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6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新통상 이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흥종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그린 전환에 대응하는 정부차원의 새로운 통상전략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존 FTA중심의 통상정책을 보완하여 신통상 이슈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상정책 방향을 수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세부과제로 △주요국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응하는 통상협력강화 △기술(디지털) 관련 글로벌 표준과 규범 논의에서 주도권 확보와 국내 디지털 성장 기반 마련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적극적인 대응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통상 패러다임 전환기에 통상 당국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통상 이슈에 선제 대응하고 국부 창출에 기여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범 부처 역량을 결집하고 나아가 기업, 국민과의 유기적 대응 위한 소통과 협력의 통상정책(One Team Korea)을 올해에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진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파트너인 베인캐피탈을 2대 주주로 영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 M&A 및 투자·IR에 강점을 지닌 외부 전문인재를 수혈해 관련 사업 전담 부사장으로 내정했다. 더존비즈온의 글로벌 전략을 책임지게 될 신임 ‘홍용선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의 홍콩법인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등 해외사업 부문을 두루 역임한 금융 및 투자 전문가다. 앞서 HSBC PE에서 오랜 기간 근속하며 투자 분야를 담당했으며, 증권과 금융사를 거치며 국제금융, 경영기획 등의 전문성을 갖춰왔다. 특히, 홍 부사장은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에서 유수의 M&A를 성사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더존비즈온의 글로벌 투자 역량과 해외 IR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 부사장 영입은 베인캐피탈을 비롯한 굴지의 글로벌 사모펀드 등 협력관계의 파트너와 함께 추진 중인 해외 진출 전략에도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더존비즈온은 이들 전략적 협력사가 강점을 지닌 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현지 업체를 M&A 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는 작년 미국에 이어 중국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수출을 본격화한다. 이디야커피는 이달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 스토어에 브랜드관을 오픈하여 자사 인기 제품 판매에 나선다. 이디야커피의 최첨단 자체 생산시설 ‘드림팩토리’에서 만든 ▲비니스트 ▲커피믹스 ▲캡슐커피와 함께 ▲블렌딩티 ▲콤부차 스틱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디야커피 매장의 맛을 옮긴 비니스트를 선보이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몽골, 호주, 대만, 홍콩 수출 경험을 통해 작년 4월 커피믹스 2종의 미국 첫 수출을 이루었으며, 이디야커피 제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과 더불어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수출 지역과 판매 채널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작년 미국에 이어 올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며 임인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해외시장으로의 의미 있는 시작을 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과 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해 리뉴얼과 콜라보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처음처럼’이 모델 ‘제니’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는 제니가 홈술부터 파티까지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처음처럼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좋아요’와 ‘해시태그’를 이용해 소셜미디어 형식을 차용하여 MZ 세대에게 익숙하고 친근하게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또 ‘좋아하다’와 ‘~처럼’을 뜻하는 ‘like’를 중의적으로 사용해 이번 광고의 핵심 메시지‘좋아요 처음처럼’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델과 ‘처음처럼’의 이미지가 서로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광고를 제작했다”라며 “추가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롯데칠성 유튜브 공식 계정에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처음처럼 신규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조회수250만 회를 돌파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처럼’은 소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목넘김을 부드럽게 해 ‘처음처럼’의 대표 속성인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이에 맞춰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 했다. 