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3일 부산 기장군 학리마을에서 제8기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8년 차를 맞이하는 'HF 대학생 봉사단'은 33명으로 구성됐고 주거복지, 노인복지, 마을 복지 등으로 나눠 올 연말까지 부산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펼친다. 대학생 봉사단은 지역 취약 가구의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지붕과 옥상에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특수도료를 칠하는 '쿨루프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오후 2시 인천 검단신도시의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상황 등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작년 1월 광주에서 발생한 후진적 건설 사고와 유사한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붕괴 사고 현장은 인천 검단지구 AA13-1,2블록 아파트 건설 공사장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11시30분께 지하 주차장 1층 지붕층 슬래브가 무너지면서 붕괴 면적은 총 970㎡에 달했다. 당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원 장관은 이날 안전 확보를 위해 우선 “LH에 공사중지를 명령했다”면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과 관계 전문가 정밀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불법 하도급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발주청인 LH와 시공사인 GS건설은 무거운 책임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안전을 더욱 중시해야 하는 LH의 대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더욱이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서려 했던 위치에 이러한 사고가 발생해 아찔한 생각마저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2월 입주가 예정된 분들이 이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운영 중인 디타워 서울포레스트가 '봄봄 서울숲 축제'에 맞춰 다양한 피크닉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봄봄 서울숲 축제는 오는 5~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다. 숲 체험, 미술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를 맞아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입점한 다양한 맛집에서는 서울숲을 방문하는 나들이객을 위한 피크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상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살롱드 호우섬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블랙하가우'를 포함해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세트를 출시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와인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판매하고, 세트 구입 시 와인잔과 보냉백도 증정한다. 라이프스타일 마켓 보마켓에서는 와인과 펠트 와인백을 함께 구매할 경우, 펠트 와인백 25% 할인 행사를 한다. 정돈, 띠또분식, 정이담, 패티앤베지스, 메종 파이프그라운드에서도 대부분 메뉴의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 3대 커피 포배럴카페, 디저트 파인 다이닝 감도, 아방베이커리에서도 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 달콤한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를 서울숲에서 즐길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의 당선작으로 (주)유신 컨소시엄의 ‘광명시흥 New-Nex City’(조감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제공모는 주거·일자리·교통·환경·안전 등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사 과장은 광명시흥지구 전체에 대한 도시기본구상(안)과 특화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안)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각 1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는 연결(Nexus)을 통한 새로운 미래(Next)를 표방한 ㈜유신 컨소시엄의 ‘광명시흥 New-Nex City’가, 우수작으로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터전을 의미하는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N+터 City’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인 오세경 동아대 교수는 최우수작 ‘광명시흥 New-Nex City’에 대해 “행정구역상 광명, 시흥으로 나뉜 두 개의 공간을 서로 연결해 도시 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사회 공동체 통합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당선자에게는 약 169억원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생활을 돕기 위해 쌀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8일 용산구에 있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 서울 관내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1000만원 상당의 1톤 분량이다.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울 관내의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이 발 벗고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사업을 통해 근로하시는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보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8.5%, 착공 면적은 28.7% 줄고, 준공 면적은 9.7% 늘어났다고 밝혔다. 1일 국토부에 따르면 '23년 3월말 기준 전국의 허가 면적은 37,181천㎡로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의 허가 면적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40,656천㎡) 대비 3,475천㎡ 줄었고, 동수는 36,447동으로 전년 동기(46,550동) 대비 10,103동 감소했다. 전국 착공 면적은 18,700천㎡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착공 면적 감소로 전년 동기(26,240천㎡) 대비 7,540천㎡ 줄었으며, 동수는 26,248동으로 전년 동기(34,715동) 대비 8,467동 줄었다. 전국 준공 면적은 31,666천㎡로 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준공 면적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28,863천㎡) 대비 2,803㎡ 늘었으나, 동수는 33,271동으로 전년 동기(36,613동) 대비 3,342동 감소했다. 최근 5년간 1분기 건축 허가 연면적은 연평균 1.5% 증가하였으며, 동수는 9.0% 감소하였다. 동수는 감소한 반면 연면적은 증가하여 규모가 큰 건축물이 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은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2023 현대건설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기술 공모전 참가 대상은 우수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중견·대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이며 응모 분야는 ▲스마트 건설 기술 ▲원가절감형 기술 ▲미래 신사업분야 기술 등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참가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며 접수된 응모작은 아이디어 우수성, 필요성, 경제성, 창의성 등 내부 기준에 맞춰 6월 서류심사, 7월 발표심사를 거쳐 9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1팀), 우수(4팀), 장려 등 최대 15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팀에는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등 총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종 선정 기관 중 특히 우수한 기술을 제안한 기관에는 추가 특전을 부여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추가 내부 심의를 거쳐 과제당 최대 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차등 지원하고 기술 멘토링, 기술 검증 현장 제공, 협력사 등록 기회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경우 추가적인 협의와 내부 심의를 거쳐 현대건설 기술연구원과 연구 협력을 진행할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몽골 울란바토르 도시주택공사와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양국 공사는 도시 및 주택 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역량을 공유하고 몽골 내 스마트시티 건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임대주택 정책 및 운영관리 시스템 개선과 전문가 교류, 공동포럼 개최에도 힘을 모은다. 양 측은 몽골 내 대기환경 문제의 주요 원인인 대규모 게르를 대신할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임대주택 관리 등의 지식과 인력 교류와 관련된 추가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경기도 내 기업이 몽골 등 신흥 개발 국가에 동반 진출할 수 있는 해외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업영역 다각화를 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GH는 지난달 정부의 지방공기업 해외 진출 지원정책에 발맞춰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5월 첫째 주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등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은 휴식기에 들어간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3367가구(일반분양 303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경기 용인시 마북동 'e편한세상용인역플랫폼시티', 경기 안성시 공도읍 '해링턴플레이스진사', 충북 청주시 송절동 '해링턴플레이스테크노폴리스' 등이다. 5월 첫 째 주 모델하우스는 문을 여는 단지가 없다. ◇ 청약 접수 단지 내달 3일 DL이앤씨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용인역플랫폼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999가구 규모다. 첨단자족도시로 개발되는 용인플랫폼시티에 조성될 백화점, 쇼핑몰, 호텔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플랫폼시티의 중심부에 위치한 GTX-A 용인역이 2024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며 그 주변으로 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가 연계되는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돼 서울 강남 등 광역 교통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같은달 4일 효성중공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513-2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2230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254건을 공매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127건, 동산 127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76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107건을 포함해 총 241건이 공매되고, 자동차,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98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