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 초대 회장에 최훈, 이금주 2명의 후보가 다시 맞붙게 됐다. 오는6월 14일 치러지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초대 회장 후보로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과 최훈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17일 등록을 모두 마쳤다. 지난 1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인천지방세무사회 본등록 기간 동안 먼저 최훈 후보가 첫날인 15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마감일인 17일 오후 이금주 후보가 등록함으로써 최종 2명의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했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나 아무도 예비등록을 하지는 않았다. 다만 예비후보 등록은 필수 사항이 아니어서 모든 후보가 본등록만 할 것으로 점쳐졌었다. 이날 본 등록이 마무리된 후 오후 6시부터 후보자 추첨이 진행됐다. 후보자 추첨 순서를 정하는 추첨에서는 등록을 먼저 한 최훈 후보가 두 번째 순서를 뽑았다. 이어진 후보 번호 추첨에서 이금주 후보가 2번을, 최훈 후보가 1번을 뽑아 기호 순서가 1번 최훈, 2번 이금주로 확정됐다. 기호 1번 최훈 후보는 전진관 세무사와 장창민 세무사를 연대 부회장 후보로 내세웠다. 기호 2번 이금주 후보는 유윤상 세무사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가 16일 남북경협을 위해 ‘회계’ 부문에서의 협력이 같이 가야 한다는 내용의 ‘남북경제협력 – 회계 통일이 우선이다’(사진)를 기획·발간했다. ‘1부 북한회계를 이해하다’에서는 북한회계법, 회계시스템, 회계감사 및 회계검증원 등에 대한 내용을, ‘2부 우리는 무엇을 해왔는가’에서는 개성공단 등 남북경제협력의 사례와 시사점이 논의됐다. ‘3부 경제개방으로 달라지려는 북한’에서는 최근 북한의 대내·외 경제정책 변화와 회계협력의 필요성을 ‘4부 미래를 위한 준비’에서는 향후 남북회계협력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과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베트남 개방정책인 ‘도이모이 (Doi Moi)’의 기본 정신과 시사점 등 체제 전환국 사례들도 다루고 있다.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은 “회계는 이념을 넘어서서 남과 북이 협력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라며 “회계협력을 통해 남과 북의 공고한 경제협력에 시동을 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오는 6월 19일 치러질 예정인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유영조 한국세무사회 감사의 단독 출마가 예상된다. 최근 동안양지역세무사회장을 역임한 박현욱 세무사의 경선 출마 가능성이 엿보였지만, 조세금융신문의 확인 결과 박 세무사는 고심 끝에 출마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번 21대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유영조 후보의 단독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으나 아직 아무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유영조 감사는 5월 20부터 3일간 진행되는 본 등록 기간에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본지에 밝혔다. 유영조 감사는 "부회장 러닝메이트 후보 명단은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는 날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흥과 평택 출신의 국세청 25년가량의 60대 경력자 2분을 모셨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최근 중부지방세무사회는 한헌춘 전 회장이 연임한 17대 회장 선거와 정범식 전 회장이 출마한 18대 및 19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지난 14일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헤리티지재단 회장이 한국공인회계사회를 방문했다고 15일 회계사회가 밝혔다. 헤리티지재단은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로 창립자는 퓰러 회장이다. 이날 퓰너 회장은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과 만나 회계투명성이 지속적인 경제발전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모바일 멤버쉽 앱 업체 티엘엑스패스와 모바일택스가 지난 13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 나은 세무기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티엘엑스패스는 제휴 시설 업체들에게 모바일택스 세무 기장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홍보 채널을 제공하고, 모바일택스는 이들 업체에 합리적인 세무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엘엑스패스는 운동부터 힐링, 뷰티, 문화까지 다양한 종목의 제휴 시설을 하나의 멤버십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기관리 멤버십 앱업체다. 현재 전국에 헬스, 요가, 마사지, 미용, 힐링 카페, CGV 등 4200여개의 시설과 제휴되어 있으며, 42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에 있다. 모바일택스 세무기장 서비스는 세무에 들어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 1200여개의 사업체가 사용 중이다. 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하여 이용 가능하며, ‘11로 전담 세무 전문가’를 배정해 모든 세무 업무를 대행해 준다. 전자 증빙은 모두 자동 수집해 서버에 저장하고, 종이 증빙만 상담창을 통해 받는다. 강영준 티엘엑스패스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티엘엑스패스 제휴 시설 업체들이 어렵게 느끼는 세금 신고를 보다 쉽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업계의인수·합병(M&A) 바람이 뜨겁다. 1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올해 회계법인 간 인수합병건은 9건이다.