또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맛과 재미를 더한 ‘처음처럼X빠삐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차별화 PB 상품이 온라인몰 내 매출 1위 자리를 빠르게 꿰차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이 지난 2021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순백목장우유 1.8L'(이하 순백목장우유), '순백목장 동물복지 요거트 500ml'(이하 순백목장 요거트) 2종이 우유, 요거트 카테고리 내 매출 1위에 각각 등극한 것으로 확인됐다. GS프레시몰이 지난해 6월과 9월 PB(전용)상품으로 론칭한 '순백목장 우유', '순백목장 요거트'가 각 카테고리 내 기존 1위 상품이었던 덴마크데니쉬우유900ml(2입), 액티비아딸기130ml(4입)과의 월 매출 격차를 최대 2.5배, 5.3배까지 벌리며 GS프레시몰의 최고 매출 상품 반열에 올라선 것이다. '순백목장우유'는 GS프레시몰이 지정농장에서 갓 짜낸 원유를 2시간 내 해썹(HACCP)인증 공장으로 보내 곧장 가공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해 신선도를 대폭 끌어올린 상품이다.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제주 아침미소목장'과 손잡고 만든 '순백목장 요거트'는 무항생제 인증 원유만을 사용해 생산된다. GS프레시몰은 품질,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춘 PB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로 줄어드는 고용률과 높아지는 실업률이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 12개월 동안 월세 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연소득 2000만원 넘는 피부양자는 내년 7월부터 ‘건강보험료’를 낸다. 정부가 피부양자 무임승차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겠다는 의도다. 이외에도 올해부터 바뀌는 제도 및 정책 등 유익한 정보에 대해 살펴본다. 우회전 시 보행자 신호 무시하면 과태료와 보험료 할증 붙는다 2022년 1월 1일부터 자동차 운행 중 우회전 시 보행자 신호를 무시하고 그대로 지나가면 과태료가 부과되고 보험료 할증까지 붙는다. 원래 우회전을 하고 마주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등이 녹색이더라도 보행자가 멀리 있거나 이미 건넌 상황이라면 천천히 지나가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약간이라도 발을 걸치고 있다면 무조건 정지해야 한다. 보행자가 완전히 다 지나간 후에 우회전을 해야 보행자보호 의무단속에 걸리지 않는다. ①전방이 적색, 횡단보도 녹색시, 보행자가 횡단할 때 차량이 우회전하는 경우, ②전방이 녹색, 우회전 횡단보도 녹색시, 보행자가 횡단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수출입기업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6일 서울본부세관에서 한국관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월 1일 발효를 앞두고 있는 협정을 수출입기업이 원활히 활용하도록 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서 비롯됐다. 관세청은 지난해 12월 협정 활용을 위한 관세행정 지원대책을 마련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수출입기업이 협정 발효 즉시 원산지 자율증명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인증수출자에 대해 대폭 간이한 절차로 인증심사하는 ‘인증수출자 지정특례’를 운영 중이며, 인천‧서울‧부산‧대구‧광주‧평택세관에 ‘협정 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상담, 간담회 등을 지원 중이다. 또한, 지역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협정 활용절차 및 활용 과정상 유의사항 등에 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협정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건수가 적은 중소기업까지도 관세사들의 1:1 상담을 통해 협약혜택을 안내 받음으로써 협정 활용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체납자 은닉재산에 대해 신고를 할 경우 포상급 지급률이 인상됐다. 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시행령에 따르면 은닉재산 신고포상금이 현행 15%에서 20%로 인상됐다. 다만, 징수금액마다 지급률이 차이가 있다. ◈ 관세사 개업신고에 대해 세관장 신고 안해도 돼 관세사가 개업신고를 세관장에게 신고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전에는 관세사무소 소재지를 관할하는 세관장에게 관세사 개업신고를 했다고 의무로 밝혀야 했었다.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진다. 다만 관세사 결격사유를 조회하는 근거가 신설됐다. 관세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관계 기관장에게 범죄경력자료 등 관세사 결격사유를 조회할 수 있는 근거가 신설됐다. ◈ 원산지증명서 제출 요구 사유 규정 신설 전자적 원산지 정보교환을 할 경우 원산지증명서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만약 전자적 시스템을 통해 체약상대국과 원산지증명서 정보가 교환된 경우 협정관세 사후적용 신청 시 증명서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다만 세관장은 원산지증명서 확인이 필요한 경우로서 시행령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원산지증명서의 제출을 요구할 수는 있다. 