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프리미엄 프레시'를 새롭게 론칭하며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프레시’는 과일·수산·채소·정육·계란·유제품 등 총 12개 카테고리에 걸쳐 500여 종의 상품을 제공한다. 쿠팡은 품질·크기 등 자체 기준을 충족한 상품에만 ‘프리미엄 프레시’ 라벨을 부착하며, 과일은 당도·품질·크기, 수산물은 크기와 원산지 등을 엄격하게 검수해 품질을 보장한다. 정육 부문에서는 설로인, 본앤브레드, 우미학, 우미우 등 최고급 1++(투뿔) 등급 한우 브랜드를 선보이며, 자유방목 1번란 브랜드 계란도 마련했다. 우유는 제주 성이시돌목장, 범산목장, 영준목장 등 전용 목장을 갖춘 유기농 브랜드를 확대했다. 여기에 차별화된 원재료를 사용하는 음료, 유명 브랜드의 베이커리·수입 치즈, 유기농 곡물 등 폭넓은 상품 구색을 갖췄다. 쿠팡은 산지 환경부터 생산·유통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기준을 적용해 프리미엄 프레시를 관리한다. 일반 마트의 ‘굿(Good)’·‘베러(Better)’ 등급을 넘어선 ‘베스트(Best)’ 등급만 선별해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쿠팡 신선식품 브랜드매니저(BM)와 퀄리티매니저(QM)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1등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경기 고양시 동산동에 새로 오픈한 ‘고양 스타필드점’과 로맨틱한 화이트데이 연출에 도움을 줄 프로모션의 자리로 초대했다. 먼저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동산동에 오픈한 ‘고양 스타필드점’은 약 199평 규모에 57개 테이블, 276개 좌석수로 전국 쇼핑몰 내 입점한 아웃백 중 최대 규모로, 신세계 고양 스타필드 내 키즈 매장이 밀집한 3층 ‘잇토피아’에 위치해 가족 고객들 방문에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하남 및 수원 스타필드 내 매장 실적이 전체 아웃백 실적 중 최상위 권을 차지하는 등 성장세가 돋보이고 있어, 고양 스타필드점에서도 그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특히 다인 가족 및 모임을 위해 창가 쪽으로 6인석 테이블을 배치했고, 매장은 미국 아웃백의 정통성을 반영한 그린 캐노피 디자인 외관과 호주의 상징 ‘울룰루’에서 영감을 받은 내부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또한 전 좌석에서 주방 내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을 운영해 고객 신뢰를 높였으며, 독립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별도 프라이빗 룸도 갖추고 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혈당 케어 브랜드 'GLPro'(지엘프로)를 론칭한 정관장은 24일 한국당뇨협회가 진행하는 혈당 케어 책방 캠페인 '당을 읽어드립니다'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다음 달 16일까지 운영되는 '당을 읽어드립니다' 캠페인은 혈당에 대한 정보와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책방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 책방에서는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 당화혈색소, 인슐린 저항성 등 혈당 관리 지표와 떡볶이와 라면 등의 당 함량을 측정해보는 등 일상 속 혈당 건강 정보를 배울 수 있다. 또 교보문고가 기획한 혈당 관련 도서 코너도 책방에서 운영된다. 정관장은 책방 방문 고객에게 이벤트를 통해 지엘프로 샘플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가 50년 유제품 노하우를 담아 더욱 진하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신제품 초코 드링크 ‘왕실초코’를 제안했다. 이번 신제품은 달콤한 초코와 카라멜 시럽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가 있으며, 한 번 마시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적인 맛이 큰 특징이라는 것이 빙그레 측 소개다. 특히, 축적된 자사 유제품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초코 드링크의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으며,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단짠의 균형 잡힌 조화로 10~20대의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신제품 ‘왕실초코’는 19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순차적으로 모든 유통 채널에 입점해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초코 드링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욱 깊고 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색다른 매력을 품은 ‘왕실초코’ 출시로 가공유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홈앤쇼핑은 24일 불경기 속에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총 6억원 규모의 성과공유제를 시행해 40개 협력사에 1천50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실적 우수 기업뿐만 아니라 방송 판매 효율이 부진한 협력사의 손실을 보전해준다. 홈앤쇼핑은 2013년부터 성과공유제를 통해 658개 중소기업 협력사에 총 67억원을 지원했다. 협력사 상품 판매대금 지급 기간도 사업 초기 평균 32.5일에서 현재 평균 8일로 줄였다. 매월 10일 단위로 세 차례 정산해 마감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판매대금을 지급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불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F는 자사 브랜드 리복의 코트화 '클럽C 85' 40주년을 맞아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모델보다 더 부드럽고 유연한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해 착화감이 뛰어나며 40주년 기념 로고를 새겼다고 LF는 전했다. 패키지는 클럽C 카드와 스티커, 신발 끈, 신발주머니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리복 관계자는 "클럽C 85는 40년 동안 끊임없이 사랑받아 온 아이템으로 이번 40주년을 맞아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New bhc 앱’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 자리로 초대했다. 우선, ‘New bhc 앱’ 신규 회원 가입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1명) ▲로봇청소기(1명) ▲에어팟 맥스(2명) ▲bhc 모바일 금액권 10만 원(5명) ▲1만 원(1,000명) ▲5천 원(5,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개별 회원에게 맞는 맞춤형 상품이나 유용한 쇼핑 정보 제공을 위해 광고 정보 수신 동의를 완료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천명에게 모바일 금액권 5천 원권도 증정한다. 더불어 ‘New bhc 앱’ 가입 후 첫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쿠폰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신규 가입 시 제공되는 멤버십 3천 원 할인 쿠폰과 함께 중복 사용이 가능하며 합산 총 6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첫 주문 후에는 ▲bhc 모바일 금액권 10만 원(5명) ▲1만 원(1,000명) ▲5천 원(5,000명) 등의 추가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사은·경품 행사는 오는 4월 30일까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선식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더욱 지원하기 위해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알리익스프레스는 산지와 농가에서 직접 배송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신선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우수한 신선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검증하고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선을 알리다’의 첫 번째 특집에서는 인기 유튜버 ‘애주가TV참PD’(굿워크랩 소속)와 함께 국내산 1등급 한돈을 소개한다. 이 영상에서는 돼지고기의 부위별 해부 과정부터 정형 및 가공 현장, 그리고 안전한 냉장 배송 과정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신선을 알리다’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생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신입사원 60여명이 지난 20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연말 김장시즌 배추 값 폭등으로 김장김치 구비에 어려움을 겪은 소외계층을 위해 신입사원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버무리고 포장해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행사 참여로 신입사원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을 통한 배려의 정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상주시 은척면 여성자원봉사대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해 행사에 힘을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1월 SK바이오팜과 세노바메이트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한바 있는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국내외 30개국 공급을 위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세노바메이트 30개국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로 뇌에 흥분성 신호를 전달하는 나트륨 채널을 차단해 신경세포의 흥분성 및 억제성 신호의 균형을 정상화한다.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한 Pivotal(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임상 결과 세노바메이트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발작 빈도 감소율 55%, 완전발작소실율 28%를 보이며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했다는 것이 동아ST측 설명이다. 이어 지난해 12월 발표한 한∙중∙일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도 발작 빈도 감소율과 완전발작소실율의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했다는 것. 이에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전신 발작 적응증 확대와 소아 및 청소년 대상의 투약 연령 확대를 위한 임상을 진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