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건축설계 전반에 자동화 및 지능화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5개년 프로젝트다. 2021년부터 경북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연세대 산학협력단, 경희대 산학협력단 등 15개 기관이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왔다. DL이앤씨는 올해부터 합류했다. 이들 기관은 건축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계획 및 설계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설계 환경 구축 ▲지능형 건축 설계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 수립 ▲지능형 설계 적법성 평가 및 건축행정 서비스 지원 기술 개발 등 중장기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DL이앤씨는 지능형 설계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설계안을 작성하고 실제 시제품을 제작하는 등 실증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AI 연구 과제들에 대한 실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는 다년간의 자동화 설계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와 전문 시공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건설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이 지난 9일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빌딩정보모델링(BIM) 분야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BIM이란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 DL건설은 BIM 기술을 활용해 설계 및 시공상의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 초기 단계에서의 리스크 관리 및 헤지(Hedge)를 전개하고 있다. ISO 19650은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등 사업 수행 주체별 BIM 정보관리 및 운영·협업 역량에 대한 요구사항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 기준을 토대로 ▲내부 문서(지침·프로세스 등) ▲임직원 인터뷰 ▲프로젝트 수행 실적 등에 대한 검증 및 심사를 통해 인증이 부여된다.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창립 멤버인 BSI는 지난 2018년 BIM 정보관리 운영체제 관련 기준인 ISO 19650을 제정했다. 국내에선 DL건설 외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등 일부 건설사들이 ISO 19650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DL건설은 원도급자(LADP)로서 ISO 19650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가 잠정 보류된 가운데, 철거 기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건설사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에게 지난 10월 11일부터 시공사 선정 전날인 10월 28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토록 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여의도 한양 재건축 관할구청인 영등포구청에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KB부동산신탁에 시정 조치를 하라고 명령하여 사업이 잠정 보류됐다. 사업 보류에 따라 여의도 한양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 설치된 홍보관의 철거 명령도 통보 됐지만 10일 현재 현대건설 한곳만 철거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 중 현대건설은 지난 주말인 3일부터 홍보관 철거 공사에 돌입해 놀이터를 원상 복구했다. 반면 포스코이앤씨는 영등포구청의 명령에도 홍보관을 운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사업이 연기되고 영등포구청 주무관과 KB부동산신탁 운영자 등이 모여 홍보관 운영 계획에 합의해 10일까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송파에서 오랜만에 분양 주요 분양단지가 나온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5595가구(일반분양 2,3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신도시우미린더센텀', 강원 춘천시 동면 '춘천금호어울림더퍼스트' 등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포레나해모로' 1곳에서 운영된다. ◇ 청약 접수 단지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반경 1km 거리에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5호선 개롱역·거여역, 8호선 문정역 등 3개 노선이 지난다. 송파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차량 진입이 용이하다. 장지공원, 문정근린공원과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주변에 문정초중고, 문덕초, 문현초중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 견본주택 오픈 단지 한화건설과 HJ중공업은 대전 서구 도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10일 넥슨코리아의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강대현 COO(최고운영책임자), 김정욱 CCO(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를 승진 내정했다. 강대현 신임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2009년 라이브퍼블리싱실 실장, 2011년 네오플 던파개발실 실장, 2014년 라이브본부장, 2017년부터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 COO를 맡아 회사의 주요한 개발 전략 수립 및 탁월한 운영 역량을 선보였다. 강대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넥슨코리아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하며 넥슨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는 2013년 넥슨에 합류해 2015년 기업문화와 대외업무 담당 전무, 2016년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넥슨재단 이사장을 맡았으며, 2020년부터는 넥슨코리아 CCO를 맡아 넥슨의 사회공헌 및 인사, 홍보 등 경영지원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반을 총괄해 왔다. 김정욱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넥슨의 새로운 도약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10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지속적인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고 사업유형별 수주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우건설은 우선 공공분야 및 대외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공공지원단을 신설했고, ‘세계속의 대우건설’이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외사업도 강화한다. 해외사업단장 직급을 기존 상무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하고, 전략기획본부 산하의 해외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조정해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및 현지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대우건설은 ‘현장 중심 경영’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관리지원조직을 축소하고 조직간 유사 업무 및 중복기능을 개선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경영지원본부를 실(室) 조직으로 축소했고, 기획업무 중심의 유사‧중복기능을 통합했다. 주택건축사업의 한 축인 도시정비사업 조직의 경우, 본사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영업인력은 각 지역 중심으로 전면 배치했다. 세심한 현장 지원을 위해 현장관리책임자(PFM) 조직을 사업본부로 소속으로 재편했고, 안전 조직은 지역안전팀 중심의 현장 전진배치를 통해 실질적인 재해예방과 현장 상시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이는 PC 잠입 생존 게임 ‘낙원: LAST PARADISE’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 이후 선보이는 ‘민트로켓’의 차기작 ‘낙원’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잠입 생존 게임이다. 