요구하는 경우에는 △협정관세 적용제한자가 수출·생산한 물품을 수입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 납부가 지연될 때 붙는 납부지연가산세율이 인하됐다. 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법시행령에 따르면 관세 납부지연가산세 세율이 1일 0.025%에서 1일 0.022%로 인하됐다. 적용시기는 시행일 이후 가산세를 부과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다만, 영 시행 전 기간에 대한 부과 분은 0.025%가 적용된다. ◈ 용도세율 적용신청서 제출기한 연장 용도세율 적용신청서 제출기한이 연장됐다. 이전에는 수입신고 수리전까지였지만, 이제는 수입신고수리일부터 15일 이내이다. 다만, 보세구역 반출 전에 경우에 한해서다. 이는 시행일 이후 수입신고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 특허보세구역 자격요건...'구체화' 특허보세구역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자격 요건도 까다로워졌다. 특히 위험물 범위 및 재고관리 능력 요건이 구체화된 것이다. 이전에는 '위험물품을 장치·제조·전시 판매 시 관계해정기관의 허가나 승인 등을 받아야 한다'라는 요건 만 갖추면 됐었다. 하지만 이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위험물 또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위험품으로 분류되어 취급이나 관리가 별도로 정해진 물품을 장치·제조·전시·판매 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개인의 해외직구물품, 기내 구입물품 등을 반품 시 관세환급제도가 정비되면서, 보세판매장, 국제무역기·선 구입 물품 환불에 대한 기산일도 추가됐다. 6일 기획재정부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이제는 보세판매장, 국제무역기·선 구입 물품 환불에 대한 기산일이 추가됐다. 이제는 구입물품이 환불된 시기에 관세환급이 이뤄진다. ◈ 관세환급 증명서류 세분화...대상물품마다 달라 관세환급 증명서류도 세분화되었다. 이전에는 △수입신고필증 △수출신고필증 또는 세관의 증명서만 필요했다. 하지만 이제는 △수입신고필증 △세관의 증명서 뿐만 아니라 △대상물품별 증명서류도 필요하다. 대상물품별 증명서류에는 물품별로 준비 서류가 다르다. 만약 해외직구물품이 보세구역 반입 또는 세관장의 사전확인을 받고 반품된 경우에는, △수출신고필증과 △세관의 증명서가 필요하다. 또한 200만원 이하 해외직구 물품이 반품 후 세관장의 사후확인을 받은 경우, △항공화물운송장, △판매자의 환불영수증 및 △반품증명자료가 필요하다. 보세판매장, 국제무역기·선 구입물품 반품의 경우, △판매자의 환불영수증 및 △반품증명자료가 필요시된다. ◈ 관세환급액 범위 추가...'보세판매장, 국제무역기
▲73년생 ▲서울 ▲세화여고 ▲이화여대 경제학과 ▲행시 47회▲본청 국종망개발2팀장 ▲주홍콩총영사관 영사 ▲본청 수출입물류과장 ▲본청 심사정책과장 ▲관세청 부이사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6년생 ▲서울 ▲우신고 ▲숭실대 법학과 ▲7급 공채 ▲관세청 운영지원과 ▲대구자유무역협정과장 ▲기재부 관세협력과▲기재부 양자관세협력과 ▲관세청 운영지원과 ▲서울세관 운영지원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생 ▲전남 고흥 ▲광주제일고 ▲세무대 ▲방송대 일본학과 ▲고려대 정책학과석사 ▲고성세관장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실 ▲인천 감시총괄과장 ▲인천 협업검사센터장 ▲속초세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9년생 △대전 △보문고 △英RICHMOND대 국제경영과 △KDI정책대학원 경제정책학 석사 5급 특채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인천세관 FTA총괄과장 △안산세관장 △통일교육원 파견 △구미세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생 ▲경북 군위 ▲대구달성고 ▲세무대학 ▲방통대 행정학과▲인하대 국제통상학 석사 ▲8급 경채 ▲중앙관세분석소장 ▲대구 세관운영과장 ▲서울 체남관리과장 ▲본청 세원심사과 ▲용당세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5년생 △경남 거창 △성광고 △고려대 행정학과 △행시 45회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주유럽연합대사관총영사관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생 ▲충남 부여 ▲방통대 법학과 ▲세무대학 ▲공주사대부속고 ▲8급 경채 ▲인천 인천항통관지원1과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관세청 통관기획과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인천세관 인천항통관지원1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생 △전남 해남 △전남고 △세무대학 △방통대 행정학과 △8급 경채 △연수원 행정과장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한국무역협회 파견 △동해세관장 △부산세관 감시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6년생 △강원 강릉 △춘천고 △세무대학 △방통대 법학과 △해양대 해운항만물류학 석사 △8급 경채 △부산세관 통관지원과장△관세청 세원심사과장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인천세관 심사국장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5년생 △경북 칠곡 △대신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KDI 경제정책학 석사 △행시 33회 △연수원 교수부장 △통일교육원 파견 △안양세관장 △마산세관장 △경남남부세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