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강남권 최대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압구정2구역 시공사 선정이 현대건설 단독 입찰로 사실상 굳어졌다. 삼성물산이 입찰을 철회하면서 경쟁 구도가 무산된 가운데, 업계 안팎에서는 결국 조합이 스스로 협상력을 약화시켰다는 지적이 나온다. 복수의 정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압구정2구역 입찰을 최종 포기했다. 현대건설이 약 1년 반 전부터 별도의 ‘압구정형 갤러리’를 조성하고, 조합원과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장기적 설득 작업을 벌여온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사전에 신뢰도를 충분히 쌓아 대의원 80% 이상을 우군으로 만든 상황에서, 삼성 입장에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회사는 당초 한남4구역에서처럼 대안설계와 금융 기법을 결합해 ‘역전 전략’을 시도할 계획이었다”면서 “그러나 이번 압구정2구역에서는 조합 측이 대안설계나 금융 기법을 도입하면 사업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이유로 이러한 제안을 수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이 정도의 제안이라면, 삼성으로서도 경쟁 없는 구조에서 입찰을 강행해도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조합이 경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태국에서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LNG 터미널 건설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LNG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30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걸프 디벨로프먼트(Gulf Development)와 ‘Gulf MTP(Map Ta Phut) LNG 터미널’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5만㎥ 규모의 LNG 저장탱크 2기와 하역설비, 연간 800만톤의 기화 송출 설비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국가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다. 태국 방콕에서 약 130km 떨어진 마타풋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Gulf MTP LNG 터미널은 태국 굴지의 에너지 민간 투자사 걸프 디벨로프먼트와 태국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 PTT의 자회사 피티티 탱크 터미널(PTT Tank Terminal)이 공동 발주하는 사업으로, 태국 최초의 민관 합작 LNG 터미널이다. 포스코이앤씨는 2002년 이후 태국에서 석유화학, 오일&가스, 발전 플랜트 등 20여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현지 건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포스코이앤씨가 광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9월까지 3기 신도시 등에서 분양·임대 주택 1만3천가구를 공급한다. 1일 LH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 지구에 공공분양(A1, B1, B2 블록) 1천776가구, 신혼희망타운(A2블록) 401가구를 포함해 총 2천177가구를 선보인다. 남양주진접 2지구와 구리갈매역세권 지구에서는 신혼희망타운과 공공분양 등을 포함해 모두 2천357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화성동탄 2지구(C14 블록)에서는 6년간 살다가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공공임대가 최초로 공급된다. 다음 달에는 의정부우정 지구에 공공분양(A1블록) 538가구, 과천주암 지구에 신혼희망타운(C2블록) 686가구를 분양한다. 9월에는 강원 원주무실 지구 295가구, 남양주진접 2지구 405가구, 울산태화강변 지구 277가구의 청약을 진행한다. 이 기간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 임대주택 약 3천500가구와 건설임대주택(국민·행복·통합공공임대) 2천100가구도 공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나 LH 콜센터(☎ 1600-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인 개포우성7차 사업에서, 조합원 부담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서 공사비를 3.3㎡당 868만9000원으로 책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조합이 제시한 예정가격(880만원)보다 11만1000원 낮은 수준이다. 회사 측은 “장수명주택 우수등급, 호텔식 커뮤니티, 최고 천장고 등 최고급 사양을 반영하면서도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공사기간도 업계 최단 수준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의 제안 기간은 43개월로, 지난해 시공사를 선정한 개포주공5단지(45개월)와 개포주공6·7단지(48개월)보다 각각 2~5개월 짧다. 삼성물산은 “압도적 기술력과 공사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정 간 비효율을 제거해 가능했다”며 “공기 단축으로 임시 거주비·금융이자 절감 등 실질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착공 전 물가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분 중 최대 100억원을 시공사가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1년간 건설공사비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 평균 상승률 기준으로, 입찰 마감일부터 약 19개월치 물가 상승분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7년 연속으로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DL이앤씨는 30일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처음 ‘AA-’ 등급을 받은 이후 단 한 차례도 등급 변동 없이 안정적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3대 신용평가사는 이번 평가에서 DL이앤씨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시공 경험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풍부한 수주잔고 등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원활한 현금흐름과 높은 재무안정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안정적 현금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DL이앤씨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업황 부진 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내실 경영으로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4.5%로 1.3%포인트 상승했다. 1분기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1,263억원, 순현금은 1조202억원으로 각각 증가해 2021년 이후 순현금 기조를 이어갔다. 