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지난 7일 육군 제5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김성민 군단장에게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수출입은행이 8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1사 1병영' 자매결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부대를 방문하고 후원해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취약계층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7일 신한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세 번째 ‘CEMP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EMP(CSR & Emission trading system Matching Platform)’란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탄소배출권거래제도를 연계해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이번 ‘CEMP 3호 사업’에서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울정신요양원을 수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정신요양원의 노후된 보일러 시설을 고효율 히트펌프로 교체함으로써 난방비 지출을 줄이고 탄소배출 감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며 “향후 온실가스 감축으로 확보하게 되는 탄소배출권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교육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EMP 3호 사업’ 추진을 위해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정신요양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2022년 한국에너지공단과 MOU 체결 이후 매년 CEMP사업을 추진해왔다. 2022년
(조세금융신문=서경대학교 MFS연구회 박재현, 최민식, 송예림 연구원) 서경대학교 MFS(Mobile Financial Service) 연구회는 금융정보공학과 서기수 교수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구모임으로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핀테크시장의 흐름과 동향파악을 통해서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핀테크 시장의 핵심 분야인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해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대출, 뱅킹, 지급결제, 중국 및 제3국가들의 모바일 앱 등 서비스 종류와 지역별로 분석해서 정리한 콘텐츠를 본 조세금융신문을 통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분야별 앱이나 회사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과 주요 서비스와 회원가입 절차 및 메인화면의 구성 등을 분석했으며 관련 분야의 국내 경쟁 앱이나 회사도 함께 정리했다. <편집자주> # 국내은행들의 모바일 앱 상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디지털금융 시대를 맞아 각 은행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은행이 가장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을까? 서경대학교 MFS(Moblie Finance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승리로 인해 내년 우리 경제 불확실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7일 신승철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9월 국제수지 설명회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에 대한 압박을 고려했을 때 우리 수출 여건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11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는 지난 4월 외국인 배당 증가로 적자 기록한 후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9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상품수지(106억7000만달러)가 정보통신(IT) 중심으로 전월 대비 흑자폭이 커졌다.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61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9월 통관 기준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6.7%, 정보통신기기가 30.4%, 승용차가 6.4% 증가했다. 9월 수입은 원유, 석탄 등 원자재 수입이 감소 전환했음에도 반도체 등 자본재의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한 510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10월 역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입주 예정자에 대한 은행권의 잔금 대출이 시작됐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해당 아파트 잔금 대출에 나서 한도(약 3천억원)가 찰 때까지 취급할 방침이다. 대출 한도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범위에서 대출자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한 금액이다. 대출 금리는 5년 MOR(시장금리) 지표를 적용한 주기형 금리가 적용되고, 이번 주 기준으로는 연 4.80% 수준이다. KB국민은행뿐 아니라 앞서 이 단지 중도금 대출을 취급했던 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역시 조만간 금리 등을 확정한 뒤 잔금 대출도 실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최근 켄싱턴리조트 가평에서 다문화 및 이주배경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다(多)함께 다(多)문화 캠프(이하 우다다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다다캠프는 JB금융그룹 핵심 사회공헌 사업인 '다문화 및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전북은행, 광주은행의 주도로 진행된 호남지역의 ‘다(多)채로운 다(多)문화 캠프’의 뒤를 이어 JB우리캐피탈의 주도로 추진됐다. 이번 캠프에선 수도권 지역 다문화 및 이주배경 가정의 초등학생과 가족 등 75명을 초대해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가족 화합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금융교육,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 체험, 팝아트 체험, K-POP 댄스와 숏폼 촬영, 진로 탐색을 위한 남도형 성우의 특별 강연, 가족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3년 전부터 좋아했던 남도형 성우를 직접 만나게 되어 꿈만 같았고, 함께 꿈을 키워 나가자는 메시지를 주는 강연이 인상 깊었다"며 “또한 같은 또래 다문화 친구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그룹은 5일 인적자본의 체계적 관리 표준인 'ISO 30414'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ISO 30414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발표한 인적자본 보고 지침으로, 비용·다양성·리더십·조직문화·생산성 등 11개 영역의 58개 지표로 구성됐다. 글로벌 금융기업 도이치뱅크, 알리안츠도 각 2021년, 2022년 이 인증을 취득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 ISO 30414 인증을 받았다"며 "체계적 인적자본 관리를 통해 기업 가치를 키우려는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30억5천만원을 후원해 대한적십자사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30억 클럽'은 누적 기부금액을 구간별로 나눠 사회적 가치 나눔의 실현을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윤희성 행장은 "소외 계층에 대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로 둔화되며 3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 기반이 견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연말에는 2%에 근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5일 한국은행은 서울 중구 본관에서 김웅 한은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 부총재보를 비롯해 이지호 조사국장, 신승철 경제통계국장 등이 참석했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3% 올라 2021년 1월 0.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 1.6%를 나타낸 이후 1%로 하락해 2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물가상승률에 대해 김 부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로 낮아졌는데 이는 석유류 가격이 국제유가 하락 등 영향으로 크게 둔화된 데 주로 기인한다. 이와 함께 농산물가격도 배추 등 채소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과실가격 하락, 지난해 기저효과 등으로 둔화되면서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물가 흐름에 대해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 초중반, 근원물가 상승률이 1%대 후반으로 둔화됐는데 물가안정 기반이 견고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글로벌 투자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 금리 및 글로벌 시장 상황 등을 전망했다. 5일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자산운용사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세미나는 2025년 금리 및 글로벌 시장 전망, 자산운용사의 파생 실무, 자본거래 사례 소개 등 강의를 통해 해외 투자를 하는 자산운용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며 “강사로는 우리은행 박형중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외환 자본거래 및 파생상품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자산운용사와 PE(Private Equity)의 해외 투자, 해외 M&A 등 국경을 넘는 자본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환 자본거래 서비스 특화 채널인 ‘글로벌투자WON센터’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자본거래 전문가들이 글로벌 투자 분야 전반에 대한 맞춤형 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중 애널리스트는 이날 세미나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기 미국 최종 금리는 3%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