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약침과 추나요법 등을 실손의료보험 항목에 포함시키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진 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이 "한방 진료비 통계 문제를 해결하면 약침과 추나요법 등 한방 치료 일부를 실손의료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진 원장은 김 의원이 지적한 보험료 책정에 필요한 충분한 통계 수집과 진료항목별 가격 차이에 대한 보강 등 2가지를 약침과 추나요법을 실손 항목에 포함시키기 위한 선결과제로 들었다. 그는 "이달 중 보험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국민 편익 증진 등의 요소를 고려해 (일부 한방 치료를 실손의료보험으로 포함하는 문제에 대한) 접점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내달 1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4.8%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한화손보는 주행거리가 일정 기준 이하일 때 보험료를 할인하는 '에코(ECO) 마일리지' 특약 혜택을 최대 30%까지 높이기로 했다.이에 따라 기존 문자메시지 전송 방식이 아닌 에코마일리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차량 주행거리를 등록하면 연간 운행거리 3000㎞ 이하인 해당 고객의 할인율이 20%에서 내달 11일부터 30%로 변경된다. 또 5000㎞, 1만㎞, 1만2000㎞, 1만5000㎞ 이하 고객에겐 각각 24%, 19%, 11%, 2%를 깎아준다.최양수 한화손보 자동차보험 부문장은 "손해율이 상승해 보험료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손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교보문고(대표 허정도)가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복간한다. 교보문고 출판을 통해 제작되고 유통될 복간본(원본을 복제한 책)은 최대한 현존하는 원본의 모습에 가깝게 재현하는 현상복제 방식을 채택했다. 또 한지를 사용하여 고서의 촉감을 살리는 것은 물론, 세부 구성요소를 그대로 복원하면서 세월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담았다. 여기에 훈민정음학 학자 김슬옹 워싱턴 글로벌 유니버시티 교수가 직접 집필한 한글 해설서인 《훈민정음 해례본-한글의 탄생과 역사》를 비롯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배경과 해례본의 구조와 내용, 간송 전형필과 해례본 이야기 등을 다양한 자료와 설명하고 있다.아울러 전 세계에 훈민정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국·영문 현대역도 함께 수록했다.교보문고 허균 팀장은 “민족의 뿌리가 언어에서 오듯 《훈민정음》 해례본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소중한 뿌리다”라며 “미국의 모든 가정에 독립선언문이 있는 것처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간직해야 할 것이 바로 《훈민정음》 해례본”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오는 12월 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를 거친 후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레베카’의 1차 티켓이 오픈됐다. 뮤지컬 ‘레베카’ 대전과 서울공연은 7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했다. 앞서 부산과 광주공연은 전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했다.예매는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가능하다.2013년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 ‘레베카’는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랭킹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서스펜스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조영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한국금융연수원장 내정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이날 국회 정무위 소속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금융당국의 국감이 진행됐던 지난달 14일과 15일 조 전 부원장의 취업심사 과정이 진행됐음에도 당국의 수장들은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며 “조 전 원장에 대한 취업심사가 군사작전처럼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라고 지적했다.그는 “조 전 부원장은 과거 BS금융지주회장 사퇴 압력과 경남기업 특혜 대출 의혹 등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됐지만, 한국금융산업의 선진화를 선도해야 할 한국금융연수원에 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역시 “조영제 전 부원장이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고 보느냐”며 “조 전 부원장이 경남기업에 대해 대출 압력,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냐고 생각하냐”고 물었다.이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조영제 전 금감원 부원장의 취업 심사는 금융기관이 아닌 개인이 받는 것”이라며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심사가 진행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조 전 부원장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위원회가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행사할 의사가 없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을 금융위 산하기관으로 두고(금융위가) 매사에 간섭하는 거 아니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은 비영리사단으로 은행연합회 산하기관”이라며 “국회에서 제정한 법률의 합의 내용을 준수하고 있고, 앞으로도 준수할 것”이라고 전했다.더불어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의 “왜 은행연합회 관계자들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의) 이직을 거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설득하고 있는 상황으로, 최선을 다해서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농협금융지주를 위해 복합점포를 추진한 것은 억측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임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의 “은행 방문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복합점포를 추진한 것은 농협지주 회장을 역임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최근 핀테크 등으로 인해 비대면거래가 90%에 달하는 상황에서 복합점포가 과연 소비자들에게 어떤 편의를 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보험의 경우 소비자들은 설계사들이 직접 방문해 오랜 시간 상담하는 1:1 서비스를 원하고 있는데 복합점포는 이와 반대되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이에 임 위원장은 “복합점포는 점포를 방문하는 소수 소비자들이 한 번 방문에 다양한 상담과 일 처리가 가능하도록 소비자들의 편의만을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현재 신한이나 하나 같은 경우가 복합점포를 훨씬 더 많이 갖고 있다”며 “농협을 위한 정책이었다면 반대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더불어 “현재 은행별 3개씩 허용하는 등 추진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과정에서 대주주적격성과 지분율 구조 등을 면밀히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이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해외도박 혐의, 조현주 효성 사장의 횡령 유죄 등을 언급하며 "인터넷은행 심사 시 대주주 적격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중 K-뱅크와 I-뱅크의 경우 효성ITX·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GS리테일·GS홈쇼핑 