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라클코인(MQL) 발행사인 미라클 프로젝트가 6월 9일(수) 개최한 NFT VIP 쇼케이스에 페이스북 마케팅 임원 출신의 랜디 주커버그가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의 친누나인 랜디 주커버그는 비즈니스 투자 목적 등으로 최근 방한했다. 최고의 IT 기업 임원 출신답게 신기술 및 유망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그녀는 특히, 최근 글로벌 이슈가 된 블록체인 산업에 큰 관심이 있었고 그 중 NFT(Non-Fungible Token) 분야에 관한 관심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랜디 저커버그 측 관계자는 “이즈미디어의 사외이사인 랜디가 미라클과 이즈미디어의 ‘NFT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식’을 계기로 이번 쇼케이스에 참석했으며 특히, 개인적으로 K-POP의 팬이어서 미라클의 동서양 퓨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글로벌 경쟁력 있게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미라클코인(MQL) 이홍유 대표는 “이번 쇼케이스에 랜디 주커버그가 참석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랜디가 평소 음악에 대한 관심도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독보적인 미라클만의 NFT 기술력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보면 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특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가 오는 14일 서울지방세무사회 투표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세무사회 릴레이 투표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이번 선거는 원경희 현 회장(연대부회장 후보 고은경, 임채수)의 ‘재선 도전’과 김상현(황선의, 김기두)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의 ‘고위직 프리미엄’ 그리고 이에 맞서는 임채룡(임종석, 김승한)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의 ‘연합전선’으로 요약된다. 원경희 회장은 지난 2019년 6월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회무를 이끌어왔다. 원 회장의 당선에는 ‘세무사법 개정안’을 통해 세무사 자격을 갖춘 2014~1017년 변호사의 세무대리업무를 최소화하려는 회원들의 열망이 작용했다. 그 후 2년이 지난 현재, 20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무산된 세무사법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새롭게 발의돼 세무사 업계에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기획재정위원회의 조세소위도 통과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회원들은 ‘전쟁 중에 장수 바꾸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원 회장에게 변호사에 맞서 세무사법 개정안을 마무리하라는 선택을 내릴지 미지수다. 원 회장에게는 집행부 프리미엄 외에 세무사회의 ‘큰 산’인 정구정 전 회장이라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올해 제12기 장학생 40명을 선발해 1년간 총 96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한다. 동천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매년 난민, 이주외국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탈북민 가정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40명의 장학생들은 약 100여 명의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후원자들과 매칭되고 향후 1년 동안 1인당 240만원(매달 2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로 12회에 달하는 동천 장학생은 총 398명에 달하며,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태평양의 법률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재단법인 동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학생과 그 가족을 초청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지만 올해에도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코로나19의 상황이 장기화되는 어려움 가운데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장학생들과 그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지난 10일 상장법인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의 대표이사와 품질관리실장 등을 대상으로 ‘상장법인 감사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영식 회계사회장은 “회계개혁의 성패는 감사인들의 법규준수와 감사품질 제고에 달려 있다”라며 “회계개혁의 핵심제도인 표준감사시간과 주기적 지정제도가 시행되는 감사현장에서 상장법인 감사인이 독립성을 준수하고 감사품질을 높이는 데 전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감사인의 감사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회계업계의 선제적이고 자율적인 노력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는 데에 인식을 나누고, 최근 감독당국의 감사품질 관련 제도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였다. 총 40개 등록 회계법인을 두 개 그룹으로 나눠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오는 15일에도 열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오는 16일 오후 2시 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계가회는 이날 전년도 결산보고,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에 이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칙’ 일부개정(안)을 의결하고 감사 1인을 선출한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영식 회장과 회계사회 임원진만 참석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총회는 공인회계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찬희 세무사가 제20대 한국여성세무사회장으로 확정됐다. 지난 7일 부터 3일간 진행된 한국여성세무사회 회장 후보등록에 이찬희 세무사가 단독 출마해 오는 30일 열리는 제36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지난 19대 회장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는 경선이었으나 이번 20대 회장은 이찬희 세무사의 단독출마로 경선없이 치르게 됐다. 이 세무사는 지난 2011년에도 제14대 여성세무사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이었으나 건강에 이상이 생겨 회장직을 맡지 못했다. 이 세무사는 여성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중 몇 안 되는 세무공무원 출신의 여성 세무사다. 1976년 수원세무서를 시작으로 안양, 평택, 남동, 남인천, 서인천 세무서 등 중부지방국세청 관내 세무서에서 25년 동안 세무공무원을 지냈다. 세무사 자격증은 재직 중에 시험을 치러 취득했다. 2001년 서인천세무서를 끝으로 공직에서 나와 세무사로 새출발을 한지 올해로 만20년째다. 전국 최초 여성 지역세무사회장(남인천) 경력도 갖고 있다.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는 장정복 세무사와 홍석성 세무사가 등록했다. 또 감사 후보는 황영순 세무사천혜영 세무사가 등록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출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오는 17일 오후 4시 공익법총서 제7권 기업공익재단법제연구 출판기념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토론회는 ‘기업공익재단법제연구’ 집필자들이 ‘기업공익재단법제에 관한 해외 법제와 시사점’, ‘국내 기업공익재단법제 현황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에는 기업공익재단, 시민사회와 학계에서 활동하는 여러 연사들이 토론을 나누게 되며, 이밖에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태평양과 동천은 매년 새로운 공익·인권 분야의 법률 쟁점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익법총서에 담아 발간하고 있다.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폼(https://url.kr/f63h4i)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토론회 참석자에게는 공익법총서 7권을 무료로 전달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는 세무 대리인 플랫폼(스마트폰 앱)이 세무사 자격 및 저가 출혈 수수료 경쟁 등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최근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이러한 플랫폼 운영업체의 ‘불법 세무대행’을 고소한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 속에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세무사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는 세무사의 매출 증대 및 고객 서비스 향상과 세무 업무 혁신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전국의 500여명의 세무사들과 함께 개인사업자의 세무를 혁신함으로써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세무법인 청년들의 염정희 세무사는 “종소세 신고 업무에 있어서 고객들의 증빙을 수집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NH소상공인파트너’를 고객사에 설치함으로써 실시간 증빙이 빠르게 수집되고 고객과의 업무시간이 단축되어 신고업무의 효율이 증대되었다”며 “올해부터는 모든 고객들에 대해서 ‘NH소상공인파트너’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NH소상공인파트너’ 고객 인터뷰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개인사업자는 “세금 신고 때 맞춰 어떤 증빙을 준비해야 하는지 몰라서 어려웠던 점과 세무사에게 증빙을 모아서 전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이 차기 윤리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재선을 확정했다. 한 후보는 2일 오후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윤리위원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다른 후보의 등록은 이뤄지지 않아 한 후보의 재선이 확정됐다. 한 후보는 오는 30일 열리는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일 세무사)로부터 당선증을 받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2대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자는 원경희 현 회장과, 김상현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으로 확정됐다. 등록 마감 후 치러진 기호 추첨에서 기호 추첨 순서를 뽑는 추첨에서는 임채룡, 김상현, 원경희 후보 순이었으나 실제 기호 추첨에서는 원경희 현 회장이 기호1번을 뽑았고 김상현, 임채룡 후보가 각각 2번과 3번을 뽑았다. 이번 32대 회장 선거에서도 지난 2019년 선거와 같이 현 회장의 재선 도전에 2명의 야당(?) 후보가 나선 모양새여서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