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 현대자동차 YF쏘나타와 기아자동차 K5, K9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총 2만8,954대가 리콜(시정조치)된다. YF쏘나타와 K5의 경우 전동식 조향장치 ECU 회로기판 코팅이 불량해 수분이 유입될 시 전자회로가 단락돼 조향장치 휠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있다는 게 리콜 사유다. 리콜대상은 각각 2010년 1월 19일부터 2010년 7월 8일까지 제작된 YF쏘나타 7,794대, 2010년 5월 3일부터 2010년 7월 8일까지 제작된 K5 1만1,681대이다.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18일부터 각 현대·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을 교환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 K9은 등화장치용 다기능 스위치 접촉 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전조등이 정상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3월 8일부터 2016년 1월 12일까지 제작된 K9 9,479대로,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이달 25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위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청구를 할 수 있다. 해당 제작사는 이번 리콜대상인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 정우현 회장의 경비원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미스터피자(MPK그룹)가 미국에서 사기 및 프랜차이즈 관련법 위반으로 피소돼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연합뉴스는 미스터피자 부에나파크점 사장 이선주(52)씨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스터피자 미주법인 웨스턴 MPW와 미스터피자 MPK, 김동욱 법인 이사 등을 대상으로 사기 및 프랜차이즈 관련법 위반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씨는 미스터피자가 프랜차이저(가맹점 영업권을 보유한 회사)인 줄 알고 가맹 계약을 맺고 지난해 9월 120만 달러(13억8,000만원)를 투자해 미스터피자 가맹 1호점을 냈다. 그러나 MPW는 미국에 정식 프랜차이저로 등록돼있지 않았다. 더구나 이 씨는 MPW로부터 영업에 필요한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영업을 거의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 씨는 "지난 1월부터 MPW 측과 영업 손해를 둘러싸고 합의를 진행해왔으나 정우현 회장이 합의를 깼다"고 말했다. MPW 측으로부터 '서울 사정이 합의해줄 형편이 아니다'라는 얘기를 듣고 소송을 냈다는 것이 이 씨의 주장이다. 한편 정우현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 기획재정부는 15일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 관계부처 실무 점검회의’를 개최해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기이행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재부 정기준 공공정책국장은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이 선도기관을 중심으로 조기에 확산되도록 각 부처에서 책임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30개 공기업에 대해서는 이번 상반기까지 90개 준정부기관에 대해서는 올해 12월까지 도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기재부와 각 부처는 공공부문 개혁의 핵심 과제인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 등을 적극 검토·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공기업 중에서는 한국마사회, 준정부기관 중에서는 기상산업진흥원·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노사합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성과연봉제 확대 조기 이행을 확정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장학재단, 무역보험공사, 국제방송교류재단 등 기관은 노사합의를 완료하고 4월 중 이사회 의결을 거쳐 조기이행을 확정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금융위원회가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KB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키움증권을 중소·벤처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했다. 지정된 6개 중기특화 증권사는 향후 정책금융기관, 한국성장금융, 한국증권금융 등의 기관으로부터 각종 금융지원을 받아, 중소·벤처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IB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중기특화 증권사는 14일 선정위원회에서 13개 신청회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 6개사다. 중기특화 증권사의 지정 효력은 2년간 유지된다. 또한 지정된 증권사가 중소·벤처기업의 IB업무를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1년 후 금융위가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 실적이 미진한 증권사가 있는 경우 지정을 취소하고, 금번 탈락회사 및 미신청회사를 포함해 신규 신청공고를 받아 재평가를 거친 후 새로운 회사로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중기특화 증권사로 지정된 KB투자증권은 현대증권과 합병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받는 경우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금융위는 합병이 1년 이내 이루어질 시 가장 최근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기 지정된 회사를 제외한 신청회사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 채권추심자가 불법적으로 빚 독촉을 할 경우 채무자는통화녹취, 사진촬영 등의 증거확보를 통해 이를 신고할 수 있다고 금융감독원이 밝혔다.채권추심자가 제3자에게 채무 내용에 관한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할 때에는 협박 내용을 녹취해야한다. 이미 채권추심자가 제3자에게 채무 내용을 알리고 혼인·장례식장이나 직장 등에 찾아온 경우에는 제3자의 도움을 받아 고지행위 일자·내용 등을 기록해 진술자료를 확보한 뒤 신고해야 한다. 채무자 외 제3자에게 변제를 유도하거나 도의적 책임을 암시하는 행위를 했을 시 증거자료를 확보한 뒤 신고해야한다. 부모·자식 간이라도 채무를 대신 변제할 의무는 없다. 채무자 또는 관계인이 채권추심자에게 폭행, 협박, 감금과 같은 과도한 추심행위를 당한 경우 통화, 녹취, 촬영 등의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방문, 통화내역을 기록한 뒤 신고해야 한다. 불법 채권추심이 심각한 경우에는 변호사를 채권추심에 응하기 위한 대리인으로 선임하는 ‘채무자대리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서울시 및 성남시에서 무료로 운영 중이다.