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라 전국 14개 공항의 지상조업 안전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상조업은 항공기 견인, 승객 탑승, 화물 하역, 항공기 제빙 등 공항 터미널 외곽지역에서 여객과 화물을 연결해주는 분야다. 항공기 안전과 정시운항에 필수적인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지상조업 안전관리 강화방안' 도출에 따라 공사는 지상조업 서비스 품질평가제도 도입, 계류장 혼잡 완화 방안 수립, 지상조업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공항의 지상조업 안전강화를 위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상조업 서비스 품질평가제도는 지상조업사가 갖추어야 할 서비스 품질 수준을 새롭게 마련하여 국토부의 지상조업 영업허가 심사시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업사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기존의 차량검사 방식을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맡겨 검사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우선 계류장 혼잡 완화를 위해 김포, 김해, 제주공항 등 주요공항의 지상조업 장비에 대한 정치장을 추가로 마련하여 장비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한다. 또한 지상조업 차량에 IoT센서를 부착하여 실시간 위치 추적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브랜드 빌더 ‘슈퍼블릭(Supublic)’을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블릭은 친환경, 커스텀 등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분석, 기획, 디자인, 개발하고 파트너 기업과 실체화하는 등 브랜드를 개발해 새로운 삶의 방식을 디자인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하이트진로는 오랜 경험을 갖춘 국내외 브랜딩 전문가가 창업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다국적 크리에이터 및 제조, 유통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슈퍼블릭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또한, 기후 변화 등 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는 슈퍼블릭의 핵심가치가 하이트진로와도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실제 2020년 2월 설립된 슈퍼블릭은 같은 해 6월 ‘신개념 세정제’를 출시해 호평을 받았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국제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 환경부 그린뉴딜 친환경 기업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올해에도 바이오헬스, 커스텀가전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급격하게 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납세자가 과세전적부심사 결과를 통지받지 못해 세금을 미납하여 발생하는 가산세 전액을 감면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과세예고통지를 받은 납세자는 과세당국에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이에 과세당국은 과세전적부심사 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납세자에게 심사 결과를 통지해야 한다. 하지만 과세당국이 행정처리상의 이유 등으로 해당 기간 내에 통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납세자가 결과를 통지받지 못해 세금을 납부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과세당국으로부터 가산세를 부과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이와 같은 이유로 가산세를 부과받는 경우 가산세액의 절반(100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면하고 있지만, 과세당국의 잘못을 국민에게 부담하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납세자의 귀책사유 없이 과세전적부심사 통지기간에 결과를 통지받지 못해 발생하는 가산세 전액을 감면하도록 하는 국세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주영 의원은 "과세당국의 행정처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프랑스 관광청과 전이랑 사진작가와 협업해 프랑스 대표적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매장 내 배저를 통해 프랑스 멋진 풍경 사진이 전시된다. 고객들은 이미지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 에펠탑, 개선문, 오페라 가르니에 등의 전경과 생동감 넘치는 360도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권남주 前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이 1월 18일(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권남주 사장은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캠코 창립 6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공적 자산관리전문기관인 캠코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멈춤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캠코가 국가와 국민을 위한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에 앞장서서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위기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계’, ‘기업’, ‘공공’의 전 사업 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한편,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산업 전환, 에너지 전환, D·N·A 중심의 디지털 전환 등 대전환의 시대와 마주한 지금,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하여 미래혁신을 선도하는 역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티웨이항공이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와 함께 '아름다운 중국 저장성(浙江省)'에 대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두 번째 무착륙 관광비행을 15일(토) 진행했다. 이번 무착륙비행은 지난 12월 18일 진행된 행사에 이어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와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40 여명의 일반 고객들을 모집해 1월 15일(토) 두번째 무착륙관광비행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무착륙관광은 지난 1차 진행과 달리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에서 '아름다운 저장(詩畵浙江)'이라는 주제로 탑승자들에게 저장성 관광 가이드북과 VR영상 체험을 통해 실제로 관광을 다녀온 느낌과 같은 저장성 소개를 진행해 더 풍부한 체험 및 이벤트로 제공됐다. 