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1일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다. 그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2세대 ▲104㎡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 역세권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내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인 만큼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1·2지구는 산업, 연구, 교육, 주거, 산업 및 복지 기능이 복합된 첨단과학산업단지이며, 첨단지구의 마지막 개발 단계인 3지구도 계획돼 있다. 또 롯데마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이 올해 비용 효율화 기조를 유지해왔으나 실적이 뚝 떨어졌다. 크래프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71억원, 영업이익 131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20.7% 줄었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크래프톤은 올해 비용 효율화 기조를 유지해왔으나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PC/콘솔은 일반 매치 개선, 부활 시스템 추가, 클랜 시스템 출시, 아케이드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서비스의 발판을 다졌다. 무료화 이후로도 월 20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가 꾸준히 유입됐으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IP와의 콜라보레이션, 신규 맵 출시 등으로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격월 단위로 개편된 로열패스 상품이 도입돼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5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가 재개되며 인도 지역의 트래픽을 회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인도 현지화 콘텐츠를 추가하고 대규모 e스포츠 이벤트 등을 통해 인도 시장에 보다 집중할 예정이다. 8월 초 글로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전망치에 부합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넥슨은 올해 2분기 매출 9028억원, 영업이익 264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 22% 증가한 수치다. 도쿄증권거래소(TSE) 1부 상장사 넥슨의 분기 기준 환율은 100엔당 956.0원이 적용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891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8020억원이다.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 37% 성장했다. 순이익은 7393억원을 기록했다. 넥슨은 2분기 'FIFA 온라인 4'와 'FIFA 모바일' 등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정통 축구 게임과 서브컬처 장르의 본고장인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 그리고 '프라시아 전기'와 'HIT2' 등 MMORPG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전망치에 부합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뛰어났다. 중국지역 던전앤파이터 또한 노동절 업데이트와 15주년 업데이트가 호응을 받으며 전망치 수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뒀고, 일본지역 블루 아카이브’와 대만지역 히트2도 분기 실적 성장에 일조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가로 확인된 무량판 구조 단지 10곳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에서 빠진 단지들이 대거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LH에 따르면 경기 화성 비봉지구 A-3BL 단지의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됐으나, 이 아파트는 안전점검 대상에서 빠졌다. 비봉지구 외에도 안전점검 대상에서 누락된 단지는 10여곳에 달한다. LH는 지난 4월 인천 검단 안단테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모든 LH 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후 정부의 민간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LH 무량판 단지를 세부 점검하던 중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개 단지를 추가로 확인했다. 10개 단지는 미착공 단지 3곳과 착공 단지 4곳, 준공 단지 3곳이며, 분양주택 1871호, 임대주택 5296호로 총 7167호다. LH는 10개 단지에 대해 착공 이전 단지에 대해서는 구조설계 적합여부를 확인하고, 착공 단지는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H는 무량판 주거동을 전수조사할 때도 1개 단지를 누락한 사실이 드러났다. LH는 2017년 이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 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한 신축 공사장 9층 규모의 건물에서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려 2명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됐고 낮 12시 25분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소방 당국은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친 사람은 5명으로 현장 임시 응급의료소에서 처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1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사고 현장으로 특수대응단을 포함한 4개 구조대가 출동했다. 지휘차 등 18대와 구조 인력 52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 경영진이 폭염 속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직접 나섰다. GS건설은 지난 8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 사장)가 직접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 재개발)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 사장은 이날 현장 근로자에게 직접 빙과류를 제공하고, 얼음주머니 착용상태를 확인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혹서기 근로환경 개선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GS건설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폭염주의보인 경우 모든 근로자에게 보냉제품을 지급하고, 시간당 10~20분 휴식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경보인 경우 옥외작업은 중지하고, 기온에 따라 옥내 일부 작업도 중지하고 있다. 특히 3대 중점관리사항(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기 위해 근로자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제빙기와 식수를 제공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을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특히, 근로자 개개인의 건강상태도 수시로 체크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2023년 2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4402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1.3% 줄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51억원, 아시아 874억원, 북미·유럽 314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63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5%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969억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278억원, ‘리니지W’ 1028억원, ‘리니지2M’ 620억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43억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882억원이다. ‘리니지’ 243억원, ‘리니지2′ 230억원, ‘아이온’ 158억원, ‘블레이드 & 소울’ 58억원, ‘길드워2′ 192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4종을 개발 중이다. 2023년 하반기 ▲퍼즐게임 'PUZZUP: AMITOI(퍼즈업: 아미토이)' 론칭을 시작으로 ▲난투형 대전액션 '배틀 크러쉬' ▲수집형 RPG '블레이드 & 소울 S' ▲실시간 전략게임(RTS) '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에게 12일까지 숙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새만금에서 철수한 마카오 잼버리 참가자 53명에게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 숙소와 식사를 12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마카오 대원 53명은 전날 저녁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해 배정된 숙소에서 짐을 풀고 준비된 식사를 마쳤다. 