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공동으로 내달 1일 ‘WEF-IBC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의 활용방안 웨비나’를 개최한다. WEF-IBC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산하 국제비즈니스위원회를 말한다. 김정남 한국공인회계사회 ESG연구TF 위원(삼정회계법인 파트너)가 WEF-IBC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를 소개하고, 박재흠 한영회계법인 파트너가 WEF-IBC 지속가능보고 매트릭스 등의 기업 적용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토론에는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윤진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사업본부장,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수석연구원, 삼일회계법인 이보화 이사, 안진회계법인 이옥수 이사, 대구대학교 정준희 교수, SK SUPEX추구협의회 SV추진팀 김광조 부사장이 참석한다. WEF-IBC는 매년 9월 ESG 정보 보고 기준 지표들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면서 중요한 지표들을 골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매트릭스를 발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제2대 인천지방세무사회장으로 단독 출마를 확정지었다. 인천지방세무사회가 6월 23일 치러지는 회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3일간 본등록을 진행한 결과, 김명진 후보가 단독으로 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인 최병곤 고양지역세무사회장과 함께 26일 오후 5시 인천지방세무사회관을 방문해 후보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부회장 후보로 함께 나서는 오형철 부천지역세무사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다. 이기진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등록 마감 시간인 오후6시까지 다른 후보의 등록이 없자 김 후보의 단독 입후보를 확정지어 발표했다. 김명진 회장 후보는 1962년 생으로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17년 이금주 회장 후보와 함께 중부지방세무사회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나와 2년간 부회장을 역임했다. 2019년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에서 이금주 현 회장과 함께 부회장으로 선출돼 유윤상 부회장과 함께 2년동안 활약해 왔다. 세무법인 한승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최병곤 부회장 후보는 1958년 생으로 건국대학교 법학과와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다음 달 22일에 치러지는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유영조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월 25일 오후 6시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 후보에 유영조(현 회장)세무사, 런닝메이트 부회장 후보에는 이중건(현 부회장)·천혜영(현 고시회 감사)세무사가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유영조 회장 후보는 중앙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대 경영대학원 CFO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 한국세무사회 감사, 수원지역회장 등 굵직한 회직을 역임하였으며 2019년 6월에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1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이중건 부회장 후보는 방통대 행정학과 졸업, 국민대 경영대학원 행정학 석사, 국세공무원 25년간 근무, 평택지역회장, 한국세무사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2019년 6월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에 당선되어 유영조 회장과 보조를 맞추어 활동해왔다. 천혜영 부회장 후보는 이화여대 경영학과 졸업, 강남대 일반대학원 세무학석사 졸업, 중부지방세무사회 국제이사, 연수이사를 역임하였으며 2020년 11월에 한국세무사고시회 감사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제40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24일 3개 사회적경제조직에게 1년간 무료 법률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태평양과 동천은 올해 처음으로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추진, 성장 잠재력 있는 초기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해 1년간 공익 법률지원을 제공해 안정적 조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신청자 30여 개 단체 중 사업 활동의 사회적 가치, 법률지원의 필요성 등을 평가해 3개 조직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조합의 공동 자산을 구축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유 공간을 조성·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공간’, 새로운 헬스케어와 돌봄 플랫폼을 개발하고 경력단절 여성과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디어라운드㈜’가 꼽혔다. 지역사회 발전과 친환경 캠핑문화를 확산을 위해 마을의 유휴공간 활용을 촉진하는 캠핑‧백패킹 플랫폼을 제작하는 ‘백패커스플래닛’도 지원을 받는다.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재단법인 동천 변호사들은 1년간 정관, 노무, 저작권, 개인 정보, 기부금품 등 단체 운영과 관련된 법률 자문이나 투자 계약, 서비스 용역계약 검토 등 사업 관련 법률 자문 서비스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창식)은 지난 4월 8일 삼쩜삼 서비스로 알려진 자비스앤빌런즈를 불법세무대리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과연 삼쩜삼서비스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김하나 세무사와 장보원 세무사의 '이런稅上'에서 상세히 전해 드립니다. [세무사고시회가 삼쩜삼을 고소했다구요?] 