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각자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용문 주무관 외 3명을 1월의 으뜸이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된 정용문 주무관은 출국하는 외국인명의를 이용해 면세품 구매대행으로 가장하는 방법으로 1조 3천억원 상당의 무등록외국환업(일명 ‘환치기’)을 영위한 업체를 적발한 바 있다. 이에 건전한 면세업계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유사 범죄에 대한 재발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월의 으뜸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김보영, 박상현, 차선민 주무관이 1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되었다. 심사분야 으뜸이로는 다국적 AEO 기업의 표준특허에 대해 업체와 꾸준한 협의를 통해 권리 사용료로 인정하게 함으로써 61억원의 자발적인 수정신고로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한 김보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수입물품 과세가격 사전심사제도(ACVA)'를 철회한 업체를 정보분석하여 특수관계자에게 지급한 사후보상조정금액을 수입물품 관련 실제지급금액으로 증명하고, 불복없이 세수 75억원을 확보한 박상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차선민 주무관은 해외직구 되팔이 등 계도 이행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편의점에서 팔린 후 수거된 무(無)라벨 생수 페트병이 다시 편의점 유니폼으로 탄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폐 페트병 18개로 만든 업사이클링 편의점 유니폼을 이달부터 직영점 등에 보급하며 ESG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는 GS25가 지난해 2월 아웃도어 기업인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와 손잡고 투명 페트병의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친환경 사업 제휴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GS25에서 수거된 약 1톤의 무라벨 생수병은 블랙야크의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을 거쳐 일부가 GS25 유니폼 50벌로 재탄생했고, GS25는 우선 직영점에서 시범 운영을 하기로 했다. 이후 GS25는 내구성 등을 검증해 전 점포로 유니폼 보급을 확대하고, GS리테일의 물류 자회사인 GS네트웍스의 동계 유니폼도 친환경 업사이클 유니폼을 적용해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GS25는 플라스틱 자원 순환 유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무라벨 페트병을 적용한 PB(자체상표) 생수를 선보였고, 올해부터는 서울 지역의 기초 단체들과 협의 해 주요 GS25에 폐플라스틱 용기 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 테라의 캔 라인업을 확대하며 가정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내 시장분위기에 성장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테라 신규 캔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 용량은 400ml와 463ml이다.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으로 홈술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가정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집중해 신규 캔을 출시하게 됐다. 캔 맥주 선택에 있어 소비자들이 ‘용량’과 ‘가격’을 중요한 요소로 여기는 것에 착안했다. 6개월간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최근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최적의 용량 400ml와 463ml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테라 캔은 250mL, 355mL, 400mL, 463mL, 500mL의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테라 캔은 ml당 단가가 355ml캔 대비 파격적으로 인하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400mL 캔은 -14.5% 감소했고, 463mL는 -18.5% 인하됐다. 전국의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8캔들이로 구입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통하여 도전과 혁신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맞춤형 영양 관리 앱 ‘필리코치(FILICOACH)’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필리코치’는 ‘끼니로 바꾼 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AI 분석 영양 관리 앱으로, 식단 분석, 영양 관리, 문제점 분석, 솔루션 제공 등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랜드명 ‘FILI’는 F를 오른쪽으로 45도 돌리면 ‘끼니’라는 단어가 되는 점을 캐치해 네이밍 되었다. ‘필리코치’는 딥러닝 이미지 처리 기술을 활용해 사진 촬영 한 번으로 모든 음식을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다. 카메라 AI를 통해 이용자의 식사 패턴과 섭취 칼로리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 기록된 식단은 섭취 칼로리, 다양성, 적절성, 균형도, 자제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되는 '필리 스코어'로 간단하게 확인된다. '필리 스코어(FILI SCORE)'란 영양 전문가들의 자문으로 만들어진 식사 관리 지수다. 또한, 관심사가 비슷한 유저들이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는 '그룹챌린지' 기능은 혼자서는 단조롭고 지루함을 느끼는 유저들에게 함께하는 재미와 소속감을 통한 동기를 유발하고, 커뮤니티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월 7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오늘(7일)부터 학원, 독서실 등에서 한 칸 띄어 앉기가 의무화된다. 백화점·마트 등 면적이 3천㎡ 이상인 대규모 점포에서는 취식이나 판촉행사가 금지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7일부터 백화점, 학원 등 방역패스 제외 시설에는 강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된다. 학원은 칸막이가 없다면 2㎡당 1명씩 앉거나 ‘한 칸 띄어 앉기’를 해야 한다. 독서실도 칸막이가 없어도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의무화해야 한다. 이 조치는 시설별 준비 기간을 고려해 25일까지 3주간 계도기간이 운영된다. 또한 기숙형 학원에 입소하는 학생들은 접종 완료자여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 면적이 3천㎡ 이상이라면 취식이 금지된다. 이전에는 매장 내 취식 금지는 '권고' 사항이었지만, 이제는 '의무' 규정이 됐다. 또한 판촉이나 호객행위 등 큰소리를 내는 이벤트성 소공연도 할 수 없다. 나머지 방역패스 해체 시설인 영화관·공연장,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등은 자율적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은 전과 같이 유지된다. 유흥시설, 코인노래방을 포함한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목욕탕, 식당, PC방 등 11종이다. 사적