부채비율은 102.8%, 차입금 의존도는 11%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PF 보증규모도 1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와 개발한 목재-철골 하이브리드 모듈러를 자이 아파트 단지 내 티하우스 등 부대시설에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도입 단지는 경남 양산시에 분양 중인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다. GS건설과 자이가이스트가 개발한 이번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은 경량 목구조와 중목 구조, 철골 프레임을 복합 적용해 일반 목조 모듈러와 달리 기둥 설치 없이 넓고 개방적인 공간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목재 특유의 자연 친화적 질감과 미감을 유지하면서도 건축 구조의 내구성과 설계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리패브 목조 모듈러 시스템은 자이가이스트 공장에서 패널과 모듈을 정밀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공사 기간 단축 ▲시공 안정성 확보 ▲현장 소음·폐기물 최소화 등 시공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GS건설은 올해 초 인천 강화도에서 철골 모듈러 아파트를 선보인 데 이어, 충남 아산 GPC공장 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법을 적용한 2층 규모 샘플하우스 건립을 완료하는 등 탈현장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29일 현대건설은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전날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열어 시공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아동 137-72번지 일대 10만2천371.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5층 1천759가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며, 공사비는 6천358억원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을 보도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며, 북서울 꿈의 숲과 가깝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축 기업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북한산, 북서울 꿈의 숲 등 주변 자연환경에서 모티브를 얻은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다. 단지 내 2개 동 옥상층에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가든'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면적은 기존 계획보다 850평가량 넓혀 복층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을 만든다. 현대건설은 "강북을 대표할 명품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로, 범현대가의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물산이 공사비 6천982억원 규모의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29일 울산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B-04구역 재개발은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 1천441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B-04구역은 울산에서 우수한 학군으로 꼽히는 신정초, 옥동중, 학성고가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하며, 인근에 2029년 울산 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구축될 예정이라 교통 환경이 개선되는 곳이다. 삼성물산은 단지 명으로 '래미안 엘리미엄(ELIMIUM) 울산'을 제안했다. 우수한 학군을 강조하는 엘리트(Elite)와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를 표현한 프리미엄(Premium)을 결합했다. 랜드마크로 짓는 2개 동에는 360도 파노라마 뷰의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요가 공간이 마련된다. 삼성물산은 기존 정비계획안의 17개 동을 11개 동으로 줄여 동 간 거리를 확보하고,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59㎡ 이상인 1천271세대에는 4베이(B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건설이 2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천167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문정 르엘'이 적용된다. 롯데건설은 송파구 신천동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통합 재건축 단지인 '잠실 르엘' 이후 송파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는 두 번째 단지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비수도권 미분양 해소를 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을 사들이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 국회 재정 전문기관이 실효성을 높이려면 매입 단가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29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작성한 2차 추경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보면 국토교통부는 2차 추경에 포함된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계획에서 2028년까지 3년간 지방 미분양 아파트 1만가구의 환매조건부 매입에 2조4천4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추산했다. 가구당 2억4천400만원 꼴이다. 이 사업은 공정률이 50%를 넘고 분양보증에 가입한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분양가의 50% 수준으로 매입한 뒤 준공 후 1년 이내에 건설사에 되파는 방식이다. 환매가격은 매입가에 세금, 이자비용 등 최소한의 실비용만 더한 금액이다. 