이날 생일을 맞은 참가자를 위해 대우건설 직원들이 깜짝 파티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날부터 잼버리 참가자들은 수원시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체험, 수목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행사 진행을 위해 대형 버스를 지원한다. 한편 대우건설은 대회 참가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이온음료 2만4000여 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7월 아파트 청약 미달률은 6월 21.1%에서 7월 14.8%로 감소됐지만 청약시장 분위기는 지역이나 단지별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청약경쟁률은 서울의 분양단지들에서 청약 흥행에 성공한 영향으로 전국 기준 1순위 17.8대1을 기록하면서 6월 7.1대1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청약미달률은 6월 21.1%에서 7월 14.8%로 크게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1순위 청약경쟁률은 서울 101.1대1, 전북 85.4대1, 경기 22.2대1, 강원 9.9대1, 경남 2.3대1, 대전 0.8대1, 인천 0.6대1, 부산 0.3대1, 제주 0.1대1로 조사됐다. 1순위 청약미달률은 서울 0.0%, 경기 0.0%, 전북 0.0%, 강원 3.7%, 경남 11.9%, 대전 25.4%, 인천 43.8%, 부산 65.6%, 제주 95.0%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아파트를 분양한 대전은 지역 매매시장의 회복이 더딘 가운데 분양가가 아파트 브랜드나 규모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부진한 청약결과를 기록했다. 전북은 주변 아파트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최근 가격 회복세와 양호한 입지여건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033억원, 영업손실 372억원, 당기순손실 44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8%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0.1% 오른 수치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2059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줄었고, 영업손실은 654억원, 당기순손실은 899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해외매출은 5191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중 86%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52%, 한국 14%,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6%, 기타 6%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 중이다. 넷마블은 부진했던 2분기를 지나 3분기에 출시한 신작들을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지난 달 26일 글로벌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스톤에이지’ IP 기반의 ‘신석기시대’도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보름 만에 최고 매출 순위 7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하반기에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세븐나이츠 키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위메이드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59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최대로 늘었지만 영업손실에선 벗어나지 못한 것. 지난 4월 출시한 신작 '나이트 크로우'가 매출을 견인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현재까지 국내 구글·애플 앱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위메이드는 연내 나이트 크로우를 블록체인버전으로 개발해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레전드 오브 이미르 ▲디스민즈워(가칭) ▲러브 레시피 ▲던전앤스톤즈 ▲어비스리움 오리진 ▲미르의 전설2: 기연 ▲발키리어스 등 신작도 준비 중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이 큰 성장을 하고 있기에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위메이드에게도 많은 기회가 생기고 있다”며 “올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아울러 신작 개발과위믹스 생태계 인프라 구축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MMORTS(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오는 9일 오전 9시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인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이다. 모바일 및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금호건설이 8일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전라남도 순천시의 신청사를 새로 짓는 공사로 사업비 규모는 약 836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4만7048㎡에, 지하1층~지상6층의 최신식 건물의 메인 청사를 짓는 사업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활용되는 '문화스테이션' 건물을 동시에 짓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문화스테이션 건물은 연면적 1만2438㎡, 지하1층~지상5층 규모다. 두 건물 모두 착공은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이번 사업은 '실시설계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기술형 입찰 특성에 맞게 금호건설은 시설기능 개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금호건설은 지상2층에 방화재가 설치되지 않은 부분을 파악, 이를 설계에 반영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지반조사를 통해 지하공간 활용 여부가 누락된 점을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건축설계에 반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원 적용을 통해 친환경 성능도 확보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는 게 금호건설측 설명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기술을 폭 넓게 적용하고 신기술 및 신재생 에너지원 적용을 적극 시도한 점이 수요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하바가 트리메타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심플 마이닝 타이쿤 게임 '마인워즈' 브랜드 사이트를 8일 공개했다. 마인워즈는 심플 마이닝 타이쿤 게임으로, 세상의 모든 NFT를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목표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P2C(Profile NFT To Card)'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하바의 인터체인 기술을 접목, 체인을 뛰어넘어 NFT 활용할 수 있는 게임파이다. 