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하 생보사공위)가 서울 광화문 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모든 금융보험을 학습을 한곳에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2015 금융보험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 6곳의 초등학생(3~6학년) 100여명을 초청하여 태블릿PC 등의 장비를 활용해 금융보험에 대한 정보를 학습하는 시간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금융보험 뮤지컬 캡틴 가디언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생보사공위는 내달 21일 지역아동센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융보험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생보사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친근하고 쉽게 금융보험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형 금융보험 문화체험 행사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교보문고(대표 허정도)가 독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연재물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eBook 연재관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연재관은 작가들과 교보문고가 직접 계약하는 독점 콘텐츠를 연재하는 ‘독점연재’ 메뉴와 출판사 누구나 직접 등록하는 완결/미완결 콘텐츠를 연재하는 ‘출간연재’ 메뉴가 추가됐다.작품이 업데이트되면 당일 24시간 동안 무료로 열람하는 ‘썸타기’ 기능도 추가했다.리뉴얼된 연재관에서 연재를 시작한 종수는 로맨스 218종, 판타지 44종, BL 18종, 무협 12종 등 총 304종이다. 지난 7월 ‘장르소설 독점연재 초대전’을 통해 선정된 당선작들도 11월 중 서비스할 예정이다.한편 교보문고는 연재관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 소식만 전해도 캐시가 지급되는 ‘전파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카드는 온라인 쇼핑 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NH올원 Shopping11번가’ 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카드는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거래 시 인터넷거래 11%, 모바일거래 22%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든 온라인 쇼핑몰에서 건당 2만원 이상 사용 건에 대해 국내 가맹점 7%, 해외 가맹점 5%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알(R)찬 생활할인 서비스’를 통해 음식점, 편의점, 백화점 등에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생활할인서비스’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이동통신, 커피, 대중교통, 영화 5~10% 청구할인의 ‘R1형’과 대형마트, 백화점, 병/의원, 약국, 커피, 베이커리, 주유 5~10% 청구할인의 ‘R2형’의 2가지 유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당국의 정책변화 등으로내년에 실손의료보험료가 최대 30% 오를 전망이다.1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상품 가격 자유화 등의 내용을 담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번 로드맵은 판매 채널 위주의 양적 경쟁을 상품·서비스 위주의 질적 경쟁으로 전환하는 목표로 마련됐다. ◆위험률 조정한도 폐지로 보험가격 자유화우선 금융당국은 보험상품 가격을 완전 자유화하기로 하고 보험료 산정의 근간이 되는 위험률 조정한도(±25%)를 폐지하기로 했다. 위험률 조정한도를 폐지하면 보험사가 보험상품 가격을 자유롭게 책정할 수 있게 된다. 유사한 구조의 상품을 유사한 가격에 파는 구조에서 서로 다른 상품을 서로 다른 가격으로 파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다만 금융당국은 위험률 조정이 보험료 급등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손의료보험료는 내년 가격 상승률을 ±30%, 2017년은 ±35%로 제한한 후 2018년부터 완전 자율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실손의료보험료가 올해보다 최대 30%, 2017년에는 전년대비 최대 35% 오를 수 있다.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등 가격 정보 공개 범위 확대 금융당국은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등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영업체질 개선과 멀티채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채널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60년 대계를 이뤄나갈 것”이철영 현대해상 사장은 16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창립 60주년까지 이어져 온 오늘의 영광은 함께해준 현대해상 가족들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새로운 60년을 위해 현대해상 전 가족이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보험회사의 본업 경쟁력은 고객 니즈를 능동적으로 창출하는 좋은 상품 개발을 통해 매출 수익을 극대화하고, 이러한 영업이익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자산운용으로 이어나가는 데 있다”고 말했다.이어 “매출 극대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변모하는 채널 다변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영업 경쟁력이 절실하다”며 “영업체질 개선과 멀티채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채널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사장은 “현대해상은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과 상생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며 “새로운 미래를 펼쳐가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인력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빈 소: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발 인: 10월 17일 오전 5시▲연락처 : (032)890-3193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가 서울 여의도 소재 KFPA 1층 대강당에서 ‘제1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KFPA와 국민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0개 손해보험회사 후원으로 전국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KFPA는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지도교사에게는 화재예방교육 지도서를 배포한 후 시·도별 예선에서 최우수 성적을 낸 전국 18개 학급을 대상으로 본선을 진행, 수상자를 선정했다.