제2탄 시작합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김상철 전 윤리위원장이 오는 6월말 치러지는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에 불출마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김 전 위원장은 20일, "회원 여러분의 소망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번 6월에 있는 세무사회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 전 위원장은 "다자구도로 2년 전 선거처럼 회원의 뜻이 분산되거나 왜곡되는 현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2021년 6월 30일에 있을 세무사회 회장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근 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의 단일화에는 합의했지만, 다른 후보들과의 단일화는 이뤄내지 못한 가운데 최종 불출마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위원장은 한국세무사회가 처해 있는 상황과 해결해야할 과제를 놓고 출마에 대한 고심을 거듭해 왔다. 김 전 위원장은 한국세무사회가 처한 상황과 관련해 "세무사법 개정이 20대국회를 지나 21대 국회도 1년이 훌쩍 지난 상황에서 조속히 해결해야하지만 한국세무사회 집행부는 야당 탓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자격 플랫폼 사업자의 등장을 간과하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것도 인지하지 못했다"고도 지적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유) 율촌이 세계적 권위의 경제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주최하는 ‘제8회 FT 아시아‧태평양 혁신로펌상(FT Asia Pacific Innovative Lawyers Awards 2021)’에서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법률서비스 혁신상(Practice of law – frictionless law)’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로펌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주목받는 가운데, 율촌은 고객 편의를 고려한 법률자문 온라인 플랫폼 개발 등 법률 서비스를 혁신해 알렌 앤 오버리(Allen & Overy) 등 유수의 해외 로펌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전통적인 법률시장 혁신에 도전하는 로펌의 독창성, 영향력, 리더십 측면을 평가해 분야별 혁신상을 주고 있다. 강석훈 율촌 대표 변호사는 ‘리걸테크를 통해 법률서비스 혁신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율촌은 국내 대형 로펌 중에서 최초로 리걸테크 전문팀 ‘e율촌’을 설치했고, 법률서비스에 테크놀로지를 접목하여 자문의 질 뿐만 아니라 고객 경험을 크게 개선해 왔다”라고 설명했따. 이밖에 율촌은 로펌 내부적으로도 리걸테크를 활용한 모바일 업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2대 인천지방세무사회 후보로 나선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명진 부회장(62년생)은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인 최병곤 고양지역세무사회장(58년생)과 오형철 부천지역세무사회장(63년생)과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이날부터 시작해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입후보자 본 등록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어진다. 인천지방세무사회 제2대 회장으로 김명진 부회장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무리 한 가운데 또 다른 후보가 예비 또는 본등록을 하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명진 부회장의 단독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김명진 후보는 지난 2017년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으로 출마할 때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나와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2년간 역임했으며, 2019년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에서 이금주 현 회장과 함께 부회장으로 선출돼 2년동안 인천지방세무사회 부회장으로 활약해 왔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4월 27일 이기진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부위원장은 김충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회계전문가와 실무자를 위한 ‘2021 회계편람’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회계편람’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회계관련규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발간해온 전문서적이다. ‘2021 회계편람’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제외한 일반기업 회계기준과 특수분야 회계기준, 비영리조직 회계기준, 공익법인 회계기준 등을 수록하고, 일반기업 회계기준 결론도출 근거를 제시하고 기준서 관련 문단에 실무지침도 연계 수록하는 등 이해도를 높였다. 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이 발표한 재무보고에 관한 실무의견서와 일반기업 회계기준에 대한 질의회신 및 원문을 관련 기준서에 수록하여 실무적용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최근 들어 회계정보의 신뢰성 확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이번에 발간한 ‘2021 회계편람’이 회계전문가와 실무자에게 필수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 세무편람’은 ‘2021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서’와 함께 오는 6월 중 발간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13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부터 지명받은 유영조 회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지역과 강원도 전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2200여 세무사로 구성된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영조 회장은 다음 주자로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을 지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