등 동일 계열사가 각각 들어가 있다"며 "만약 두 은행이 허가를 받을 경우 경쟁업체에 같은 계열사가 모두 주주로 들어가게 돼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두 은행의 경우 카카오뱅크 컨소시엄과 달리 개별 참가 기업의 지분율이 10% 미만"이라며 "자체 파악한 결과 해당 특정 기업의 지분율이 4%, 7%로 막강항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종룡 위원장은 "인가 과정에서 지분율 구조 및 대주주적격성 등을 면밀히 심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조선업 등 전반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한 산업에 대해 관계 부처 간 협의체를 만들어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박병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중소 조선사와 자율협약을 맺고 지원한 금액이 11조5000억원에 달하는 등 조선 산업 전반에 대해 전반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임 위원장은"조선, 해양 등의 구조적 불황에 대해서는 한 개 기업의 재무구조개선만으로 치유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산업정책적 차원의 큰 틀에서의 방향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그는대우조선해양과 관련, "곧 실사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 가지 불투명한 점이 있으면 금감원과 산은 등에서 면밀히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6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NH개발 일감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랐다.이날 무소속 유승우 의원은 “NH개발 일감몰아 주기 의혹과 리솜리조트 특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 등 여러 문제가 회장과 관계된 것이 아니냐”며 “이러한 의혹들은 중앙회장 권한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승남 의원도 “사업구조개편 일환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이 대규모로 이뤄지다보니 지역농협에서 무분별한 공사 부정비리가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같은 당 신정훈 의원은 “NH개발과 수의계약이 만연한 이유는 농협 계약규정의 예외조항 때문”이라며 “최근 공기업이 경쟁 입찰 방식을 도입하며 수의계약 비중을 줄이는 추세인데 유독 농협만 비중이 높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최 회장은 “회장이 이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과 못하는 일은 규정에 따라 엄격히 구분된다”며 “현재 관련 내용을 검찰 수사 중이라 결과에 따라 벌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벌을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이 농협중앙회부터 제출받은 ‘1억원 이상 NH개발 계약현황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은행의 낮은 고객정보 파기율은 '직무유기'라는 주장이 나왔다.6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종배 의원(새누리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총 9천923만3천건의 고객정보를 수집했다.반면수집한 고객정보를 파기한 건수는 1천549만건으로 15.6%에 그쳤다.이종배 의원은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개인정보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 파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농협은행 내부규정에서도 개인정보 불필요 시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5일 이내에 파기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파기율이 15%에 불과한 것은 직무 유기"라고 주장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6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농협중앙회장의 권한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됐다.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은 “농협감사에 금융감독원과 검찰, 국가정보원 출신 인사들이 오면서 농협중앙회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내·외부 견제장치가 없다”면서 “10월 하순에 농협중앙회장이 비상임 명예직으로 남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 대대적인 공청회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최원병 회장은)회장이 힘이 없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법제도와 현실 간의 괴리가 있느냐”며 “중앙회장직을 상임직으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이에 최 회장은 “인사 등을 해보면 사실 회장의 권한이 별로 없다”며 “권한을 다 주고, 매를 맞아도 제대로 맞는 게 낫다”고 답했다.유승우 의원은 “중앙회장이 비상임 명예직이지만, 조합상호지원자금을 통해 이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조합상호지원자금의 규모를 결정하는 조합자금지원심의위원회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6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리솜 리조트 의 특혜대출에 대해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은 “리솜리조트에 내부직원 반대의견에도 거액을 특혜 대출한 것은 사실상 최 회장 묵인이나 개입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최원병 회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주장했다.유 의원은 “농협이 자본잠식 회사인 리솜리조트에 1649억원을 대출해줬는데 이중 235억원(14%)만 상환 받아 특혜대출 의혹뿐만 아니라 최 회장 동생이 고문으로 있는 H건축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등 최 회장 연루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회장은 비상임이어서 권한도 없고 책임질 일도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역대 회장 세 명이 구속되는 등 아직도 회장 권력이 크다”며 “회장 권력이 큰 이유는 조합장 장악력이 여전히 강한 데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최 회장은 업무보고에서 “사실 관계를 떠나 저의 부덕함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리솜리조트의 재무상황이 악화됐음에도 지속적 대출을 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실업급여의 지급수준은 올라가지만 지급요건은 더 엄격해진다.6일 고용노동부는구직급여 지급수준을 실직 전 평균임금의 50%에서 60%로 인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개정안 설명자료'를 발표했다.개정안은 지난달 새누리당이 노동개혁 5대 법안의 하나로 발의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주요 골자로 한다.구체적으로 구직급여 지급수준은 실직 전 평균임금의 50%에서 60%로 인상되고 지급기간은 90∼240일에서 120∼270일로 30일 늘어난다. 구직급여 상한액은 하루 4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높였다.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90%에서 80%로 낮췄지만 올해 수준인 4만176원은 보장했다. 이에 따라 1인당 평균 수급액은 올해 496만3000원에서 내년 643만원으로 올라갈 전망이다.현행 고용보험법에 따르면 65세 이후 고용된 사람은 실업급여 적용에서 제외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실업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신 실업급여 수급요건 및 절차는 엄격해진다.기존에는 이직 전 1년6개월 동안 6개월 이상 일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이직 전 2년 동안 9개월 이상 일해야 한다.또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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