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버이날 사랑 나눔 기부를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어르신을 위한 쌀 2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 쓰인 쌀은 총 2000만원 상당으로 어르신들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전달된 기념쌀이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20∼30대 절반 이상은 향후 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직방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직방 어플리케이션 내 접속자 대상,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726명 가운데 40.8%는 현재 보유한 부동산은 없지만 투자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현재 재테크, 투자수단으로 부동산을 갖고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6.0%였고,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부동산 투자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는 23.3%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30대 응답자 중 재테크, 투자수단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19.6%로 낮았다. 다만 향후 부동산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비율(54.5%)은 절반 이상 넘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현재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이 투자한 상품은 '기존 아파트'가 4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아파트 분양권·입주권(20.7%) ▲상가·오피스(7.7%) ▲오피스텔·토지(각각 6.1%) ▲재건축·재개발 정비구역(4.6%) 등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부동산에 투자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고려하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재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내 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연 1회 공모에서 수시 신청·선정으로 전환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기에 관계 없이 재개발 희망지역 주민이 신청요건을 갖춰 자치구로 후보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매월 수시 검토를 거쳐 대상 지역을 선정한다. 수시 신청요건은 공모 때와 동일하다. 법령·조례상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맞으면서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구역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어야 한다. 재개발 구역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은 필수항목(노후도 동수 3분의 2 이상·구역면적 1만㎡ 이상)을 충족하고 선택항목(노후도 연면적 3분의 2 이상·주택접도율 40% 이하·과소필지 40% 이상·호수밀도 60동/ha 이상)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단, '주거환경개선사업지역(관리형)'은 토지 등 소유자 30%가 아닌 50% 이상 동의를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구역의 재개발 추진 적정성, 정비 시급성, 실현 가능성 등 현황 검토를 위해 이뤄지는 후보지 선정 절차도 기존 공모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서울시는 6월부터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선정위원회를 열어 각 소관부서에서 선정위원회 개최 3주 전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11만3천㎞의 도로대장 정보를 디지털화해 통합적 도로관리체계를 구축한다면 정부가 제공하는 도로정보 서비스 질이 높아질 겁니다." 최송욱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본부장은 4일 '국가 도로망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국가 도로망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은 도로시설물 등 도로정보를 관리하는 유일한 법적 장부인 도로대장을 디지털화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LX공사는 지난해 경기도 판교에 디지털SOC센터를 열고 국가 도로망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을 맡아 공간정보 기반으로 도로정보의 품질관리를 해오고 있다. 그간 국내 도로는 도로법에 따라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로 나뉘어 지방자치단체, 도로관리청 등 각각 다른 주체가 관리를 맡았다. 관리주체가 달라 가로등이나 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을 설치하려면 전산파일과 종이문서로 별도 관리되는 도로대장을 확인해야 하고, 이마저도 위치 정보가 누락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웠다. 정보가 기관마다 산재해 있다 보니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실제 급커브 구간이 심해 '죽음의 도로'라 불렸던 전북 순창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모투스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상업용 인테리어 사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지난 3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KCC글라스 중앙연구소에서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김태경 모투스컴퍼니 이사(CO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업용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모투스컴퍼니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 옥외광고, 전시, 이벤트 등을 아우르는 종합광고회사로서 국내 주요 브랜드들의 전국 규모 매장에 대한 공간 기획을 비롯해 설계와 시공도 대행하고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LG U+ 대리점과 GS건설 커뮤니티센터의 인테리어 등을 시공하는 모투스컴퍼니에 친환경 자재를 공급하는 한편 인테리어 시공도 지원할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최근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상업용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오스템임플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병원 인테리어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 바 있으며 3월에는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상업용 공간에 많이 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건설이 지난해 12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 10R구역에 공급한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가 100% 분양완료 됐다고 4일 밝혔다.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051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84㎡ 493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호반써밋 그래드에비뉴의 완판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 완판에 주요했다는 평가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와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단축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 단지는 인근에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있으며, 평택파주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KTX광명역 등도 가깝다. 광명뉴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과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마트 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새마을시장, 광명전통시장이 인근에 있고, 뉴코아아울렛 광명점, 철산로데오거리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KTX광명역 주변에 조성된 코스트코와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부천 스타필드시티 등도 누릴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0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이 디지털 금융 사업 확대를 위해 도쿄 키라보시 금융과 손잡았다. 4일 신한은행은 전날 인천시 연수구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도쿄 키라보시 금융그룹(사장 와타나베 히사노부)과 디지털 금융 사업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키라보시는 일본 수도권 중소기업·개인을 중심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그룹으로, 2022년 1월 디지털 전문은행 'UI 뱅크'도 열었다. 두 금융사는 협약에 따라 ▲ 리테일(소매)·디지털 사업 전략 수립과 추진 ▲ 일본 금융시장 디지털·ICT(정보통신기술) 사업 ▲ 운영위원회 구성과 신사업 발굴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4일 HUG 프렌즈 대학생 기자단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매월 공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콘텐츠 제작 교육, HUG 직원과의 취업 멘토링, 우수활동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국내 거주 대학교 재·휴학생 15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HUG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경기 구리시 등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전세 사기 사건의 주범 등 17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구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주범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분양대행사 및 갭투자 회사 관계자와 공인중개사 등 1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자기자본 없이 갭투자 방식으로 경기 구리시와 서울 강서구 등에 있는 오피스텔 수백 채를 사들인 후 임차인들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 명의 주택만 500여채, 기타 일당 명의로 된 주택까지 포함하면 총 900여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전세 보증금으로 매매 대금을 지급해 결국 현재는 보증금 지급을 못 하는 속칭 깡통전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공인중개사들은 A씨와 결탁해 임차인들에게 해당 주택의 문제점은 알리지 않고 오히려 홍보하며 법정 수수료율보다 많은 중개비를 챙겨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외에도 전세사기에 가담한 분양대행사 관계자 등 40여명도 불구속 입건한 상태이며, 추가 피의자들도 계속 입건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4일 관내 지어진 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2차 대상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대상으로 저층주택에는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 공동주택(다세대·연립)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는 노후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중 자치구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70% 이하 중증장애인, 다자녀가족 등 주거취약가구에 공사비의 80%(최대 1천만원)까지, 반지하주택에 공사비의 50%(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사비는 ▲ 단열·방수 성능개선 공사 ▲ 침수·화재 방재시설 설치 ▲ 편의시설(내부 단차 제거·안전 손잡이 등) 설치에 쓸 수 있다. 서울시는 세입자가 있는 주택이라도 4년간 임차료 동결과 거주기간 보장을 조건으로 하는 '임차료 상생 협약서'를 작성하는 경우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해당 주택이 있는 자치구에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31일까지 제출하면 되는데, 공고문과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seoul.go.kr) 또는 시 집수리닷컴 홈페이지(jibsuri.seoul.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