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12월 1일 ◇ 과장급 전보 ▲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곽희경 ▲ 중앙노동위원회 교섭대표결정과장 김범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제19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4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설립일인 11월 28일을 ‘자금세탁방지의 날’로 지정하고 2007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기여한 유공 기관과 개인을 초청해 포상을 실시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18년부터 체계적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로봇 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을 도입해 고객 확인과 자금세탁방지(AML) 모니터링 등 핵심 업무를 자동화했다. 의심거래보고(STR)와 고액현금거래보고(CTR) 누락 방지 체계를 확립하고, 업무 처리 시간을 최대 40%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AML 고도화 프로젝트'를 시행해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신종 범죄에 대응하는 룰을 신설해 새롭게 식별된 위험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고객위험평가와 재이행 주기를 연계해 위험기반 관리체계를 정비함으로써 리스크 관리 수준도 향상시켰다. 조직 전반의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강화
◇일시 : 2025년 12월 1일 ◇ 호반그룹 승진 ▲ 부사장 김민성 ▲ 상무보 민병규 ◇ 호반건설 승진 ▲ 상무보 서완석 ▲ 이사 노정기 ◇ 호반산업 승진 ▲ 상무보 정남권 ▲ 이사 강한진 ◇ 대한전선 승진 ▲ 전무 이춘원 ▲ 상무 김응서 백승 ▲ 상무보 강성중 김도영 민경욱 이정현 ▲ 이사 박경환 정홍철 주성우 ◇ 호반프라퍼티 승진 ▲ 상무보 박재신 ◇ 삼성금거래소 승진 ▲ 부사장 최은주 ▲ 전무 이영만 ▲ 상무보 이남석 ▲ 이사 이제명 ◇ 대아청과 승진 ▲ 이사 김용한 ◇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승진 ▲ 상무 이진욱 ▲ 이사 정은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그룹이 1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핵심 계열사 중심의 조직 개편에 나섰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낸 인재를 중용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리더십을 강화해 그룹 성장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사에서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담당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대한전선·삼성금거래소 등 주요 계열사의 성장을 견인하며 그룹 실적을 이끈 핵심 인물로 평가된다. UCLA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출신으로 2018년 호반산업 상무로 입사해 전무를 거쳤으며, 주요 계열사 경영관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승진을 통해 중장기 전략 수립과 계열사 조정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금거래소에서도 대규모 승진이 이뤄졌다. 최은주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이영만 영업본부장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를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 최 신임 부사장은 B2C 경쟁력 강화와 시장 대응 전략을 통해 사업 기반을 확장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에 힘을 실었다. 미국 시장 확대에
◇일시 : 2025년 12월 1일 ◇ 상무 승진 ▲ IT서비스센터장 김영진 ▲ 말레이시아법인장 정은식 ◇ 신규 상무보 선임 ▲ CL사업실장 김기수 ▲ 사업관리실장 문석환 ▲ 워터개발1실장 박정철 ▲ 비렉스사업실장 임성근 ▲글로벌전략실장 조제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수입물품의 정확한 과세가격 산출을 위해 도입한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이하 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가 시행 4개월 만에 91%라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관세청은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무역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시행된 이 제도의 대상 업체 9,457개사 중 현재까지 8,572개사가 계약서, 권리사용료 지급내역 등 다양한 과세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세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높은 참여율에 힘입어 관세청은 통관 단계에서 단순 계약서뿐만 아니라 권리사용료 지급 내역 등 다양한 종류의 과세자료를 확보하게 되었다. 관세 당국은 이 자료들을 활용해 수입 물품의 세액 위험을 조기에 점검하고, 업체의 신고 오류를 적기에 치유함으로써 공정성장 기반 마련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관세청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후속 조치로 가격신고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고 서식을 개정했다. 12월 1일부터 적용되는 개정 서식에서는 신고인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는 '특수관계가
▲ 고인 : 박창민 씨 ▲ 별세 : 2025년 11월 30일 ▲ 빈소 :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5년 12월 02일 07시 4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그룹이 1일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핵심 경영진을 대거 보강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환경 속에서 검증된 성과 기반 리더십을 중심으로 조직 안정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인사에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 신임 부회장은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2018년 대림산업 대표를 거쳐 지난해 DL이앤씨 대표이사에 올랐다. 건설업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선별 수주 전략과 관리 역량을 통해 실적 정상화와 신사업 발굴 등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특히 재무 안정성 지표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점이 승진 배경으로 꼽힌다. DL이앤씨 주요 보직에도 변화가 있었다. 정인 DL이앤씨 준법경영실장은 ㈜대림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이정은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됐다. 황규선 DL이앤씨 기획관리실장은 ㈜대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발탁됐다. DL그룹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DL그룹의 2026년 사장단 인사 명
▲ 고인 : 한성수(향년 70세)씨 ▲ 별세 : 2025년 12월 1일 오전 6시 ▲ 빈소 : 강원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5년 12월 3일 오전 6시 ▲ 전화 : 033-254-56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수습회계사들이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본관 정문 앞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주최는 ‘선발인원 정상화 및 수습제도 개선을 위한 3만 공인회계사 궐기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나철호, 이하 준비위)’다. 수습회계사들은 12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1일, 8일, 15일, 22일, 29일) 집회를 통해 ▲공인회계사 선발인원 축소와 수습제도 개선 ▲수습회계사 미지정 사태 즉시 해결과 관련 규정 정비 ▲표준감사시간제도 재강화를 촉구한다. 준비위에 따르면, 10월 22일 기준 2025년도 공인회계사 합격자 1200명 중 수습기관에 등록한 인원은 338명(26%)에 불과하다. 공인회계사는 실무수습을 거치지 않으면 정식 자격을 취득할 수 없다. 준비위는 금융위가 업계 불황과 AI 도입 등으로 인력수요 감소가 예견됐지만, 2020년 1100명에서 2024년 1250명으로 매년 합격자 수를 늘려왔고, 내년도의 경우 1200명에서 1150명으로 소폭 감축에 그쳤다는 입장이다. 나철호 준비위원장은 “제대로 된 수습을 받지 못한 회계사가 양산되고 과잉 공급으로 전문성이 희생된다면, 그 피해는 결국 자본시장의 신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