한편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신고된 올해 1분기 채권추심 관련 건수는 900건으로 전년 동기의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올 3월 주택 매매와 전월세의 거래량이 모두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지난 3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7만8,000여건으로 전년 동월 거래량인 11만2,000여건보다 30.4% 감소한 수치다. 3월 누계거래량은 19만9,000여건으로 지난해 누계거래량(20만7,000여건) 대비 3.5% 감소했다. 전월세거래량 역시 사정이 다르지 않다. 지난 3월 전월세거래량은 14만5,000여건으로 작년 수치인 16만2,000여건보다 10.4% 줄었다. 누계기준 3월 거래량도 39만여건으로 전년 거래량(39만9,000여건)에 비해 2.2%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 동월 대비전세거래량은16.1% 감소해 14만4,000여건으로 나타났고, 월세거래량은 6만8,000여건으로 3.1% 감소했다. 전월세거래량 중에서는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했다. 작년 3월(43.5%)에 비해 3.6%가 증가해 47.1%의 비중을 차지했다. 거래량은 수도권에서 지방보다 더 큰 감소폭을 보였다. 수도권 3월 전월세거래량은 작년(10만7,000여건)보다 12.4% 감소한 9만3,000여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지방은 5만4,0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이케아 제품의 배송·조립 서비스에 대한 취소 및 환불이 가능해졌다. 이케아코리아는 지난달 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서비스 신청 후에는 일체의 취소 및 환불을 금지하는 조항을 시정할 것을 권고받고 해당조항을 시정 조치했다. 이에 따라 시정 전까지는 소비자가 배송 및 조립 서비스를 신청한 후에는 계약을 해지할 수 없었고 선지급한 요금을 일체 환불받을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소비자는 배송이 완료되기 전까지 신청을 취소할 수 있게 됐다. 취소 시에는 배송료에서 이미 발생한 운송비 및 제품 회수로 인한 비용을 공제한 금액을 환불받게 된다. 조립 서비스 역시 조립이 완료되기 전까지 신청을 취소할 수 있으며, 취소로 인해 발생한 손해액을 공제한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상법 ‘운송물의 처분청구권’ 조항(제139조)에 따르면 화물상환증의 소지인은 운송중지, 운송물반환 등의 처분을 청구할 수 있다. 소비자는 운송계약의 당사자로서 위 조항에 따라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 이케아에게 배송 중지를 청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이케아는 약관 조항을 시정하기 전까지 소비자의 계약 해지를 제한하고 배송료 전액을 소비자에게 위약금으로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앞으로 부도 상태거나 법정관리·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중인 경영상태 부실 건설사는 시공능력평가에서 한층 강화된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산업기본법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4일에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후속 입법절차를 거쳐 오는 6월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도나 법정관리‧워크아웃에 들어간 건설업체는 공사실적평가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차감된다. 자본잠식으로 실질자본금이 마이너스가 된 경우에도 역시 공사실적평가액의 10%를 차감한다. 이 두 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하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평가액은 20%까지 차감할 수 있다. 또한지금까지는 법정관리와 기업개선작업 발생 기업의 시공능력 재(수시)평가기준일이 불일치했으나 앞으로는 재평가기준일이 법정관리 및 기업개선작업의 사유발생일인 ‘기업회생절차개시일’과 일치된다. 시공능력평가액은 건설업체가 1건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지표화한 금액이다.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기초로 매년 7월 말 평가‧공시된다.본래 기업의 실질자본금은 경영평가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12일 금융감독원이 금융기관의 빚이 많은 기업집단인 주채무계열 39개를 발표했다. 선정기준 강화로 전년보다 2개 감소한 숫자다. 선정기업은 5월말까지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안정성평가를 받게 된다. 올해는 홈플러스, 금호석유화학, 태영계열이 새로 편입됐으며, 2015년 주채무계열 중 동부, 현대산업개발, 풍산, SPP, 하이트진로계열이 제외됐다. 2016년 주채무계열의 선정기준 신용공여액은 1조3,581억원으로 전년의 1조2,727억원보다 854억원(6.7%) 감소한 수치다. 동부는 지난해 5월 이뤄진 동부제철의 계열분리로 인해 신용공여액이 대폭 감소해 주채무계열에서 빠지게 됐다. 현대산업개발, 풍산, SPP는 차입금 상환 등에 따라 신용공여액이 줄었다. 지난해 주채무계열 중 가장 순위가 낮았던 하이트진로는 신용공여액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선정기준액의 증가로 제외됐다. 주채무계열의 주채권은행은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 6개 은행이 맡는다. 새로 선정된 계열은 신용공여액의 규모, 주채권은행의 편중 완화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산업은행, 태영은 하나은행, 홈플러스는 국민은행이 담당하게 됐다. 한편, 5대 주채무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2단지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포 주공1단지 36㎡ 시세는 현재 7억6000만~7억7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지난 달 초의 시세가 6억5000만~6억6000만원 선이었던 것과 비교해, 불과 한 달여 만에 1억원 이상이 급등한 것이다. 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상 역대 최고가로 기록된 2009년 9월의 7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전용 43㎡ 매물의 매도호가도 8억500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인 2009년 8월의 8억6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달 청약한 개포 주공2단지 ‘래미안 블레스티지’ 81㎡(전용 60㎡)의 일반분양가가 최고 10억원을 넘었다. 또한 81㎡A형의 경우 전 주택형을 통틀어 67.6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7월 일반분양이 예정된 개포 주공3단지도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디 에이치(THE H)'를 처음 적용키로 하면서 역대 최고 분양가에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강남지구의 고분양가는 현재 강동구와 송파구의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