▲ 고인 : 박두만씨 ▲ 별세 : 2022년 2월 5일 오후 9시0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2년 2월 8일 오전 11시00분 ▲ 전화 : 02-1688-757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보험 약관을 어기고 암 입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삼성생명에 대해 금융당국이 중징계를 통보했다. 6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4일 금감원으로부터 종합검사 결과서를 수령했다. 결과서에 담긴 제재 등 각종 조처의 효력은 결과서를 수령한 날로부터 발생한다. 종합검사 결과서에는 삼성생명의 암 입원 보험금 지급 거부에 대해 기관경고 중징계, 관련 전·현 임직원 징계, 과징금 1억5천500만원 부과 등 2019년 종합검사 결과 지적사항과 그에 따른 제재가 담겼다. 계열사 삼성SDS에 계약 이행 지체 보상금을 청구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외주계약 업무처리 절차·기준을 마련하고 그에 따라 삼성SDS의 계약 이행 지체 건을 처리해 결과를 금감원에 보고하라는 '조치명령'이 내려졌다. 앞서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는 제2차 정례회의에서 삼성생명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암 입원 보험금 미지급에 대해 보험업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과징금 등을 의결했다. 삼성SDS에 계약이행 지체 보상금을 청구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금감원의 지적과 달리 보험업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내렸다. 금융위의 의결로 2020년 12월 금감원 제재심의위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재부는 안 차관이 5일 오전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발표했다. 안 차관은 전날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검사를 받았다. 안 차관은 현재 증세가 가벼워 비대면으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 중이라고 기재부는 전했다. 안 차관의 국회 방문 일정 등은 이억원 1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 등이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22년부터 몇몇 관세 시행령이 바뀐다.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그중 대표적인 관세법 시행령에 초점을 맞춰 정리했다. 주요 시행령 중 관세체납자 은닉재산 신고포상금 지급률 인상, 관세사 개업신고 의무 규정 폐지, 전자적 원산지 정보교환 시 원산지증명서 제출 의무 면제, 외국인 관광객 사후면세점 즉시 환급 확대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 수출입기업이나 FTA 수출 관련 업계 및 관세사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간추렸다. 복잡한 관세 시행령이 2022년에는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자. <편집자 주> ① 보세판매장, 국제무역기·선 구입물품, 환불된 날 환급된다. 관세환급청구권 기산일이 명확화되었다. 기산일이란 ‘일정한 동안의 날수를 계산할 때 첫날로 잡는 날’을 뜻하는데 환불이 되는 당일날 환급이 된다는 뜻이다. 원래 관세환급청구권의 기산일은 기산일로부터 5년간 행사 가능하다. 이제는 보세판매장, 국제무역기 구입물품이 환불 지급일이 ‘환불된 날’로 개정되었다. ② 관세환급시 증명서류 ‘대상물품별 증명서류’ 추가 관세환급 증명서류
◇일시 : 2022년 2월 4일자 ◇ 국장급 전보 ▲ 감사관 김정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9년생 ▲경북 김천 ▲김천고 ▲고려대 경영학과▲英요크대 행정학 석사 ▲행시 46회 ▲본청 세원심사과장▲본청 비서관 ▲본청 통관기획과장 ▲주미대사관 참사관 ▲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승진(22.02.0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9년생 ▲부산 ▲부산동천고▲서강대 경제학과▲고려대 경제학 석사 수료▲KDI국제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호주국립대 국제·발전 경제학 석사▲행시 45회 ▲본청교역협력과장 ▲본청 국제조사팀장▲부산 심사국장▲본청 심사정책과장 ▲부이사관 승진(22.02.0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0년생 ▲석관고 ▲세무대학 ▲방통대 법학과 ▲8급 경채 ▲안산 조사심사과장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본청 코로나19미래전략추진단 ▲인천 공항통관정보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5년생 ▲대구 ▲대구청구고▲세무대학 ▲8급 경채 ▲속초세관장 ▲연수원 인재개발과장 ▲본청 비서관 ▲부산 감시총괄과장 ▲부산세관 조사국장 ▲부이사관 승진(22.02.0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9년생 ▲대원외고 ▲서울대 경제학과 ▲런던정경대학교 공공경제정책학 석사 ▲행시45회 ▲본청 통관기획과 ▲본청 교역협력과장 ▲본청 사업총괄과장 ▲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5년생 ▲경기고 ▲고려대 경제학과 ▲고려대 경제학과 석사 ▲행시 47회 ▲본청 외환조사과장 ▲인천 세관운영과장 ▲본청 감찰팀장 ▲본청 조사총괄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7년생 ▲정신여고 ▲동국대 행정학과 ▲행시47회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본청 FTA집행기획담당관 ▲본청 국제협력총괄과장 ▲본청 감찰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생 ▲광주 서석고 ▲세무대학 ▲부산 세관운영과 ▲서울 감사담당관 ▲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생 ▲성원고 ▲세무대학 ▲8급 경채 ▲본청 특수통관과 ▲인천 공항통관지원과장 ▲서울FTA1과장 ▲평택 통관총괄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6년생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KDI국제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Rutger대 공공정책학 석사 ▲행시 44회 ▲본청 법인심사과장 ▲본청 비서관 ▲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본청 심사정책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