예정처는 분양가 상승 등 요인을 고려하면 가구당 평균 매입가격 2억4천400만원이 현실적 수준이 아니어서 향후 소요 예산과 매입 가구수가 변경될 수 있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예정처 분석에 따르면 정부는 미분양이 극심했던 2008∼2013년에도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 정책을 시행했는데, 사업 기간인 2011년 가구당 평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고강도 가계부채 규제 방안을 전격 시행하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이 빠르게 ‘관망 모드’로 돌아섰다. 실수요자와 투자수요를 명확히 가르는 대출 제한 조치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시장은 단기 위축 흐름 속에 혼란과 불안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27일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대해 총량 제한, 만기 축소, 전입의무 부과, 대출한도 설정 등 강도 높은 규제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정부는 6억 원 이상 주담대 차단, 다주택자 추가대출 금지, 전세대출 축소, 대출 만기 제한, 전입의무 부과 등 강도 높은 규제를 발표하며 사실상 ‘갭투자 봉쇄’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례 없는 조치로, 규제지역 지정 없이 시장 수요를 직접 조절한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 다주택·전세대출·장기만기 봉쇄…전방위 규제 총공세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 랩장은 이번 대책에 대해 “스트레스 DSR 3단계를 능가하는 강력한 여신 규제책”이라며 “주택시장 전반에 적지 않은 충격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핵심은 다주택자와 실수요 목적 외 거래에 대한 대출 차단이다. 2주택 이상 보유자는 수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7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일정이 이어지며 실수요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중대형 단지와 청년임대주택 청약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지방 분양시장은 미분양 우려로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6월30일~7월6일) 전국에서 9개 단지 총 6475가구(일반분양 380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등 4곳에서 견본주택이 일제히 문을 연다. 주요 분양 단지는 경기 안양시 박달동 ‘호현센트럴아이파크’, 경기 광주시 역동 ‘해링턴스퀘어리버파크’,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탕정자이센트럴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오티에르포레’,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하늘채루시에르’,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범어2차아이파크’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 주요 분양 단지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 박달동 일원에서 신한아파트 재건축을 통한 ‘호현센트럴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1일 시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07가구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를 일반공급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320억원의 투자 수요를 끌어모으며 자금조달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회사채 수요예측은 2년물 700억원, 3년물 500억원 모집에 각각 1,680억원, 640억원이 몰려 평균 경쟁률 1.9대 1을 기록했다. 당초 1,200억원 규모로 계획됐던 발행액은 수요에 힘입어 총 1,510억원으로 증액됐다. 확정 발행 규모는 2년물 980억원, 3년물 530억원이다. 예정 발행금리는 2년물 3.647%, 3년물 4.195% 수준으로, 민평금리 대비 스프레드는 각각 +4bp, +31bp를 나타냈다. 건설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가산금리를 형성하며, 시장에서의 금리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1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20일 수요예측을 마쳤으며, 발행일은 27일이다.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시장 신뢰도를 높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디벨로퍼로서의 사업 역량과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4BL에 들어서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hausD)’가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해당 단지는 고덕신도시 1단계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실수요자와 갈아타기 수요를 중심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분양 일정은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국민주택은 7월 15일, 민영주택은 16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번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84㎡·98㎡ 중대형 중심으로 ▲84㎡A 45세대 ▲84㎡B 234세대 ▲84㎡C 49세대 ▲98㎡ 189세대로 이뤄졌다. 특히 98㎡형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수요층이 넓다는 평가다. 단지는 약 90.5%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높고, 알파룸·팬트리·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 공간이 마련됐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GX룸, 작은도서관, 스마트멀티룸, 어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해양수산부는 27일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2021∼2030년)'에 격렬비열도항 지구 등을 매립 예정지로 추가해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기능과 용도에 맞춰 공유수면을 매립,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된다. 해수부는 반기별로 추가 수요를 신청받아 해양환경과 생태계 현황, 매립 타당성 등을 검토해 기본계획을 변경한다. 작년 상반기 신청받은 내용을 현장 평가해 격렬비열도항 지구 등 20개 매립 예정지를 기본계획에 추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 변경으로 서해 영해기점인 격렬비열도에 부두 등 접안시설 건설이 가능해져 해양 영토 수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