폐허가 된 서울에서 한정된 자원을 파밍하고 강력한 좀비를 피해 달아나며, 자신만의 전술을 세우거나 팀원과 협동할 수 있는 PvPvE(이용자 간 대결과 몬스터 전투 결합) 구도의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트로켓은 게임 개발 초기부터 시장에 공개해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기조 아래 ‘낙원’의 프리 알파 단계 첫 공개 테스트를 결정했다. ‘낙원’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주요 게임성을 소개하고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보완할 계획이다. 낙원의 프리 알파 테스트는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KST 기준) 스팀을 통해 글로벌 동시 진행된다. 테스트 기간 동안 누구나 ‘낙원’ 스팀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제2의나라에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레이션 ‘추가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0월 공개한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레이션의 후속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맵·이벤트·코스튬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먼저 ‘산리오캐릭터즈 대운동회’ 콘텐츠에 쿠로미 콘셉트의 신규 맵을 선보였으며 산리오 캐릭터 20종 가운데 한가지로 참여할 수 있는 달리기 이벤트 미션도 추가했다. 또 이마젠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물 속성 궁극진화’를 새롭게 선보여 도롱이·해룡·갑징이 등을 진화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쿠로미 펑키 의상 코스튬·쿠우 스포츠카·쿠로미 스포츠카 스킨 등을 업데이트해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뮤즈의 1+1’, +마법사 쿠우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수립하면서 환경과 안전 부문 역량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최근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금호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들이 함께 그룹 차원의 ESG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의 안전 및 환경경영 현황을 공유하며 공동의 ESG 비전 달성을 위한 액션 플랜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선 금호석유화학은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라는 비전 아래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고도화하는 데 방점을 찍고 관련 중점 과제를 이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앞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 탄소중립 성장안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을 정립한 것이 대표적이다. 로드맵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2035년 탄소중립 성장을 시작해 2050년에는 Scope 1,2 탄소 배출량의 BAU 대비 100%를 감축해 탄소 중립을 실현할 계획으로 올해부터 미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 중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2023년 상반기에 ESG 경영을 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양이 디지털화 시대에 발맞춰 고객 만족도 제고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한양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를 비롯해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등 2024년 상반기 입주를 앞둔 주요 단지 입주 예정자에게 모바일 소식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모바일 소식지는 입주예정자의 편의를 고려해 가독성이 높은 카드뉴스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수자인 카카오톡 채널과 연계한 개별 문자 메시지 발송을 통해 모바일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이 소식지는 본인이 입주하게 될 단지의 공사 진척 상황과 주변 개발 계획, 최근의 부동산 시장 현황 등 입주예정자가 궁금해 할 사항들을 안내하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한양은 올해부터 수자인 카카오 채널에 커스텀 메뉴를 신설하며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했다. 커스텀 메뉴를 활용하면 수자인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은 물론, 분양대금조회, 입주예약 등 입주 관련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인스타그램과도 연동해 빠르게 수자인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한양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그룹이 이윤식(59) 전 한화건설 전무를 기획조정실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광주 인성고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화솔루션에 입사했다. 1997년부터 한화건설로 이동해 구매팀장, 감사팀장, 인사팀장을 거친 후 2009년 임원 승진해 기획실장, 플랜트사업관리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32년간 건설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이 경기 침체기 위기극복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부사장을 영업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의 스톤에이지가 중국 게임시장에서 2주만에 현지 애플앱스토어 매출 8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26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 '석기시대: 각성'이 출시 약 2주만에 현지 애플앱스토어 매출 8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넷마블이 자체 IP '스톤에이지'로 중국 시장에서 연달아 성과를 거둔 셈이다. '석기시대: 각성'은 '스톤에이지' IP 고유의 재미를 고스란히 반영한 작품으로 매력적인 펫을 직접 포획·수집해 석기시대를 탐험하며 다양한 전투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이 개발 리소스를 텐센트에 제공해 탄생한 MMORPG로 넷마블은 라이선스 제공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 이 게임은 지난 7월 중국 베타 테스트에서도 현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출시 이후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손꼽혔다. 중국에서 '스톤에이지' IP에 대한 높은 인기는 이미 증명됐다. 지난 6월 출시한 '신석기시대'도 출시 이후 현지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게임 역시 넷마블이 개발 리소스를 제공한 작품이다. 또 다른 넷마블의 흥행작 MMO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도 중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부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일반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보면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1만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에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에 등장하는 원작 캐릭터 ▲에드워드 엘릭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 ▲엔비 ▲러스트 등 5종과 '알폰스 엘릭' 타이탄 1종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원작 캐릭터 '글러트니'가 보스로 등장하는 '글러트니 토벌전'과 '호문클루스 소환전' 참여시 '호문클루스 인장'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콜라보 전용 챕터 미션을 도입하고 '러스트'와 '엔비'가 나오는 소환전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 '에드워드 엘릭의 모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전설 등급 '에드워드 엘릭' 캐릭터와 마력석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빙고 이벤트 '리자 호크아이의 사격 훈련' 이벤트도 열린다. 