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울산 신정초등학교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최우수상 2개 학급에는 국민안전처 장관상과 상금 80만원 등이 각각 수여됐다.KFPA 이기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의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교육으로 좋은 습관을 익혀 위험에 처했을 때 나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도와줄 수 있는 든든한 안전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 임원선임▲패시브(Passive)전략본부장 문경석 상무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22일과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전문사모집합투자업 신규등록 신청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사모펀드와 관련한 주요 제도개편 내용을 안내하고 등록 신청 등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신규 등록신청 예정자가 대상이다. 현재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각 설명회는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기에 일자를 선택해 참석할 수도 있다.한편 오는 25일부터 개정된 자본시장법이 시행됨에 따라 향후 사모펀드를 운용하려 할 경우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요건을 갖춰 신규 등록을 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10월 한 달간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르노삼성과 제휴를 통해 QM3를 장기렌트하는 고객 30명에게 렌트료를 특별가로 제공한다. 선납금 규모 및 렌트 개월수에 따라 달라지며, 선납금 없이 48개월 가정 시 기존 월 약 46만원인 것을 월 38만원 수준에 이용할 수 있다.또 10월 31일까지 장기렌터카 구매 고객 선착순 88명에게 초회 렌트료를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국산차를 이용하는 전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와 측/후면 선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장기렌터카는 취득세, 보험료 등을 부담하지 않는 점 등으로 최근 이용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신한카드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여성 베이비붐 세대의 국민연금 평균 가입기간이 64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2014년 국민연금 생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월 현재 전체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평균 국민연금 가입기간은 112.5개월이었다.이는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인 최소 가입기간 120개월(10년)보다 짧다. 성별로는 남성 베이비붐 세대는 151개월이며 여성 베이비붐 세대는 64개월로 남성의 42.4% 수준이었다.국민연금 가입 베이비붐 세대의 성별 평균기준소득 월액은 남성이 212만3천원이었고 여성은 약 130만5천원으로 남성의 약 61.5% 수준에 그쳤다.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소득월액은 198만2천원으로 여성 베이비붐 세대보다 많다.한편 베이비붐 세대는 전쟁이나 극심한 경기침체 이후 출산율이 급격히 증가한 시기에 태어난 이들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직후 1955년에서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서울시 중구 순화동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롯데멤버스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휴 멤버십 카드 상품 출시 △L-포인트 회원 및 가맹점주 대상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제공 △VIP고객 특화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당사 고객들에게 L-포인트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 양사 간 서비스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차별화된 서비스로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중심 서비스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올해를 ‘고객 동맹’의 원년으로 삼고 7월부터 자사 홈페이지(http://life.miraeasset.com)에서 포괄 고객 서비스인 LoveAge Club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 행복나눔 봉사단 50여명이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의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복나눔 봉사단 임직원들은 북숭아 수확 이후에 단단히 박혀있는 지지대를 함께 제거했다.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협생명은 올해 가뭄,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침체된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농가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오전 11시에 ‘오천(午天)의 판소리’의 두 번째 무대, ‘보성소리 수궁가’가 오는 22일 세종체임버홀에서 공연된다. ‘오천(午天)’은 한 낮을 의미하는 말로, 관객들이 판소리 공연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보성소리 수궁가’는 별주부 이야기로 유명한 판소리 수궁가의 완창형식을 유지하면서 재미를 더하는 눈대목 들을 중심으로 줄거리를 엮어 새롭게 구성했다. 구성소리에는 정회석 명창이 참여하고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황준연 단장이 해설한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문의는 전화 (02)399-1000으로 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는 인해와 말랑이를 주인공으로 누구에게나 있는 잊고 싶지 않은 기억, 잊을 수 없는 기억, 잊어서는 안 될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주인공 인해는 가장 아끼는 인형 말랑이를 찾으러 분실물 보관소에 갔다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등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기억을 잃어버린 이들을 만나게 된다. 