또한 비행 중 기내 이벤트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소개와 퀴즈를 풀면서 아시안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답을 맞춘 탑승자에게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한 별도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 정진철 부센터장은 "두 번째 진행된 무착륙비행을 통해 한국 관광객과의 소통을 넓히고 저장성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이번 무착륙관광비행으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국내 시내 면세점 사업에서 3월까지 철수한다. 17일 영국의 면세유통전문지인 무디데이빗 리포트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최근 롯데면세점 제주점 매장 철수를 시작으로 국내 시내면세점 전반에 걸쳐 매장이 철수될 것으로 관측된다. LVMH(Moët Hennessy·Louis Vuitton은 롯데에 이어 신라, 신세계면세점 시내면세점에서도 이제 매장이 없어진다. 루이비통 매장은 올해 1월부터 롯데면세점 제주점 영업을 중단했다. 무디 데이빗 리포트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신라면세점 제주점, 롯데면세점 부산점, 잠실 월드타워점 등에 있는 매장을 추가로 폐쇄할 예정이다. 무디 데이빗 리포트에 따르면 시내 면세점보다는 공항 면세점, 특히 중국 국내선 공항 면세점에 사업을 집중하기로 하고 루이비통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있는 루이비통 매장은 철수하지 않는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도 2023년까지 추가로 루이비통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대신 루이비통은 올해 말까지 중국에 5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미 2019년에 베이징 국제공항과 상하이에
◇일시 : 2022년 1월 17일자 ◇ 본부장 승진 ▲ 심사지원본부 곽재헌 ▲ 인사·총무본부 조성용 ◇ 본부장 전보 ▲ 대전충청본부 윤정섭 ▲ 서울강북본부 이덕용 ▲ 서울강남본부 김부은 ▲ 광주호남본부 김종완 ▲ 대구울산경북본부 조홍진 ▲ 인천경원본부 이규민 ▲ 부산경남본부 박정율 ◇ 부서장 승진 ▲ 진주지점 이수철 ▲ 안동지점 김종찬 ▲ 군산지점 문환수 ▲ 개인고객부 한상선 ▲ 고객지원센터 김현주 ▲ 포항지점 이창호 ▲ 부산신용지원단 박철 ▲ 목포지점 한상덕 ▲ 대구울산경북본부 수석 장승찬 ▲ 동해지점 최근호 ▲ 서울강북본부 수석 이주용 ▲ 통영지점 김홍석 ▲ 총무부 이상철 ▲ 인사부 김정철 ▲ 부산경남본부 수석 윤승현 ▲ 광주호남본부 수석 이준호 ▲ 양산지점 정현호 ▲ 매출채권부 서봉국 ▲ 대전충청본부 수석 정연호 ▲ 자산운용기획부 민승재 ▲ 경영지원실 신민철 ▲ 서울강남본부 수석 전형욱 ▲ 인천경원본부 수석 유광현 ◇ 부서장 전보 ▲ 동대문지점 전석종 ▲ 청주지점 전재길 ▲ 신용회복지원1단 김화식 ▲ 마산지점 이종렬 ▲ 명동지점 이성준 ▲ 마포지점 이윤근 ▲ 서대구지점 정흥찬 ▲ 서초지점 정규홍 ▲ 심사부 김진우 ▲ 역삼지점 신종기 ▲ 여의도지점 이상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개정 근로기준법에서 요구하는 급여(임금)명세서 의무 교부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급여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장인용 앱 ‘나하고(NAHAGO)'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NAHAGO를 무상으로 공급해 기업의 어려움과 부담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급여(임금)명세서 교부 의무를 담은 개정 근로기준법은 지난해 11월 19일 전면 시행됐다. 개정된 법에 따라 사업주가 업종, 규모,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교부해야 하는 급여(임금)명세서에는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상세히 기록하도록 돼 있다. 즉, 총 근로일수와 근로시간, 연장∙야간∙휴일 근로시간 등을 구분하는 것은 물론, 급여 구성 항목과 계산방법, 공제내역 등도 함께 기재해야 한다. 이외에도 급여 지급일, 급여 총액, 근로자 생년월일 등 특정 정보도 필수 기재사항으로 정했다. 각종 수당과 식대 등 모든 항목을 구분하고 금액도 따로 기재해야 한다. 이뿐만 아니다. 설령 급여(임금)명세서를 교부하더라도 내용이 다르거나 기재 누락 시에는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기업은 반드시 개정된 급여(임금)명세서를 교부해야만 한다. 그러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1년 12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25.6% 증가한 95억 달러, 수입액은 34.7% 증가한 20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총 무역액은 역대 최고 금액인 29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했다. 이는 종전 기록인 지난 11월의 265억 달러보다 32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 인천본부세관은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인천세관의 수출 주력 품목은 반도체 등 전기·전자제품이었다. 이 품목들은 전년동기대비 40.8% 증가하면서 역대 수출 최고금액인 95억 달러를 기록했다. 화공품 및 기계류·정밀기기도 각각 18.3%, 12.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주요 품목은 전기·전자기기와 기계·정밀기기가 각각 27.1%, 19.9%씩 증가하며 역대 수입 최고금액인 202억 불을 기록했다. 아울러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연료의 수입액의 전년동기대비 175.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수출입 주요품목인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국가로는 중국이 26.6억 달러로 38.4% 증가했으며, 이어 아세안이 21.2억 달러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디야커피가 설 명절 전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면서 상생경영을 통해 ESG 경영을 이어 나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규모는 129개 업체 대상 약 91억원으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작년 ESG 경영을 내세우며 각종 사회 공헌 사업에 앞장서고, 최근 착한 프랜차이즈 2년 연속 선정과 함께 ‘우수상생모델’로 선정된 상생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이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반기별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 업체에게는 연 1회 2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를 수년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이디야커피는 10년째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을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제도와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을 7년째 운영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캠코는 17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도 공무원 직무 전문교육’ 세부 과정을 발표하고, 1월 21일(금)부터 연간 교육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코로나19 이후 작년까지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했으나, 올해는 현장 수요에 맞춰 교육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과 동시에 화상회의 플랫폼(줌: ZOOM)으로 강의를 생중계하는 블렌디드 러닝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교육생의 업무 경험과 이해도에 따른 맞춤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직무수행 기본과정과 실제 업무 적용이 가능한 집중과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교육체계도 세분화해 개편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국‧공유재산 관리(용도폐지‧무단점유‧도시계획‧실태조사‧법률) △공용재산 취득사업(관리‧건축) △국가채권관리(체납처분‧민사집행) 등이다. 