특히 감사인 등록제 법조문이 신설된 지난해 11월 이후까지 합치면 총 11건의 인수합병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주 사무소 등록 공인회계사 40명 이상’ 등 요건을 갖춘 회계법인에만 상장사 외부감사를 맡기는 내용의 개정 외부감사법을 시행했다. 여력이 불충분한 회계업체에 맡기면 부실감사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주사무소 기준 회계사 600명 이상(가군), 120명 이상(나군), 60명 이상(다군) 등 등록된 회계사의 수가 많아야만 규모가 큰 상장사 외부감사를 맡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길회계법인은 지난해 11월 회계법인 두레를, 12월 성신회계법인을 차례로 인수했다. 올해 1월에는 회계법인 상지원과 대안회계법인이 합병해 회계법인 상지원·대안이 출범했으며, 3월에는 성도-이현, 광교-천지, 세일-회계법인 원이 각각 합병했다. 이어 4월에는 신승-유진, 선일-승일, 예교-지성, 이정-지율, 송강-동아 등 5건의 합병이 이뤄졌다. 이는 지난 2016년부터 새 외부감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이금주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13일인천지방국세청 최정욱 청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 초청장을 건네고 소득세 및 성실신고 등 당면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금주 위원장은 "초대 인천청장을 맡아개청 이후 어려운 일도 많고 분주할텐데 이렇게 반갑게 환대해 주어감사하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최정욱 청장은 "인천청이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조금씩 기반을 잡아오고 있던 터였기에 어렵다기 보다 처음하는 일이라 익숙하지 않을 뿐 이제 조금씩 정리가 되어 가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인천청 개청으로 인천지방세무회가 생기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금주 위원장은 "인천청 개청으로 세무사회 회칙에 따라 인천지방세무사회 설치가 정식으로 승인되었으며, 오는 6월 14일 오후3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가 개최된다"며 "창립총회라 경기도지사, 인천시장, 관내 국회의원 등 대대적으로 내빈을 초대할 예정인데 꼭 참석해 달라"며 직접 초청장을 건넸다. 최정욱 청장은 "국세청과 세무사회는 같이 협력해서 나가는 파트너인 만큼 당연히 참석하겠다. 이렇게 뜻깊은 행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은 오는 16일 '양도소득세 1세대 1주택, 주택증과'를 주제로 회원 희망교육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잠실에 위치한교통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정병록 종로세무서 재산1팀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날 교육은'1세대 1주택 요건'에 따른 ▲법령체계 ▲조정지역, 임대주택, 특례주택요건 ▲법령개정사항에 대해, '1세대 2~3주택 중과'는▲주택 수 판단▲임대주택 등 배제주택▲법령개정사항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는 2일 중부지방국세청·인천지방국세청 합동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통해 소득세 신고 업그레이드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성실납세가 잘 진행되도록 머리를 맞댔다.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장 겸임)과 김승렬 부회장, 김성주 총무이사, 송재원 연수이사는 간담회 참석에 앞서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내방하고 최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재철 청장은 “중부회에서 국세행정 방향을 납세자에게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성실신고에 협조해 세수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그 동안 중부회에서 납세자의 입장을 대변해서 애로사항과 함께 건의한 사항은 국세청에 전달해 적극 반영하도록 했다"며, "그 동안 많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그 동안 중부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중부회에서 전달하는 세무사 및 납세자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국세행정에 반영하고 많이 도와준 것에감사를 표하고, 특히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소통하는 청장의 모습에 감명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중부회원들을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회의 현안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서울지방세무사회(임채룡 회장)는 지난 4월 29일 ‘2019 서울지방세무사회장배 나눔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임채룡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시간 가운데나눔 자선 골프대회에 참석해자리를 빛핸 본회 이창규 회장,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전기정 회장, 서울회 고문그리고 각 지역회 회장과 회원에게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많은 회원의 성원에 힘입어 회원 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즐겁게 운동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웃돕기를 위해 기부도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 자선 골프대회축하를위해 시상식에 참석한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6개 지방회장 가운데 맏형으로 많은 국회의원을소개해 주는 등 본회 회무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면서 “세무사회 100년 대계인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보완입법과 조세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신고세액공제 한도 상향, 업무용차량 일지 작성의무 면제 등을 위한 법안도 잘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