호문클루스 소환전, 글러트니 토벌전에서 얻는 '호문클루스 인장'을 활용해 빙고를 완성하면 된다. '로이 머스탱 마력석', '리자 호크아이 마력석', '러스트 마력석', '엔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누디트 홍대’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누디트’는 프랑스어로 새로움을 뜻하는 'Nou'와 이야기를 의미하는 'Dit'를 결합한 단어로, 리테일·오피스·주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복합문화공간 브랜드다. ‘누디트 홍대’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들어선다.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홍대 일대에 1인가구를 위해 공간을 구현한 주거·오피스·상업시설 등을 아우르는 완성형 상품이다. 또 일상의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도시 경험을 설계해 ‘도시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해 내러티브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네오밸류 김신희 자산관리부문 대표는 “디벨로퍼로써 기존 관행을 고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면서 “도심 속에서 고객 가치에 대한 고민과 그 고민의 실현 가능성 등을 이번 누디트 홍대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누디트 홍대는 연면적 1만7590㎡,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다. 로컬스티치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 공간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타입별 객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단기·중장기 체류 수요에 대응한다. 1층에는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스페셜티 커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위메이드가 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약 2355억원, 영업이익 약 454억원, 당기순이익 약 3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3분기는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과 '나이트 크로우'의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미르4'와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매분기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 1분기 블록체인을 접목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과 실사 캐릭터 기반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출시 ▲ 2분기 '미르4' 중국 서비스 ▲ 3분기 신규 IP로 개발 중인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 4분기 '미르M'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계열회사에서도 ▲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 서브컬쳐 RPG '로스트 소드' ▲ 방치형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 오리진' ▲ 퍼즐 게임 '어비스리움 매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믹스(WEMIX)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도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위메이드는 SK플래닛과 블록체인 및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이 올해 3분기 18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0.9% 확대된 수치다. 크래프톤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4503억원, 당기순이익 21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6.6% 줄었다. 크래프톤의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1조3760억원, 영업이익 6037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국내 상장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영업 이익률을 기록했다”면서 “이 같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에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가 전체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PC/콘솔 부문에서 13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8월부터 진행 중인 배틀그라운드 디렉터 라이브 토크를 통해 이용자들과 직접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피드백 수용으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게 크래프톤 설명이다. 모바일 부문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드래곤볼 콜라보레이션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서비스 재개로, 전분기 대비 26%, 전년 동기대비 9% 상승한 30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경북 영주시에 첫 자이(Xi) 아파트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GS건설이 11월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 선보이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골프연습장·사우나·어린이집·스카이라운지(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 접해 있는 축구장 2배 크기 약 4000여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북서쪽으로는 철탄산이 펼쳐져 있고, 인근 원당천 산책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KTX 중앙선·영주역·영주종합터미널 등도 차량으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부터 영주까지 기존 2시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됐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시설로, 이번 전시회는 이 실증단지의 완공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 컨소시엄들은 비행시연, 버티포트 설계, 항공운항관리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은 실제 사업 예정지를 염두에 둔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모형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KTX, SRT와 같이 대규모 교통환승터미널의 입지를 고려한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는 도심·부도심 등을 연결하는 기존 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수도권에서 광역시로 연계가 가능하다. 또한 관광에 특화된 저층형 개활지 버티포트 설계도 소개했으며 UAM 비행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운항관리시스템도 같이 선보였다. 제주항공은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UAM 운항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수소 생산플랜트의 독자적인 설계역량을 확보하며 수소사업 분야 선도 입지를 다졌다. 현대건설은 7일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송할 수 있는 플랜트로,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국책사업을 통해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해당 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초의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로, 상업용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2.5㎿ 용량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하는 수전해설비와 250bar로 압축해 반출하는 출하설비로 구성된다. 생산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돼 수소 모빌리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 총괄설계(기본·상세설계), 기자재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는 현대건설은 수소플랜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투입하며 최적의 설계안을 수립하는 데 집중해왔다. 수소 모빌리티 활용을 위한 99.9%의 고순도 수소 생산을 위해 고분자 전해질막(PEM)방식을 제안·채택하고 비상시에도 가동이 멈추지 않도록 이중화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주요기기와 부속설비에 대한 최적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