캠코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새롭게 마련한 과정이 교육 만족도와 직무 전문성 제고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무원 직무 전문교육 전담기관으로서 교육 서비스 품질을 향상을 위해 혁신 노력을 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이 발표한 '2021년 12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2월 수출이 월간 역대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역수지는 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7일 '2021년 12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3% 증가한 607억 달러, 수입은 37.1% 증가한 6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월간 수출액 1위를 기록했으며, 14개월 연속 증가한 셈이다. 2020년 12월 수출은 512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467억 달러를 달성했다. 하지만 2021년 12월 수출은 607억 달러를 기록해 증가세를 보였다. 수입은 특히 제작년에 비해 37.1% 증가해 612억 달러까지 증가한 셈이다. 다만 수출보다 수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무역수지는 5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수출 주요 품목은 반도체(34.1%), 승용차(18.6%), 가전제품(22.2%) 등이 증가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15.6%), 자동차 부품(-1.5%), 선박(-50.8%), 액정디바이스(-20.9%) 등이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 주요 품목으로는 중국(20.8%), 미국(22.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세무사 자격시험이 세무공무원 출신 응시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해 일반 응시자가 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헌법소원이 청구된다. 17일 노동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세무사 자격시험 수험생 256명은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에 이 같은 내용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피청구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다. 청구서에서 수험생들은 대통령이 세무사 합격자 선정 방식을 응시자 유형에 따라 분리하도록 하는 대통령령을 제정하지 않은 것과 기재부 장관이 사실상 상대평가로 합격자를 결정하도록 한 행위가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통령에 대해 "시험에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령에 규정하면서 헌법상 보장되는 청구인들의 행복추구권, 평등권,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할 의무가 있다"며 "하지만 매해 반복되는 응시생 간 불평등 논란에도 아무런 입법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재부 장관에 대해서는 "대통령령에 근거해 세무사 자격시험에 관한 제반 업무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위탁했다"며 "기재부 지휘를 받은 공단은 세무공무원 응시자에 유리하도록 시험을 내고 채점도 후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세무사
◇일시 : 2022년 1월 16일자 ◇ 국장급 전보 ▲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이현조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원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홍점순씨 ▲ 별세 : 2022년 1월 16일 오전 4시20분 ▲ 빈소 : 광주 천주의성요한병원 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2년 1월 18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61-510-300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크로커다일레이디 등 여성복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그룹형지가 대리점에 운송비를 부당하게 떠넘긴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16일 대리점법을 위반한 패션그룹형지에 과징금 1억1천2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같거나 비슷한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런 사실을 모든 대리점에 통지하도록 명령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패션그룹형지는 2014년 1월∼2019년 12월 대리점에서 보관하고 있는 의류 상품을 판매율이 높은 다른 대리점으로 옮기면서 운송비를 대리점이 전액 부담하게 했다. 대리점들은 패션그룹형지가 이용한 전문운송업체에 매달 약 6만원의 운송비를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남용환씨 ▲ 별세 : 2022년 1월 15일 오전 11시00분 ▲ 빈소 :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 발인 : 2022년 1월 17일 오전 10시30분 ▲ 전화 : 02-923-444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종호씨 ▲ 별세 : 2022년 1월 15일 0시33분 ▲ 빈소 :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 발인 : 2022년 1월 17일 오전 5시30분 ▲ 전화 : 031-780-616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우리자산신탁이 '우리오피스 1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영업 인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15일 정부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자산신탁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리츠 시장 진입을 추진,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 본인가를 취득했다. 우리오피스 1호 리츠는 부산 진구 범천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3천687㎡(1천115평), 연면적 5만6천334㎡(1만7천41평) 규모의 26층 오피스빌딩인 MDM타워를 매입하는 사업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해 10월부터 매각 주간사인 삼정KPMG와 본격적인 인수 협상을 시작했으며, 리츠의 자기자본은 350억원 규모로 이르면 올해 3월 인수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우리오피스 1호는 우리금융그룹에서 출시하는 첫 번째 리츠 상품"이라며 "경쟁력 있는 공모·상장 상품을 계속 출시해서 은퇴자와 고령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처와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