 “올해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느 때보다 회사의 경쟁력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올해까지 과잉 분양된 입주 아파트 물량이 마감되고, 가계부채에 대한 제반 조치들이 강화되면서 주택시장, 부동산시장은 작년보다 훨씬 더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 회장은 ‘제품의 혁신’, ‘시공의 혁신’, ‘A/S의 혁신’을 꼽으며 변화를 요구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제품은 한샘의 브랜드 가치에 맞는 중가‧중고가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반드시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시공협력기사는 고객들로부터 가장 신뢰받아야 하고, 완벽한 제품을 공급해 고객을 감동시켜야만 한다”면서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시공협력기사 업무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개선해서 일류 시공협력기사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자”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2018년 신년 화두로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개발’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정 부회장은 2일 사내방송으로 “기존과 같은 성장 방식은 앞으로 통하지 않는다”면서 “‘세상에 없는 일류기업’이 돼야 하고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로 그것이 가능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야말로 경쟁사와 근본적으로 차별화하고, 고객들과의 공감을 통해 고객이 우리를 찾을 수 있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했다. 또 "상품, 점포, 브랜드 등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콘텐츠를 다양한 스토리로 연결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재편집해 낼 수 있는 역량을 새로운 핵심 경쟁력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360도로 관찰하고 이해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개발자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고정관념을 넘어 일상의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진솔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찾을 것 등 세 가지 역량을 우선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의 사례’로 ▲'미키마우스'를 비롯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새해를 맞아 “국내사업에서의 압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 사업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고생한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올해를 오는 2020년 매출 100조원을 실현하는 ‘그레이트 CJ(GCP 2020)’ 완성의 기반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손 회장은 “그레이트 CJ는 '월드베스트 CJ'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최종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월드베스트 CJ’는 2030년까지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나아가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CJ그룹의 비전이다. CJ그룹은 ▲그룹 사업 전반의 획기적 성장 지속 ▲각자의 사업부문에서 독보적 1등 지위 확보 ▲‘온리원’(OnlyOne), ‘일류인재‧일류문화’와 ‘공유가치창출’(CSV)이 축을 이루는 CJ 경영철학 심화를 2018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또한 손 회장은 “인재제일의 정신으로 조직문화혁신의 시행과 같은 지속적인 제도의 개선을 통해 우리 CJ가족들이 일류인재로서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새해 경영방침을 '즉시 결행'(Act Now)으로 정하고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을 향한 아름다운 항해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일 오전 용산 신본사에서 2018년 시무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원대한 기업을 향한 숭고한 비전을 품은 이곳 신본사에서 세 번째 용산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세계를 놀라게 할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을 기쁘게 하는 고객경험을 선사하며, 확고한 디지털 인프라와 역량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자가 할 수 있는 일 중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구체적으로 즉시 결행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혁신상품 개발 ▲고객경험 강화 ▲디지털 혁신 ▲글로벌 확산 ▲미래경영 준비 ▲지속가능경영 및 인재육성 등 6개 중점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우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깊이 있는 고객 연구와 분석을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특이성’(Brand Singul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우리는 아시아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며 “지금까지 이룬 것에 자만하지 않는 ‘반구십리(半九十里)’의 자세로 힘찬 여정을 함께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차 부회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18년은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국내 경기의 불확실성,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그리고 종잡을 수 없는 북핵 리스크 등 산재한 변수들로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큰 변화 속에 놓여있는 기회를 우리 것으로 만들려면 변화의 흐름을 통찰하고 주도면밀하게 준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차 부회장은 2018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국내를 뛰어넘는 아시아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사업리스크 선제적 대응 ▲제조 및 R&D 역량 혁신을 제시했다. 차 부회장은 아시아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어떠한 외부환경 변화에도 사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내진설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예상되는 사업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저해하는 품질‧안전‧환경 및 컴플라이언스 이슈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우리의 사업 성과와 브랜드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반한 질적 성장을 추구하고,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뉴 롯데’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자”며 “여러분들에게 오늘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워라밸(work-life balance)’, ‘욜로(Yolo)’ 등을 언급하며 “사회 트렌드와 가치 변화에 면밀한 관심을 기울여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룹 전반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루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자”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첨단 ICT 기술을 모든 사업 프로세스에 적용해 혁신을 이뤄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력한 브랜드 파워는 그 어떠한 마케팅 전략보다 효과적”이라며 “롯데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주변과 항상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존경 받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 그는 “경영투명성을 갖추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전통시장을 찾았다. 1일 중기부에 따르면 홍 장관은 중기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소재 신원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홍 장관은 이날 시장 상인회와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내 안전수칙이나 화재 예방 매뉴얼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홍 장관은 “‘설마 내 점포에서, 우리 시장에서 불이 나겠어’라는 안전불감증이 없어져야 한다”며 “오늘부터 정부와 상인이 함께 팀 플레이를 통해 화재걱정이 없는 시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홍 장관의 현장 점검에 맞춰 중기부는 이날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중 국비 180억원을 투입해 3만2000개 점포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화재알림시설 및 자동 화재속보장치를 설치하고 2022년까지 전체 전통시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2020년까지 300개 안전 취약시장의 노후 전선을 일괄 정비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매년 100곳씩 정비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상생협력정책관을 반장으로 한 화재예방대책반을 가동하고 화재 취약 전통시장과 지방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