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년 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될 때부터 한국세무사회장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던 이금주 회장이 드디어 6월에 치러질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나서겠다는 마음을 공식화했다. 이 회장은 가장 젊은 후보답게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으로 한국세무사회를 변화시키겠다는 큰 포부를 드러냈다. 지방회가 분할되면서 발생한 일이지만 중부지방세무사회장과 인천지방세무사회에 연이어 당선된 것은 지금껏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었다. 이 회장은 중부회장과 인천회장을 거치면서 역대로 가장 많은 회원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추계세미나를 개최한 일을 큰 보람으로 느낀다고 전했다. 그동안 회원들의 교육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던 이 회장은 교육장을 갖춘 인천지방세무사회관을 마련해 달라고 본회에 요청했다. 하지만 제한된 초기 자금 때문에 단층의 인천회관을 인천 계양구에 마련하고 리모델링도 마쳤다. 새롭게 단장한 인천지방세무사회관을 찾아 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을 만났다. Q. 이제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가 3개월가량 남았습니다. 이번 선거에 회장 후보로 나서겠다는 방침을 이미 지난해 말부터 대외적으로 천명하셨는데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리더십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제26대 한국관세사회장 선거를 일주일 남겨놓은 가운데 차기 회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26대 한국관세사 회장 선거는 박창언 관세사(현 관세사회장), 김철수 관세사(전 관세청 차장), 신민호 관세사(대문관세법인 대표)로 3파전이 확정됐다. 다만,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선거 운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어느 선거 때 보다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관세사회장 선거는 오는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대 권역별로 마련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관세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고한 투표소는 △제1투표소(서울·중부)-한국관세사회 본회 강당 △제2투표소(부산·경남)- 부산 크라운하버 호텔 △제3투표소(인천·경기)-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제4투표소(인천공항)- 골든튤림 인천공항 호텔&스위트 △제5투표소(대구·경북)- 대구 메리어트호테 △제6투표소(광주·전라)- 나사지식센터빌딩 등이다. 개표는 각 권역별 투표함을 서울 본회로 이송해 이달 31일 오전 10시부터 각 입후보가 지정한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 박창언 현 회장 연임, 순항할까 기호 1번 박창언 후보는 제2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 이하 “지도사회”)는 23일 종합법률사무소 공정(대표변호사 황보윤, 이하 “공정”)와 『지도사회 정회원 법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도사회 소속 정회원들은 ▲ 변호사 선임료 우대할인 ▲ 컨설턴트에 필요한 법률 강의 수강 (연 1회 개설) ▲ 컨설팅 계약서 무료검토 (1회에 한하여 변호사 검토) ▲ 사업자 법률리스크 무료 진단 등,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16,000여명의 국가자격사인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로 구성된 단체로서, 1986년 설립 이후 35년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2020년 제정된“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올해 국가자격사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공정’은 중소기업 전문변호사들을 비롯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협업체계를 갖춘 국내 유일의 중소상공인특화 로펌으로, 기업(상생), 노동, 공정거래, 하도급, 정보보호, 보험 등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의 본업 수행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법률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사 1차시험 면제 대상인 경력자는 오는 30일까지 금융감독원 회계사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면제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면제 신청서, 경력증명서 및 소속기관의 직제규정, 사무분장규정이다. 면제요건에 해당하는 2곳 이상의 기관, 부서, 직위, 직급에서 근무한 경우는 ‘경력추가’를 클릭해 각각 나누어 기재한다. 금감원에서 제출서류의 보완을 요구할 수 있으며, 요구된 서류는 서류마감 기한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 발생되는 불이익은 당사자 개인 책임이다.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30일까지 과목인정신청도 접수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내달 15일 중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방안’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 외부감사법이 바뀌면서 2019년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제도가 도입되고, 내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대상이 자산규모 1000억원 이상 상장사로 확대된다. 내부회계관리제도운영위원회는 중소기업 맞춤형 ‘내부회계관리제도 적용기법(안)’을 제정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중견 및 중소 상장사의 감사제도가 도입되는 환경에서 회사의 경영환경, 조직구조, 인력 등에 적합한 최적화된 내부통제를 구축해야 한다.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가 축적한 노하우와 다수의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중견‧중소 상장사가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효과적인 구축 및 운영방안을 제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책1본부장이 중소기업을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모범규준 적용기법 제정취지와 핵심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이어 김유경 삼정KPMG 전무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중견‧중소 상장사가 당면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이슈에 대해 안내한다. 지동현 삼정KPMG 상무가 중견‧중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세무사법 상 성실의무를 위반한 세무사 8명이 및 과태료 등의 징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일 제129차 세무사징계위원회를 열고, 영리업무 종사 금지 및 성실의무를 위반한 세무사 8명에 대해 직무정지와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22일 관보를 통해 밝혔다. 세무사법에서는 세무사 업무 외 다른 형태의 돈벌이를 금지하고 있으며, 소속된 세무법인 외 다른 법인 명의의 사무소 개설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납세자의 탈세를 도와주는 등 성실한 관리자의 의무도 부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가 내달 9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납세자 권익 제고를 위한 ‘국세‧지방세 경정청구 제도 운용방안’을 주제로 2021 조세정책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납세자연합회와 함께 마련한 자리로 법률에 따라 보장받아야 할 경정청구권이 제도적, 실무적 제한으로 완전히 보장받지 못하는 데 대한 해법을 다룬다. 발제는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 윤성만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문진주 부산외국어대 교수가 각각 맡는다. 좌장은 강석규 태평양 변호사, 토론에는 유성욱 대법원 재판연구관, 이동건 삼일회계법인 전무, 임동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최훈길 이데일리 기자, 하종목 행정안정부 지방세정책과장, 황인웅 기획재정부 조세법령운용과장 등이 참여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19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아이들이 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2만 3천여 공인회계사와 함께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됐다. 참여자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회장은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대표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홍재성 회장, 삼정회계법인 김교태 회장을 추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제5대 강용현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었다. 강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단법인 동천의 기존 성과를 확대 발전하고,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및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NPO법센터가 공익활동을 위한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 등에서 21년간 법관으로 근무한 뒤 2001년부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에 합류했다.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의 기틀을 세웠고, 태평양의 동천 설립 시부터 동천 이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해왔다. 2012년부터 아름다운 재단 이사를 역임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비영리단체의 법률지원에 나서는 등 공익적 법률문화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차한성 제3, 4대 이사장의 이임식도 함께 열렸다. 차 전 이사장은 동천 내 NPO법센터를 설립하여 체계적인 NPO법률지원 구조를 구축했고, 공익분야 실무가를 위해 공익법총서를 매년 발간하도록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18일 오후 2시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 마련된 회관에서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019년 6월 14일 창립한 이후 지난해 6월 이곳 회관을 구입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대지는 189평이며 건물은 약 65평 규모다. 인천세무사회는 약 20억원으로 회관을 구입하고, 리모델링 공사비로 2억5천만원을 들였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금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참석을 희망한 회직자만 모여 개소식을 갖게 됐다. 인천회원의 바람대로 회관 건물을 바로 신축하지 못해 아쉽지만, 품격있는 인천지방세무사회의 기틀을 마련한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지방세무사회관 마련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본회 TF팀장으로 수고한 장운길 부회장, 고은경·김관균·이대규, 박동규 부회장, 한헌춘 윤리원장, 김겸순·남창현 감사, 정동원 총무부회장을 비롯한 본회 임원과, 김완일·유영조 지방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새로운 인천지방회관 시대에 걸맞게 세무사의 권익 신장,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