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새인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구지회(지회장 조남철)는 지난 28일 인천 수봉문화회관 주차장 입구에서 무료 안전점검 및 정비행사 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2024년 무료 안전점검 및 정비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봉공원 입구 수봉문화회관 주차장 입구에서 실시됐다. 조남철 지회장은 “오늘 실시한 무료 안전 점검 및 정비행사는 미추홀구민의 날을 기념해 주민을 위한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추홀구 지역 주민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현장에서는 엔진오일, 냉각수, 전기 및 배터리 상태, 에어컨, 타이어, 배기가스 점검 등 차량 전반에 대한 무상점검과 와이퍼, 워셔액 등 소모품을 무상 교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무상점검 봉사에 나선 회원 및 임원들은 자동차 고장의 사전 예방, 가벼운 접촉 사고나 고장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등 간단한 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1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4, 9, 30, 33,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30억2천83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4명으로 각 4천833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61명으로 14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5천37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6만7천618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 6천237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2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 중 행정직은 5천371명, 과학기술직은 866명이다. 남성 합격자는 52.8%(3천296명), 여성 합격자는 2천941명(47.2%)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9.8세로 지난해(29.7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9.6%(3천715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3.6%(2천95명), 40∼49세 5.5%(345명), 50세 이상 1.2%(78명), 18∼19세 0.1%(4명) 순이었다. 면접시험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6일간 시행된다. 올해 면접부터는 ▲ 소통·공감 ▲ 헌신·열정 ▲ 창의·혁신 ▲ 윤리·책임 등 4개 요소로 구성된 공무원 인재상이 평정 요소에 반영된다. 면접시험 포기 등록은 이달 26일∼29일 4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생 정책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저출생 정책공모전'을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저출생 문제 해소'이고 △ 결혼지원 △ 출산지원 △ 양육부담 완화 △ 일·가정양립 △ 주거지원 △ 구조개선 △ 기타 등 7개 분야에 관한 정책 제안을 받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betterfutu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시가 오늘(24일)부터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모바일 카드를 신용·체크카드로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문화공연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후 자동차 보험료 할인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신용·체크카드 결제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전 카드사(신한, KB국민, 현대, 하나, 우리, 롯데, 비씨, 농협, 삼성)에서 발급하는 신용·체크카드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머니와 카드사(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하나)들은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신용·체크카드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실물 카드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 역사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또 기후동행카드 이용자가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제휴해 기후동행카드 사용자에게 국립발레단 공연 관람 때 10%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예매 정보는 국립발레단 홈페이지(https://www.ko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24일부터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 'K-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카드는 대광위가 협업하는 10개 카드사와 함께 발급한다.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등이다. 카드 발급 신청과 자세한 안내 확인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하면 다음 달에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돌려준다. 또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K-패스 혜택을 받으려면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알뜰교통카드 회원 전환 또는 K-패스 신규 회원가입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회원 전환은 오는 6월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K-패스 카드 신규 발급자도 오는 24일부터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제111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5, 16, 17, 25, 30, 3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20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6억9천50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14명으로 각 3천940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896명으로 15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5천54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4만4천108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304명.' 304명.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사망자 수. 왜 우리는 본 적도 없는 아이들과 교사들, 사람들의 죽음에 가슴 아파하는가. 공감(共感). 누군가의 죽음이 나와 내 가족의 죽음이 될 수 있다는 인류가 집단을 꾸리며 얻은 생존능력. 우리는 그때보다 더 안전해진 것일까. 159명. 2022년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수. ‘세월호가 뭐 어쨌다고.’ ‘누가 이태원 가라고 협박했음?’ ‘사고는 늘 있는 거야.’ 라고 말하는 일부의 사람들. ‘난 세월호에 탈 일이 없으니까.’ ‘난 이태원 갈 일이 없으니까.’ ‘위험한 건 남 일이니까.’ 그들이 공감하지 않는 이유는 안전에 무감각하다기보다는 오히려 편집증적인 안전에 대한 집착과 자신감. 권력. ‘뒤져봤자 이, 삼천만원짜리 잡역부 때문에 왜 수억원짜리 안전설비에 돈 부어야 하는데?’ 모 건설사 직원의 외침. ‘입금 못하면 당신 오늘 죽을 줄 알아. 내가 못 죽일 것 같애?’ 남양유업 영업직원의 고함. 누가 뭐라고 해도 어떤 일이 있어도 권력은 안전하다는 확신. 빠져들수록 깊어지는 배타성과 비공감. ‘권력은 부족할 순 있어도 결코 틀리진 않아.’ 2024년 4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 2월 1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 발표 이후 9주째 병원들이 침묵에 빠졌다. 아프지 말아야겠다. 다짐도 하고 운동도 했건만, 모친의 급환은 막을 수 없었다. 갑작스러운 급통과 동시에 안경에 김이 서릴 정도의 식은땀. 미약한 호흡. 14일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119 구급차가 신속히 도착했지만, 정작 119구급차는 교차로에서 멈춰 움직이지 않았다. 병원을 찾는 119대원의 목소리에는 어쩔 수 없다는 낙담이 묻어났다. “선생님, 지금 응급환자 가는데, 진료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두 시간 반…. 예예, 보호자 분, XX병원에서 진료까지 두 시간 반에서 세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데 XX병원으로 갈까요.” (119구급대원의 말) 다른 병원 상황을 알아볼 것을 요청했지만, 마찬가지고 두세 시간 대기가 불가피하다는 답이 돌아왔다. 환자의 신음소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짧은 침묵이 감돌았다.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 응급환자는 신속한 진료가 필요하지만, 의사 파업 이전에도 응급실은 항상 열악했다. 돈이 되지 않고, 힘들다는 이유로 홀대받기가 쉽고, 밀려드는 환자와 부족한 응급의료진과 병상…. 한국 응급의료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인천광역시지회(지회장 조기종)는 지난 14일 오후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자진 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 이미자 인천지회 운영위원장(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본격적으로 다문화 국가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 사회통합과 문화적 융화가 절실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자리매김한 다문화 가족들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미지 고양을 위해 본 캠페인을 갖게 되었다”라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쳐 오며 지난 6년간 국내에는 외국인 불법체류자의 수가 2배나 급증하여 현재는 41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사회 전반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장두억 총괄 사업단장은 “외국인 미등록자의 수만큼 합법적인 일자리가 줄어들고, 준법정신이 결여된 외국인 미등록자들로 인해 갈수록 대포폰, 불법 도박, 폭력, 보이스 피싱, 마약 등 범죄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퍼져 나가고 있는 심각한 실태 때문에 본 사업에 나서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보다 약 2.5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