이후 인해는 공감과 배려의 마음으로 이들을 도우며 자신이 잊고 있었던 기억도 얻게 된다. 바빠서 돌보지 못했던 엄마 아빠도 할머니 못지않게 인해를 사랑해 왔다는 것을.이를 통해 작가는 주인공이 할머니와 함께한 기억 위에 새로운 기억을 쌓으며 한 발 한 발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한은은 15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가진 간담회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2.7%, 내년은 3.2%로 각각 내린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월에 전망했던 올해 2.8%, 내년 3.3%보다 0.1%포인트씩 낮아진 것이다.한은의 수정 경제전망은 정부의 전망치보다 올해는 0.4%포인트, 내년은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이에 대해 이주열 한은 총재는 "7월 전망 때는 2분기에 전기 대비 0.4% 성장했을 것으로 봤지만 실적치가 0.3%로 나온 데 따라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기존 0.9%에서 0.7%로, 내년 전망치는 1.8%에서 1.7%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한은의 전망을 부문별로 보면 올해와 내년 모두 설비·건설 투자만 지난 7월 전망 때보다 호전됐을 뿐 민간소비, 상품 수출·입 등 여타 부문은 모두 악화됐다.구체적으로 민간소비 증가율은 올해 1.8%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지만 내년은 연간 2.2%(상반기 2.4%, 하반기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기존 2.8%에서 다소 낮췄다.설비투자는 올해 5.7%, 내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한화생명은 15일, 63빌딩에 위치한 한화그룹 계열사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생명과 한화호텔리조트, 한화63시티,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갤러리아 직원들이 참여했다.헌혈 행사로 모아진 헌혈증은 백혈병 등의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화생명 서지훈 상무는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메르스 및 동절기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한화생명을 포함한 63빌딩에 위치한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내달 9일까지 BC VIP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특급호텔뷔페 미각여행(1+1)’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롯데호텔월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더팔래스호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등 7곳에서 진행된다.1+1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하루 전까지 호텔뷔페에 예약해야 하며, 뷔페 이용 후 초대권을 제시한 뒤 BC VIP카드로 결제하면 동반 1인에 대해 무료 식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각여행 초대권은 BC VIP 홈페이지(vip.bccard.com)에서 출력 가능하다.BC카드 마케팅본부 김희상 전무는 "최근 대중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미식과 관련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생활, 다이닝,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작년 말 발급장수가 1억 장을 처음 넘어선 체크카드의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 상반기(1~6월) 19개 신용카드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1억420만장으로 지난해 말보다 343만 늘었다. 같은 기간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9천229만장으로 3만장 감소했다. 이용 실적에서도 체크카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올해 상반기 카드 구매실적(신용+체크)은 318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조2천억원(7.5%) 늘었다. 이중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256조5천억원으로 5.5% 늘어났고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62조1천억원으로 16.5% 증가했다. 카드대출 취급액은 46조8조원으로 현금서비스가 29조8천억원으로 2조원 줄었고, 카드론은 17조원으로 2조8천억원 늘었다. 이 기간 신용카드사의 자산은 83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는 2조1천억원 줄었다.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1조877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1조737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가 외형확대 위주의 영업행태를 탈피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존중하는 경영문화를 정착해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절반 이상이 노후 장기간병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15일 발간한 '간병에 필요한 오해와 진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모바일 고객패널 중 40대 이상 중장년층 839명에게 설문한 결과 78%가 "노후에 장기 간병이 필요한 상태가 될까 염려한다"고 답했다."간병 관련 민영보험에 가입해 준비하고 있다"는 고객은 13.5%에 불과했고 "노후를 위한 저축과 자산으로 충당하겠다"고 답한 이는 30.2%였다.성별로는 간병비 마련을 준비하지 않는 남성(57.3%)의 비중이 여성(50.7%)보다 컸다.연령별로는 40대의 58.4%가 장기 간병을 준비하지 않아 가장 비중이 높았고 50대(48.8%), 60대(42.6%)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줄었다.응답자들은 장기간병 상태가 될 경우 가장 염려하는 문제로 '가족에게 짐이 되는 것'(66.0%), '노후자금을 간병비로 소진하는 것'(16.1%) 등을 꼽았다.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자신이나 가족이 장기간병 상황이 되면 재정적 부담만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생활 변화와 가족 간 갈등 등으로 가족 전체가 위기를 겪을 수 있다"며 "초고령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