마인워즈는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게임 구성을 갖춰 NFT를 체인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체인 웹3 플랫폼 하바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하바 유니온에 합류하고 하바 스왑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하바는 마인워즈를 통해 게임 내 NFT 활용성과 유연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9월에 유틸리티 재화를 미리 획득할 수 있는 프리마이닝(사전 채굴) 이벤트도 시작한다. 이 이벤트로 얻는 실버는 향후 마인워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재화로 교환할 수 있다. 우희승 마인워즈 사업 실장은 "마인워즈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마이닝 타이쿤 게임이다" 라며 "블록체인 생태계 상호 운용을 쉽게 하고 NFT의 사용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게임파이 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이번 주부터 무량판 구조로 지어진 민간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주거동, 지하주차장 등에 무량판 구조를 쓴 민간 아파트는 당초 전국 293개 단지로 집계됐으나, 조사 대상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시설안전협회에서 원희룡 장관 주재로 '무량판 민간 아파트 전수조사 점검회의'를 열어 점검 계획을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7년 이후 준공된 민간아파트 대상으로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293개 단지가 해당된다. 안전점검을 담당할 기관은 250여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회원사로 보유한 시설안전협회가 풀(pool)을 마련하면 국토부가 선정한다. 국토부는 최근 3년간 건축분야 안전점검 실적이 있고, 영업정지 위반 사실이 없는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인 무량판 민간 아파트의 안전점검에 참여했던 업체는 제외하기로 했다. 선정된 점검 기관은 지방자치단체,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이번 주부터 단지별 점검에 나선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은 현장조사에 참여해 적정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지 검토하고, 점검 결과 보고서를 검증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재확인
▲ 고인 : 정을순님 ▲ 별세 : 2023년 8월 7일 오전 10시 30분 ▲ 빈소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3년 8월 9일 오후 01시 30분 ▲ 전화 : 031-888-011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경·공매 절차를 돕는 지원센터가 운영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G타워 2층에 개소한 '전세사기 피해자 경·공매 지원센터'에는 법무사 2명과 전담 상담직원 8명이 상주한다. 경‧공매 지원 서비스는 생업 등으로 경·공매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운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 공공이 법률서비스 대행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피해자는 30%를 부담한 뒤 법률 전문가에게 배당·낙찰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피해자의 개인별 상황에 맞춰 선순위 임차인인지, 후순위인지, 최우선변제금 대상인지 등 여부를 고려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경·공매지원센터 방문이 어렵다면 거주지나 직장 근처의 법률 전문가를 연결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경·공매 지원센터와 전세피해지원센터(4개소), HUG 영업점(9개소)과 안심전세포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달 전국에서 2만93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월(2만559가구) 대비 43%가량 많은 물량이다. 7일 직방에 따르면 8월 분양예정물량은 37개 단지, 총 2만9335가구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수도권이 1만6127가구, 지방은 1만3208가구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6745가구 ▲서울 6582가구 ▲인천 280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경북 3528가구 ▲광주 3473가구 ▲전남 1520가구 ▲울산 875가구 ▲대구 732가구 ▲전북 719가구 ▲충북 644가구 ▲부산 570가구 ▲경남 484가구 ▲충남 459가구 ▲제주 204가구 순으로 분양예정 물량이 많다. 조사 기준은 총세대수 30세대 미만 아파트 단지와 임대아파트단지, 사전청약 매물은 제외됐다. 분양 예정은 8월 2일 기준이며, 실적은 입주자모집공고 개시 기준인 2023년 7월1일부터 같은달 31일까지다. 시장 특징은 지난 6월 전국 평균 7.1대 1의 경쟁률에서 7월은 18대 1로 1순위 청약경쟁률이 2배 이상 높아졌다. 직방RED 분석 결과에 따르면 7월 분양한 서울 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은 1순위 평균 162.69대 1로 세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집무실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로 옮겨 대원들과 함께 숙영하며 안전문제 등 상황관리에 직접 나선다. 7일 전라북도(이하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3일부터 오는 12일 ‘2023 새만금 제1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폐영하는 날까지 현장에서 대원들과 동고동락한다고 밝혔다. 도는 김 지사가 지난 2일 개영식에 참석한 뒤 현지에서 야영을 하며 각종 지원업무를 살펴본 뒤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속출하자 의료지원을 비롯해 대원들의 안전상황을 챙기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집행위원장이자 전북도지사로서 잼버리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겠다”면서 “도지사 집무실을 새만금 현장으로 옮겨 12일까지 같이 숙식하면서 업무도 보고 온열환자 대응도 하겠다”고 SNS를 통해 직접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폐회식까지 여기를 떠나지 않겠다”며 “경찰, 소방, 의료 관계자 여러분 감사하다. 함께 힘을 모아 우리 대원들의 안전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상반기 하락세가 강했던 수도권 청약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더니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상승폭을 키우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 같은 이유에는 높은 집값에 불확실한 금리, 역전세 우려도 커지면서 집을 사려는 매수자들이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 정책, 전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지금 이럴 때일수록 수요자들은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다. 특히 계약금 10%만 내고 2~3년의 불확실성의 시간을 벌 수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입주물량과 미분양 우려가 적은 수도권 청약시장은 그나마 선택을 받고 있는 괜찮은 분위기다. 하반기 서울 청약을 이끌 주요 단지들이 어디인지 또 이들 집을 살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짚어봤다. ◇ 서울 하반기 주요 청약단지는? 하반기 서울 및 수도권 공급 물량의 윤곽이 드러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총 7만 3423가구가 공급됐거나 분양될 예정이다.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4만 2250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서울에서는 2만 1492가구, 인천에는 9681가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1.3 분양 대책으로 청약 문턱이 낮아진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