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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한 칼럼] 한국경제, 문제는 무너지는 환율방어선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미국 대선 이후 국내 금융시장은 증시 및 환율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외환발 금융리스크가 발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022년 이후 점차 저점을 높여가며 금융 혈압을 높이고 있다. 올해 11월 들어서는 결국 1,400원 환율방어선이 뚫리는 비상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국내증시도 “코스피 2,500선‧코스닥 700선”이 무너지는 등 조직적 자본 유출 충격이 발현할 조짐을 보인다. 분명한 것은 한국경제는 대외 충격에 취약해 환율방어선이 뚫리게 되면, 금융과 실물이 동반 부실화되는 비상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환율 방어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들어 수출이 증가세를 전환해 달러가 부족하지 않음에도, 원-달러 환율은 오히려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다. 외환당국이 대규모로 달러를 풀어 환율 방어에 나서지만, 원환율의 가치 하락이 더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환율 위험에 대한 정책당국의 상황인식이 안일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1,400원이 뉴노멀”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은
[인터뷰] 이석정 前 세무사고시회장 “고시회, 세전포럼, 전국순회교육으로 한 단계 도약”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석정 제26대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장보원 신임 회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2022년 임기를 시작하면서 ‘회원 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를 모토를 내걸었던 이석정 號(호)는 세무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년 회원의 고충을 덜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세무사전문분야포럼을 창설하고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지 않으면 세무업계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또, 지방세무사고시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면서 전국순회교육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이전부터 진행됐던 청년세무사학교도 꾸준히 이어가면서 창업 멘토링스쿨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기게 됐다. 이석정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만나 2년 간의 임기를 되돌아봤다. Q. 지난 2년 간의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의 임기를 돌아보면서 감회가 남다를 듯합니다. 소감 말씀해 주시죠. A. 2년이 너무 짧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회원 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를 모토로 26대 고시회가 22년 11월에 닻을 올렸는데 어느덧 마무리했습니다. 전 임원이 합심하여 계획 및 실행하였고 많은 회원께서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셔서 2년간 행복하게 지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만, 27대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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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장권철 예일세무법인 대표, 1월 3일 개업소연 “정직과 실력, 발로 뛰는 세무사되겠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장권철 예일세무법인 대표(사진)가 오는 1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강남구 예일세무법인 본사에서 개업소연을 개최한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3에 위치한 성지하이츠 1차 3층이다. 장권철 대표는 예일세무법인의 쟁쟁한 실력자 중 한 명으로 특히 다양한 업무를 통해 쌓아온 풍부한 세법지식과 실무경험, 전문성이 돋보이는 인재다. 대전명석고 3회, 국립세무대학 10회를 졸업했다.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했다. 공직에서는 세무조사 경력 18년, 감사 6년, 세원관리와 납세자보호를 합쳐 총 33년을 재직했다. 입직 후 성남 분당, 천안, 대전 관서 등에서 실무를 두루 경험했으며,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에서 조사통으로써 실력을 쌓아왔다. 국세청 감사팀장으로 활동해 조직 상황에 능통하며, 2020년부터 제주세무서장으로 근무하면서 관서장으로서 역량을 쌓았다.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3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3과장을 역임한 후 2022년 7월부터 국세청 핵심 요직인 세원정보과장을 맡았다. 그 공로로 당상관 급인 부이사관에 승진했다. 장권철 대표는 “예일세무법인의 대표세무사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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